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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16

산지니 저자와의 만남 :: 도전하는 청춘, 최문정의 활똥가 일기 산지니 출판사입니다. 2월 저자와의 만남은 『짬짜미 공모 사바사바』의 최문정 저자와 함께 진행됩니다.사회는 『오늘의문예비평』 편집위원이신 김필남 문학평론가입니다. 책 내용 살펴보기 >> http://sanzinibook.tistory.com/714 부산 실업극복지원센터 활동가로 일했던 최문정 저자의 좌출우돌 청춘기와 우리네 이웃의 소박한 이야기를 그린 산문집입니다.저자가 저소득층과 실업 계층의 이웃들을 상담하면서 겪은 에피소드와 함께, 7년간 일하며 겪은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설을 끝내고 연인들의 훈훈한 발렌타인 데이가 끝이나면, 2월 15일!바로, 그날 최문정 저자와의 만남의 시간이 열릴 예정이예요. 많은 참석 부탁드리며, 더불어 책에 관한 많은 관심도 부탁드려요 :-D 오마이뉴스 서평 보기>> htt.. 2013. 1. 23.
도전하는 청춘, 최문정의 <짬짜미, 공모, 사바사바> 짬짜미,공모,사바사바 도전하는 청춘, 최문정의 활똥가 일기 부산시 가야동 부산실업극복지원센터에서 민생상담과 주민교육 상담을 해 왔던 최문정 활동가. 그녀가 7년간 NGO 활동을 하며 겪었던 이야기와 함께, 저소득층 실업계층 이웃들을 상담하면서 겪었던 에피소드, 그리고 자신의 진솔한 청춘기를 담아냈습니다. 이 책에 실린 대부분의 글은 실업센터 회원 및 유관기관에 메일로 발송되었던 「활똥가 일기」라는 글을 모아 구성되었으며, 일자리를 잃고 좌절한 이들의 아픔과 눈물, 소소하지만 따뜻하고 유머 넘치는 저자의 일상을 함께 다뤘습니다. 또한 이 책은 ‘실업’이라는 주제에만 국한되지 않고 최문정 활동가 주변의 이웃(이주여성), 가족, 30대의 나이에 부모와 함께 살아가는 자신에 대해 담담하고 솔직하게 그려냄으로써,.. 2012. 12. 6.
젊은이들, 힘내세요!-노재열 저자와의 만남 이번 28회 저자와의 만남은 『1980』의 노재열 선생님입니다. 좀 더 많은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마음에 영광도서에서 만남을 가졌습니다. 준비를 위해 조금 일찍 서둘러 갔는데 벌써 노재열 선생님은 오셔서 독자분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계시네요. 부산작가회의 정태규 회장님의 축사로 문을 열었는데요. 오늘은 작가회의 회장 자격이 아니라 노재열 친구 자격으로 축사를 하러 왔다고 하더군요. 노재열 샘과는 고등학교, 대학교 동창인데 졸업 후 30년 만에 만난 거랍니다. 선생님이 책을 낸다는 것에 한 번 놀라고 다 읽고 나서 문장의 내공에 한 번 더 놀랐다고 하더군요. 이 책을 통해 지나간 청춘시절을 다시금 대면하는 계기가 되었고 거대담론이 문학계에서 사라진지 오래인 지금 이 책을 통해 다시 접하게 되어 반가.. 2011. 11. 3.
28회 저자와의 만남-『1980』 노재열 선생님 갑자기 가을 없이 겨울이 온 것 같습니다. 오늘은 특히나 기온이 뚝 떨어지고 거기다 바람까지 불어주니 영락없는 겨울이네요. 가을의 낭만도 즐길 겨를 없이 쌀랑한 겨울이 왔지만 춥다고 웅크리고만 있을 수는 없죠. 이번 저자와의 만남에 한번 들러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이번 28회 저자와의 만남은 『1980』의 저자이신 노재열 선생님입니다. 『1980』은 1980년, 부산의 5월을 다룬 장편소설인데요. 전두환 군사정권 8년간 3차례 구속 수감됐던 작가의 자전적 체험을 밑바탕에 깔고 있어 더욱 실감나는 소설이랍니다. 책소개 보기 폭력과 굴종 속에서 고뇌하며 시대의 아픔에 누구보다 진지했던 한 청춘의 이야기를 통해 오늘의 우리를 다시금 되돌아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많은 분들과 만나기 위해 이번 저자와의 .. 2011. 10.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