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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철71

주간 산지니-2월 넷째 주 안녕하세요, 전복라면 편집자입니다. 최영철 시집 『금정산을 보냈다』가 원북원부산 후보도서에 올랐어요. 여기서 투표하시면 됩니다. http://www.siminlib.go.kr/ 투표 다 하고 심심하실 땐 여기 http://ask.fm/weekly_sanzini 2015. 2. 27.
원북원부산운동 투표 시작:: 최영철 시인의 시 「서면 천우짱」과 함께 한 권의 책으로 하나되는 부산원북원부산운동"One Book One Busan" 바로 어제부터 부산시 공공도서관에서 주최하는 "원북원부산운동"의 후보도서 투표가 시작되었는데요.부산시민이라면 모두 투표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부산출판사 산지니의 책 『금정산을 보냈다』에 많은 독려 부탁드리겠습니다.이 책은 부산을 주무대로 활동한 최영철 시인이, 부산에게 바치는 헌사가 담긴 시집이기도 한데요.「서면 천우짱」과 「부산釜山이라는 말」이라는 시에서 최영철 시인의 부산에 대한 애정을 더욱 잘 느낄 수 있습니다. 서면 천우짱최영철 지금도 서면 천우장 앞이라고만 하면 다 통한다30년 넘은 약속장소 비밀스런 상처를 서로 덧내지 않으려고 누구도 ‘그거 옛날에 없어졌잖아,’ 하고 말하지 않는다 천우장 앞에서 시작하고 끝낸 사랑이.. 2015. 2. 25.
원북원부산 올해의 책에 투표해주세요 2015. 2. 24.
[저자 인터뷰]문학으로 가는 길(수영을 걷다)/『금정산을 보냈다』, 최영철 시인과의 만남 안녕하세요, 솔율입니다. 설 연휴는 잘 보내셨나요? 오늘은 제가 추위도 물리칠 만큼 아주 따끈따끈한 소식을 가져왔는데요. 바로 이전에 포스팅 하기도 했던, 에서 야심차게 기획한 시인선의 첫 주자, 『금정산을 보냈다』의 저자 ‘최영철’ 시인을 제가 만나 뵙고 왔습니다. 문학을 좋아하고 특히 시와 소설을 주로 썼던 저는 마치 우상을 뵙는 기분이었는데요. 선생님을 만나 뵙기 전부터 벅찬 가슴을 억누르기란 쉽지 않았습니다. 이번 만남은 특별히 수영사적공원 일대를 거닐며 이루어졌습니다. 문학이야기와 함께 과거 수영에 얽힌 이야기까지 들을 수 있어 참 뜻깊은 시간이었는데요. 구체적인 여정이 궁금하시다면 어서어서 오세요! # 수영을 거닐다 2015년 2월 10일 화요일 오후 1시 30분, 저 ‘솔율’은 함께 인턴을 .. 2015. 2. 23.
원북원 부산운동 "올해 부산 대표 도서 한 권 골라 주세요" (부산일보) 문화 원북원 부산운동 "올해 부산 대표 도서 한 권 골라 주세요" 2015-02-22 [22:38:57] | 수정시간: 2015-02-22 [23:05:34] | 6면 ▲ 2015년 부산 대표 도서 한 권을 선정하는 '원북원부산운동'이 24일부터 '올해의 책'을 고르는 투표를 진행한다. 사진은 22일 오후 서면 영광도서에서 책을 보고 있는 시민들. 강원태 기자 wkang@'2015년 부산 대표 도서 한 권을 골라 주세요.' 부산시·부산시교육청·부산일보사가 공동 주최하고 부산지역 25개 공공도서관이 주관하는 '원북원부산(One Book One Busan)운동'에서 '올해의 책' 후보 5권을 선정함에 따라 책읽기와 온·오프라인 투표가 시작된다. 원북원부산운동은 시민들이 선정한 한 권의 책을 함께 읽고 토론하.. 2015. 2. 23.
소멸되어가는 것을 붙잡다- 최영철, 『금정산을 보냈다』, 산지니, 2014. 안녕하세요. 솔율입니다. 요 며칠간 날씨가 매우 스펙터클 했지요. 귀가 떨어져나갈 듯 추웠던 날도 있었는데요. 이럴 때일수록 모두 건강 잘 챙기시길 바라겠습니다. 오늘은 또 하나의 서평을 가지고 왔습니다. 바로 에서 야심차게 기획한 시인선의 첫 주자 최영철 시인의 『금정산을 보냈다』라는 시집인데요. 최근 원북원 부산 프로젝트의 후보 도서로도 올라 후끈후끈한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부산이 활동무대였던 최영철 선생님의 지난날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시집이기도 한데요. 더불어 물질과 속도에 중독된 현대인들이 마주해야 할 세계의 진면목 또한 담고 있습니다. 그럼 차근차근 얘기해보도록 할까요? 먼저 최영철 선생님은 1956년 경상남도 창녕에서 태어나 오랜 시간을 부산광역시에서 보내셨습니다. 1986년 신춘문예에 시가.. 2015. 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