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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문화산업진흥원10

산지니는 지금 K-북 저작권 마켓 참여 중! 6월 12일 오늘, 서울 인터컨티넨탈 코엑스에서는 K-북 저작권 마켓이 열렸습니다. 국내외 출판사가 무려 110곳이나 참여한 큰 규모의 저작권 미팅행사인데요. 출판인들을 위한 즐거운 책 축제에 산지니가 빠질 수 없죠! 올해도 K-북 저작권 마켓에 산지니가 참여했습니다. 케이북 저작권 마켓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하는 행사로 12일부터 13일까지 열립니다. 해외 출판사 및 에이전시를 한국에 초청해 국내 출판사와 저작권 수출 미팅을 진행하는 B2B 행사입니다.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일본, 중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다양한 국가의 다채로운 출판사를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행사 기간에는 일대일 수출 상담뿐 아니라 출판 수출 컨설팅도 받을 수 있습니다. 중화권 북미권 유.. 2023. 6. 12.
산지니가 2022 찾아가는 북미도서전에 다녀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산지니 독자 여러분! 가을의 끝과 함께 겨울이 찾아오고 있네요. 벌써 크리스마스 음악들이 울려 퍼져 들뜨는 계절이에요. 오늘은 산지니가 북미도서전에 다녀온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2022 찾아가는 북미도서전은 11월 15일에서 16일, 뉴욕 맨해튼에 있는 웨스틴 뉴욕 앳 타임스퀘어 호텔에서 열렸습니다! 멀리 뉴욕까지 날아간 산지니. 금년에는 비행을 많이 하는 것 같죠? 역시 높게 멀리 나는 매답습니다! 북미도서전이 열린 날, 출근길에 찍은 사진 한 컷입니다. 지난주보다 기온이 10도 이상 떨어져 갑자기 겨울이 찾아온 뉴욕 하늘이 짙푸른 색깔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호주머니 깊숙이 손을 찌르고 바쁘게 걸어가는 뉴요커들과 푸른 하늘에 더해 이국적인 풍경이 마음을 설레게 했습니다. 물론 비둘기들 덕.. 2022. 11. 18.
찾아가는 남미도서전, 예테보리도서전, 프랑크푸르트도서전으로 떠나요! 여러분 안녕하세요, 실버 편집자입니다. 며칠 전부터 서늘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더니, 달력을 보니 2019년도 벌써 네 달 밖에 남지 않은 걸 보고 깜짝 놀랐어요. 네 달 남은 2019년의 마지막까지 산지니의 일정은 빽빽합니다. 8월 30일부터 있었던 대한민국 독서대전에 이어 세 번의 해외 도서전에 직접 참가하는데요, 어떤 도서전에 참여하는지 함께 보실까요? *찾아가는 남미도서전 - 기간: 2019년 8월 28일 ~ 8월 29일 (2일간) - 장소: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찾아가는 도서전은 국내출판사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규 출판 시장 발굴을 통한 출판 콘텐츠의 수출 장려를 위해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개최하는 행사로, 산지니는 지난 5월 찾아가는 말레이시아도서전 행사에 이어 남미 아르헨티나.. 2019. 9. 25.
말레이시아 도서전 LIVE ① 안녕하세요, 말레이시아에 와 있는 실버 편집자입니다. 산지니에서는 매년 해외 도서전에 꾸준히 참가하고 있는데요, 이번 말레이시아 도서전은 그중에서도 조금 특별한 도서전입니다. 사실 도서전이라기보다 저작권 마켓이라고 부르는 게 맞을 것 같아요. KLTCC (Kuala Lumpur Trade & Copyright Centre)라는 행사에 이번 년도에는 한국이 주빈국이 되어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각국 출판사들이 모여 도서를 전시하는 일반 도서전보다 저작권을 교류하는 것에 더 초점이 맞춰져 있었어요. 4월 22일부터 24일까지 쿠알라룸푸르에 PTPTN 타워에서 개최되고 있구요. 혹시 궁금해하실 분들을 위해 아직 행사가 진행 중인 따끈따끈한 일들을 현장에서 바로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도서전 첫날, 22일 오전부터.. 2019. 4. 23.
지역 특화전략으로 살아남은 출판사 이야기 (전북일보) 부산의 한 출판사가 특별한 책을 냈다. 작가의 글이 아닌, 바로 출판사를 꾸려가는 그들 스스로의 이야기를 털어놓았기에 그렇다. 지역출판사 ‘산지니(대표 강수걸)’가 엮은 (강수걸 외 지음)는 작은 출판사가 10여 년 동안 부산에서 300여권이 넘는 단행본과 문예잡지 등을 펴낸 기록을 담고 있다. 독서 인구가 계속 감소하는데다 판매망을 독점한 소수의 대형 서점들, 온라인 유통 활성화 등으로 지역 출판계는 칼바람을 맞고 있고 산지니도 예외는 아니었다. 현재 산지니는 전국은 물론 해외로도 책을 유통하는 부산지역의 대표적 출판사로 거듭났지만 지난 10년의 세월은 그리 평탄치 않았다. 지난 2005년 2월 출판사 문을 연 뒤 8개월이 지나서야 처음으로 책을 출간할 수 있었고, 직거래 서점의 부도를 몇 차례 겪으며.. 2016. 2. 12.
행복한 새해, 1월의 읽을 만한 책 『소금 성자』 선정 소식 :)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1월의 읽을 만한 책문학·예술 부문 『소금 성자』 선정 소식!! 새해 첫날이 밝았습니다. 다들 연말연시를 따뜻하게 보내고, 2016년 밝아오는 한 해를 잘 맞이하셨나요? 1월 1일을 맞이해서 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는 새해 읽기 좋을 만한 9권의 좋은 책을 선정했는데요. 그중에 산지니에서 출간된 정일근 시인의 『소금성자』가 포함되어 있어 더욱 반갑네요. 신년맞이를 책읽기로 시작하고 싶은 여러분께 추천해드리는 아홉 권의 양서들, 그중 편애하는 『소금성자』 이야기 위주로 시작해보겠습니다 !! 좋은책 선정 사업이란? 정부 산하 기관인 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출판수요 확대 및 출판문화 향상 도모를 위해 만든 사업인 '좋은책 선정' 사업. 이 사업은 매월 좋은책선정위원회로부터 독자층의 성격을 고려.. 2016. 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