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커피7

1919년 카페 '경성 브라운'으로 모이다_<경성 브라운> 문학뉴스 언론소개 1919년 카페 '경성 브라운'을 중심으로 청년 독립운동가들의 고뇌와 삶을 담은 이 문학뉴스에 소개되었습니다. 일제강점기 카페 ‘경성 브라운’의 여급 홍설과 혁명의 기회를 노리는 독립운동가 요한, 그러한 요한을 뒷받침하는 궁녀 출신 기생 명화, 친일파 이완용의 손자인 한량 미스터 리, 네 명의 인물을 중심으로 일제강점기 조선의 혼란스러운 상황과 독립운동의 과정, 을 통해 만나보세요! 1919년 카페 ‘경성 브라운’무대 사랑과 배신 그리고 신념 다뤄 -고예나 작가 ‘경성 브라운’ 역사소설 지난 2008년 ‘오늘의 작가상’을 받으며 작품활동을 시작한 고예나 작가가 새로운 역사소설 으로 돌아왔다. 고작가는 쉽고 빠르게 읽히는 문장과 유쾌하고 특색 있는 대사 등으로 현대인의 사랑과 생활을 그리며 독자들의 사랑을.. 2023. 12. 15.
[서평단 모집 완료] 『경성 브라운』 서평단에 응모해주신 독자 여러분 감사합니다! 『경성 브라운』 서평단에 응모해주신 독자 여러분 감사합니다! 서평단으로 선정되신 분들께는 문자로 개별 연락드렸습니다. ☕ 서평단 선정자 ☕ 이*진(8238) 조*름(7400) 황*섭(9468) 임*로(8532) 김*비(0552) 성함과 휴대폰 번호 뒷자리를 확인해주세요. 나라를 잃은 청년 독립운동가들의 고뇌와 삶을 담은 『경성 브라운』 서평단 여러분들이 재미있게 읽어주시길 기대하며 서평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경성 브라운』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 오는 12월 22일에 진행되는 『경성 브라운』 북토크에 참여하시는 건 어떠신가요? 유튜브 채널산지니에서 라이브로 진행되니 『경성 브라운』의 고예나 작가와 즐거운 시간 나누어보아요! ▼구매하기 경성 브라운 2008년 ‘오늘의 작가상’을 받으며 작품활동을 시작한 고.. 2023. 12. 14.
부산일보, 국제신문, 베타뉴스, 문화일보, 교수신문, 전남일보, 이데일리에 <바다를 건넌 물건들 Ⅰ>이 소개되었습니다. ‘바다 건넌 물건들, 세계와 문화를 바꾸다’ 부경대, '바다를 건넌 물건들Ⅰ'발간 ‘책, 은, 도자기, 총, 향신료, 고추, 설탕, 커피, 차’ 이 물건들의 공통점은 무얼까? 바로 ‘바다를 건넌 물건들’이라는 점이다. 국립부경대학교 인문한국플러스(HK+)사업단(단장 손동주)은 해역인문학 시민강좌 총서 '바다를 건넌 물건들Ⅰ'산지니, 240쪽)을 28일 발간했다. 이 책은 부경대 HK+사업단이 다양한 인간과 문물의 교류를 네트워크라는 시각에서 조망하는 해역인문학 시민강좌 총서의 다섯 번째 시리즈다. 지금까지 시리즈가 바다를 건넌 사람들의 삶에 대해 다뤘다면 이 책은 사람과 함께 이국땅에 도착한 물건들이 어떤 경위로 바다를 건너가 가치를 생성하고 세계와 문화를 바꾸었는지 그 내막을 생생하게 알려준다. 1부 .. 2022. 12. 29.
주간 산지니-3월 둘째 주 안녕하세요, 전복라면 편집자입니다. 주간 산지니가 애독자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휴가를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오늘은 복간 기념호로 특별히 광고가 없고, 대신 수치심을 꾹 참은 살신성인(?) 기사가 한 꼭지 있습니다. 주간 산지니를 발행하며 느낀 점. 열심히 하지 말고 잘하라는 말이 있는데, 어쩌면 잘은 못해도 열심히, 꾸준히 하는 게 더 대단한 건지도 모르겠어요. 출판계 농담리더들의 필독지, 개나리저널리즘의 선구자 주간 산지니. 2014. 3. 21.
양치질 후에 마시는 커피 맛은 good! 갑자기 오늘은 커피 얘기가 하고싶어서, 책을 읽다가 블로그를 켰습니다. 커피는 숭늉을 제치고 당당한 하나의 차 문화로 우리나라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예전에는 커피를 타마시려면 나름의 복잡한 과정이 있었습니다. 커피가루와 설탕 그리고 프리마까지. 바로 이 세 가지의 비율을 잘 맞추는 것이 관건이었죠. 그런데 이제는 이런 것 조차 필요하지 않습니다. 대한민국 모든 사람들이 사랑하는 '커피믹스' 때문입니다. '커피믹스'의 유래가 궁금해서 찾아봤더니, 세계 최초로 1976년 동서식품이 개발했다고 하네요. 그런데 처음에는 봉지로 개별포장이 된 것이 아니라 병으로 출시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90년대 중반이 되서야 봉지 커피믹스가 탄생했다고 하네요. 외국에도 '커피믹스'가 존재는 하지만, 우리처럼 이렇게 즐겨먹.. 2010. 8. 13.
커피와 소설 책장에 놓여 차갑게 식은 커피잔을 하나 꺼냅니다. 제 앞에 있는 탁상 위에 가지런히 올려 둡니다. 물이 끓으면 커피잔에 부어 잔을 데웁니다. 원두 커피가 내려지면 잔에 있는 물을 깨끗이 비우고 거기에 원두 커피를 붓습니다. 출근하자마자 모닝 커피를 타다가, 함정임 교수님의 '커피 타는 법'이 문득 생각났습니다. 교수님의 연구실에 가면 항상 커피향이 났고, '잔을 데워야 커피의 맛을 좀 더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고 했던 그 분만의 방식 때문인지 이상하게도 연구실에서 마시는 커피가 더욱 맛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곧장 교수님께 메일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장문의 답장을 받았는데 항상 그렇듯 그 중 몇 줄이 저를 또 사유의 세계로 이끌었습니다. '커피 한 잔을 타는 데에도 사람마다 생.. 2010. 1.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