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의 꼬레앙 유럽을 깨우다1 파리의 꼬레앙, 유럽을 깨우다 : 부산박물관 서영해 특별전에 다녀왔습니다. 사진 출처 바로가기 '주불대한민국임시정부대표'라고 표시되어 있는 서영해의 명함에서 착안한 현수막이네요.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쓰신 전시 기획 담당자분의 노고가 느껴집니다. 기획전시실 입구에는 서영해의 삶을 간략하게 요약한 영상물이 상영되고 있습니다. 수지와 스테파니가 등장하고 많은 분들의 환영을 받고 있습니다. 좌:수지,우:스테파니(서영해 선생님의 손녀들) 서영해 선생님의 유일한 혈육 스테판과 그 자녀들 속에도 등장하는 서영해 선생님의 후손들입니다. 수지는 아버지와 함께 찍은 어릴 적 사진을 보며 무척 반가워 했습니다. 서영해 선생님의 기록물을 유심히 보고 있는 스테파니 학예사의 친절한 설명을 전해듣고 있는 수지와 스테파니의 모습입니다. 중요한 내용에 관해 설명을 듣기는 했지만 한글로 기록된 기록물을 읽지.. 2019. 4.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