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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의독립운동가서영해44

[뉴시스] 100주년, 책으로 되새기는 3·1운동 정상천 지음, 316쪽, 1만6000원, 산지니 ◇파리의 독립운동가 서영해 펜을 들고 조선 독립에 앞장선 독립운동가 서영해의 삶과 사상을 정리했다. 서영해의 가족과 친척을 만나 그의 삶을 짚었다. 서영해의 유고, 프랑스 현지언론 기고, 인터뷰를 번역해 부록에 실었다. 서영해는 1902년 부산에서 태어나 17세 때 3·1운동에 참가했다. 수배대상자가 된 그는 중국 상하이로 가 임시정부에서 활동했다. 유창한 외국어 실력을 가진 인재가 필요한 임시정부의 권유로 1920년 12월 프랑스 유학길에 올랐다. 이후 임시정부 외무부 지시로 설립한 고려통신사를 통해 일본의 한반도 침략상을 유럽에 알리면서 일본이 왜곡한 한국 이미지 바로잡기에 주력한다. 오스트리아인 엘리자와 결혼했고 유일한 혈육인 아들 스테판이 있었다. .. 2019. 2. 18.
임시정부 대표 외교독립론자, `파리의 독립운동가` 서영해 선생은_<이데일리> 임시정부 대표 외교독립론자, `파리의 독립운동가` 서영해 선생은 [3.1정신 잇는 사람들]①이승만과 외교독립론 양축 임시정부 프랑스 유학생…졸업후 외교·기자·작가 등 활약 전쟁 소용돌이에 두 차례 결혼도 잇달아 불행한 결말로 1956년까지 中서 교사…중국 실종, 월북 사망 등 說 분분 서영해 선생 (사진=부산박물관 제공) [이데일리 이정훈 기자] `파리의 독립운동가`라고 불렸던 서영해 선생은 당시 대한민국임시정부에서 무장투쟁론과 양대 축을 이뤘던 외교독립론을 대표한 인물이었다. 프랑스를 중심으로 유럽 전역을 무대로 활약하면서 임시정부의 외교 및 선전활동에 주력했다. 본명이 서희수였던 그는 1902년 부산에서 태어났다. 17세에 불과했던 1919년 3.1운동에 참여했다가 수배되는 처지가 되자 아예 상하이 .. 2019. 2. 15.
[이투데이] 3.1 운동 100주년…텀블벅, 소장가치 높인 창작물 펀딩 대세 [이투데이] 내달 3.1 운동 100주년…텀블벅, 소장가치 높인 창작물 펀딩 대세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텀블벅은 3.1 운동과 관련된 프로젝트가 각광 받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텀블벅은 3.1 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이 올해로 100주년을 맞으면서 대중의 관심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텀블벅에서 독립운동 관련 프로젝트는 2017년부터 진행돼 총 5000여명의 후원자들과 함께 했다. 특히 지난해 열린 '대한 여권 케이스: 잊혀진 독립운동가 김문로 선생 알리기' 프로젝트의 경우 후원자 약 2500명의 후원으로 목표액의 2만% 이상 달성했다. 올해도 총 10개의 프로젝트가 개설, 약 1100명의 후원을 이끌어 냈다. '한인애국단 제 1호 단원 이봉창' 프로젝트는 이봉창 의사의 모습에서 모티브를.. 2019. 2. 15.
유럽 무대에서 외교로 조선독립을 알리다-『파리의 독립운동가 서영해』(책 소개) 파리의 독립운동가 서영해유럽 무대에서 외교로 조선독립을 알리다 [KBS 역사 한방에 소개된 영상: https://youtu.be/K2xdA13C8uY] ▶ 독립운동에는 무장투쟁만 있지 않았다. 외교로 항일투쟁하며 조선독립을 알린 파리의 독립운동가 서영해 총과 폭탄을 든 독립운동가도 있지만 여기 펜을 들고 조선 독립에 앞장선 독립운동가도 있다. 외교관이자 언론인이자 소설가였던 서영해는 일생을 조선 독립운동에 바쳤고 서방 세계에 조선 독립의 당위성을 알리는 데 힘썼다. “미국에 이승만이 있다면 유럽에는 서영해”가 있다고 할 정도로 임시정부의 공식적인 양대 외교 축이었지만, 안타깝게 역사에 오랫동안 묻혀 있었다. 이 책은 그동안 숨겨진 서영해의 삶과 사상을 발굴해 정리했다. 일제강점기부터 광복, 정부수립시기까.. 2019. 2. 12.
다니엘이 나타났습니다-서영해 선생의 후손을 찾아서 다니엘이 나타났습니다. 비정상회담에서 독일 대표를 맡았던 다니엘 씨가 찾아왔습니다. 저희 사무실이라면 좋겠지만, 사무실은 아니구요. 독립 운동가의 후손을 찾아가는 MBC다큐멘터리 촬영으로 다니엘 씨가 찾아왔다고 합니다.[3월 31일, 일요일 밤 11시, 방영 예정] 이번에 출간한 에 서영해 후손 분이 서울에서 약국을 하고 계시는데요.다니엘 씨가 찾아왔다고 하네요.호호 올해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이죠. 이번 기회에 독립 운동가의 후손분들이 많아 알려지고 조선 독립의 뜻을 기리는 시간을 많이 가졌으면 합니다. [책 소개] [파리의 독립운동가 서영해 책 자세히 알아보기] 2019. 2. 12.
<파리의 독립운동가 서영해> 의 정상천 저자 인터뷰_<이데일리> 의 정상천 저자 인터뷰 "북한내 독립운동가 연구 확대할 때…통일돼야 진정한 독립 완성" - [3.1정신 잇는 사람들] ①정상천 국가균형위 과장- `일요일의 역사가` 자처…휴일 짬내 집필·학회활동까지- 프랑스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서영해 업적·사료 발굴- "재외 및 北으로 간 독립운동가 재조명 필요한 때" - "독립운동가 가족 애환·생활고 등 연구하고 싶어" [이데일리 이정훈 기자] “3.1운동과 상하이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는 이때, 남북한 간 화해무드가 조성되고 있는 만큼 북한으로 간 독립운동가에 대한 연구를 더 확대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남북통일이 이뤄져야 진정한 한민족의 독립이 완성될 수 있다고 봅니다.” 중앙부처 공무원으로 30년을 일해 오면서도 휴일과 휴가를 이용해 틈틈이 아마추어 역사.. 2019. 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