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의 기쁨1 편집자의 소소한 기쁨 ♪ 안녕하세요. 날개 편집자입니다. 편집자는 언제 가장 기쁠까요?두말할 것 없이, 작가님과 함께 애써서 만든 책이 독자들의 사랑을 받을 때입니다. 요즘 같이 책이 쏟아져 나오는 시대에작은 출판사의 책이 독자의 눈에 띄기란 정말 어렵습니다. 그럼에도, 책이 가진 힘으로 독자들에게 발견되고 사랑받는 책들이 나오곤 합니다. 출간된지 얼마되지 않았지만, 스물스물 반응이 올라오고 있는 책이 있습니다. 바로 부산의 마지막 성매매 집결지 '완월동'의 이야기를 담은, 입니다. 매일매일 교정지와 씨름하는 편집자의 일상도 이런 소소한 기쁨이 있기에 견딜 만하답니다. 편집자들은 언제나 독자 여러분의 사랑이 고픕니다. 열심히 만들게요^^ 지금 당장 온라인 서점에 '완월동 여자들' 검색하러 가실 분! 검색이 귀찮다면, 여기를 클릭.. 2020. 9.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