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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교7

‘폐교, 문화로 열리다’ 백현충기자 특강 의 저자 백현충 기자님의 특강이 7월 14일에 있었네요~ 뉴시스에 올라온 소식을 가져왔습니다^^ 기사 전문 읽기를 누르시면 뉴시스의 기사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 【영월=뉴시스】 김경목 기자 = 14일 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에 경상북도립상주도서관(관장 정경희)에서 진행하는 ‘2017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탐방단 38명이 방문했다. 인문학탐방단은 ‘공간의 재생산, 닫힌 공간에서 열린 인문학적 공간으로’라는 주제로 폐교에서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 사례를 들여다보는데 초첨을 두고 ‘폐교, 문화로 열리다’(2015,산지니) 저자 부산일보 백현충 기자의 현장강의 시간을 가졌다. (하략) 기사 전문 읽기 (뉴시스) 폐교, 문화로 열리다 - 백현충 지음/산지니 는 2015년에 산지니에서 나온 책입니다! .. 2017. 7. 17.
사라져버린 학교에 문화를 그려내는 이들의 이야기:: 『폐교, 문화로 열리다』 사라져버린 학교에문화를 그려내는 이들의 이야기 양아름 | 산지니 편집자 내게 있어 ‘학교’는 집 근처의 가까운 동년배의 아이들과 함께 추억을 쌓던 곳으로 여전히 기억되는 곳이다. 예전 살았던 동네를 방문하면 그곳에서 교복을 입고 언덕에 있던 학교를 오르내리던 기억이 절로 떠오르는 까닭도 그런 연유에서이다. 그렇게 고향과 동의어로 추억되는 학교를 몇 년 전 다시 찾은 적이 있었다. 주말에 찾은 학교의 풍경은 학생들이 없어 쓸쓸한 느낌이 있었지만 아직도 변함없는 학교 앞 서점과 문구점, 학교 안의 조경들을 통해 십 대의 내 모습을 떠올리게 하는 충분한 다리가 되어주었다. 그런데 이런 공간이 사라져버린다는 건, 과연 사람들에게 어떤 의미를 주게 되는 것일까? 얼마 전 출간되었던 『폐교, 문화로 열리다』는 제목.. 2015. 7. 3.
“폐교는 복합멀티 문화공간입니다” (한국기자협회) 학생 수의 급격한 저하로 사라지는 학교들이 늘어나고 있다. 문을 닫는 학교, 휑뎅그렁하게 텅 빈 폐교는 어딘가 쓸쓸한 느낌을 자아낸다. 백현충 기자도 1978년 문을 닫은 부산 초장국민학교의 마지막 졸업생이다. 마지막 졸업식 때 펑펑 울었던 그는 사라진다는 것의 두려움과 서글픔을 그 때 이미 알아버렸는지 모른다고 말했다. 그는 폐교 문화공간에 관한 책을 쓰기 위해 지난해 여름부터 주말마다 전남 해남에서 강원도 화천까지 전국을 떠돌았다. 그 여정에서 그는 깨달았다. 사라진 것에 대한 추억은 비단 자기만의 것이 아니라는 것을. 이 책을 쓰게 된 동기를 제공했던 폐교사랑모임의 결성도 그런 생각에서 이루어졌다. 2011년 3월 예술인과 언론인, 행정가 등이 폐교 활용의 좋은 사례를 연구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자는.. 2015. 6. 16.
'폐교'에 문화를 덧씌우니 '쓸모'가 보였다 (울산CBS) -폐교에 ‘쓸모’ 부여한 사람들과 그 공간에 대한 에피소드 담아 -폐교 활용한 경북 영천 ‘별별미술마을’·‘밀양연극촌’ 인상적 -복합문화공간으로 인기…산골 오지의 폐교가 사람 모아 -성공보다 실패 많아…콘텐츠 선정·운영에 신중 기해야 -해당 지역 주민과의 유대감 형성이 성패 좌우 -교육부·교육청 폐쇄적 정책이 폐교 운영 걸림돌 ■ 방 송 : 울산CBS FM 100.3 (오후 5시 5분~5시 55분) ■ 방송일 : 2015년 6월 9일(화) 오후 5시 5분~5시 25분 ■ 진 행 : 이은정 PD ■ 출 연 : 백현충 (부산일보 기자) - 울산CBS 홈페이지 '이은정의 보이는 라디오'에서 방송 다시 듣기가 가능합니다. '폐교, 문화로 열리다'의 저자 백현충 부산일보 기자.◇ 이은정> 학생 수가 줄어 학교 통.. 2015. 6. 16.
『폐교, 문화로 열리다』출간 기념 저자와의 만남 현장 답사기 문화 공간으로 살아난 전국 폐교 답사기 폐교, 문화로 열리다 출간 기념 '저자와의 만남' 안녕하세요. (- -)(_ _) 꾸뻑! 오늘은 6월 10일(수)에 있었던 『폐교, 문화로 열리다』 출간 기념 저자와의 만남 행사 이야기를 전해드릴려고 합니다! 먼저, 오늘의 주인공 『폐교, 문화로 열리다』의 저자 백현충기자님을 잠깐 만나보시죠! 저자와의 만남은 저녁 7시부터 였는데, 30분 전부터 이미 많은 분들이 오셔서 백현충 기자님께 사인을 받고 있었습니다. 사인을 하고 계시는 백현충 기자님의 모습입니다. 많은 분들의 이름을 일일이 써 주시고, 그 밑에 기자님의 사인을 해 주셨는데요, 이날만은 유명 연예인 못지 않은 아우라(?!)가 느껴졌습니다 : D 영광도서 문화사랑방에 놀러 오신 많은 분들 덕분에『폐교, 문화.. 2015. 6. 11.
폐교, 주민과 소통하는 문화공간으로 되살아나다 (경기신문) 학생들이 떠난 곳에 숨을 불어 넣어 상상력 공간으로 탈바꿈 화산초 개조 시안미술관 운영…월산초→밀양연극촌 거듭나 마을사람과 함께 창작·전시·공연·체험·휴식공간으로 활용 교육부에 따르면 2014년 6월 30일 기준으로 폐교는 전국 3천595곳에 달했고 그 중 어떤 용도로든 활용되고 있는 폐교가 999곳에 이른다. 현재 폐교된 부산 초장국민학교를 졸업한 저자는 ‘폐교사랑모임’을 결성하며 발품을 팔아 전국에 숨겨진 폐교의 현황을 조사하고 관계자와 인터뷰하며 폐교 운영의 사례와 어려움, 주민과 소통하는 공간으로서의 폐교의 모습을 포착해 한권의 책으로 엮었다. 폐교는 문을 닫은 학교지만 학생들이 떠난 곳에 숨을 불어 넣어 문화공간으로 재활용하려는 시도는 꾸준히 이어져 오고 있다. 책에서는 이처럼 닫힌 공간에서 상.. 2015. 6.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