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도서전21 올해도 한국지역도서전은 계속됩니다_부산수영구 한국지역도서전 개최 예정 작년 9월이죠, 광주광역시 동구에서 6번째 한국지역도서전이 열렸습니다. 저 euk 편집자도 참석하여 책 판매부스도 지키고, 여러 전시와 프로그램도 참석하며 도서전을 알차게 즐긴 기억이 있습니다. 올해도 그냥 지나칠 수 없죠!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산지니가 있는 부산의 수영구에서 7번째 지역도서전이 개최됩니다!!! 해마다 서울을 제외한 지역을 순회하며 열리고 있는 한국지역도서전이 드디어 부산에서 개최됩니다. 여기에 산지니가 절대! 빠질 수 없죠! 이번 도서전에 참가하는 방문객들에게 부산의 매력과 함께 지역출판사의 책들도 적극적으로 소개하려고 합니다. 부산은 도시 규모에 비해 도서전, 북페어 등 정기적으로 열리는 축제가 없는 실정이라 이번 지역도서전이 부산의 책 문화에 활기를 되찾아줄 수 있을 .. 2023. 2. 8. 세계 시장을 향한 지역출판과 도서전_강수걸 대표 부산일보 칼럼 1월 25일, 부산일보에 강수걸 대표의 칼럼이 실렸습니다. 코로나19로 한동안 열리지 못했던 국제도서전이 지난해에는 곳곳에서 문을 활짝 열었다. 국제도서전은 책을 사랑하는 독자와 작가, 출판사들이 모여 책에 관한 이슈를 토론하고, 저작권을 거래하는 장이다. 세계에서 가장 크고 잘 알려진 도서전은 10월에 열리는 독일 프랑크푸르트도서전이다. 6월에 서울국제도서전이 코엑스에서 열리고, 어린이 도서로 특화된 이탈리아 볼로냐아동도서전에도 한국 출판사들이 많이 참여한다. 지난해 필자는 네 군데의 국제도서전에 참가할 기회가 있었다. 서울국제도서전에는 해마다 부스를 차려 출판사의 책들을 소개하고 있고, 스웨덴 예테보리, 독일 프랑크푸르트,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열린 도서전에 가 볼 수 있었다. 그중 마지막으로 참석한.. 2023. 1. 26. 지역과 책, 서로를 보둠다 :: 광주동구 한국지역도서전에서의 이야기 작년 춘천도서전에 이어 올해에도 한국지역도서전에 다녀온 euk 편집자입니다! 6번째 열리는 이번 광주동구 한국지역도서전은 "지역과 책, 서로를 보둠다"를 주제로 한국지역출판연대와 광주동구가 지역문화를 기록하고 지역콘텐츠를 발굴하는 지역출판의 가치를 부각하는 목적으로 개최되었습니다. 팬데믹이 서서히 완화되고, 날씨가 따뜻해서 도서전이 열리는 광주광역시 동구 푸른길에는 산책과 자전거를 타는 등 광주 시민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오후 4시에 열린 개막식에서는 한국지역출판연대 회장인 강수걸 대표님께서 작년 개최지인 춘천시에 감사패를 증정하고, 차기 개최도시인 부산 수영구청(강성태 수영구청장)과 업무협약식을 체결했습니다. 또한 천 명의 독자들의 후원으로 해마다 시상하는 ‘천인독자상’은 부산 호밀밭 출판사의.. 2022. 10. 6. 2022년 광주동구 한국지역도서전이 개최됩니다! 지난 6월,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던 서울국제도서전! 다들 기억하시나요? 곧 다가오는 9월 30일에는 광주광역시 동구에서 한국지역도서전이 열립니다! 📖 저희 산지니도 이 도서전에 참가하여 많은 도서를 소개해드리고자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답니다. 👏 일시: 2022.09.30.(금) ~ 2022.10.02.(일) 장소: 광주광역시 동구 푸른길 일대, 동구인문학당, 광주극장 개막식: 2022.9.30.(금) 16:00 광주 푸른길 특설무대(산수문화마당) 2022 광주동구 한국지역도서전 팜플렛 한국지역도서전은 2017년 제주에서 시작하여, 지역 출판의 가치를 키우고, 독서문화를 넓히기 위해 마련한 온나라 ‘책 축제’입니다. 매년 전국의 출판인들이 지역을 순회하며 마련하는 전국규모의 문화행사이자 지역 출판인들의 .. 2022. 9. 30. 지역출판인과의 만남_세계 책의 날 기념 행사(대구 용학도서관) 지역출판인과의 만남 김상진〈수성구립용학도서관 관장〉 지난 23일은 세계 책의 날이었다. 용학도서관은 이날을 기념하기 위해 ‘지역출판인과의 만남’이란 토크쇼를 열었다. 지역을 기록하고, 지역의 콘텐츠를 담는 출판인과의 대화에서 지역출판의 가치를 주민들과 함께 되새기기 위한 의도였다. 이날 무대에 등장한 지역출판인은 부산의 산지니 강수걸 대표, 강원 춘천의 문화통신 유현옥 편집주간, 전북 장수의 내일을여는책 김완중 대표, 대구의 달구북 최문성 대표였다. 이들은 여러 가지 여건상 지역에서 활동하는 것이 결코 쉽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규모의 차이는 있을지라도 자신의 지역에서 제대로 된 책을 열심히 펴내는 출판인들이다. 또 다른 공통점은 매년 전국의 기초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지역출판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한국지역.. 2022. 4. 28. 2022년 제6회 광주동구지역도서전에서는 과연 어떤 일들이 일어날까요?_그 시작을 알립니다 안녕하세요, euk 편집자입니다! 며칠 전 춘천한국지역도서전 백서를 소개해드리면서 올해 열리는 한국지역도서전을 살짝 예고해드렸는데요, 바로 어제죠 4월 14일 오후 2시부터 광주광역시 광주문화재단 다목적실에서 가을에 열리는 광주동구 한국지역도서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기회에 광주광역시를 처음 방문하게 되어 뜻깊은 하루였답니다. 작년 춘천도서전에서 만난 분들을 다시 뵈니 괜히 반가운 마음이 들었어요. 앞으로도 지역의 출판사, 출판인들을 위해 일해주실 분들이라고 생각하니 제가 이 자리에 있다는 사실만으로 영광스럽고 그랬네요. 오후 2시부터 사회자분의 말씀을 시작으로 제1차 집행위원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지금까지 개최되었던 한국지역도서전의 성과를 전체적으로 훑어보고, 한국지역출판연대 .. 2022. 4. 15.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