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제주에 이어 6월엔 서울로

2017 서울국제도서전 참가중!

 

 

 

B홀 '책의 발견전' 기획 코너에 산지니 독립 부스(B1-900)로 참가하고 있습니다. '책의 발견전'이란 의미있는 책을 지속적으로 출간하고 있는 중소출판사 50곳을 선정해 자사의 개성을 담은 책을 선보이는 코너입니다.

 

저희는 '부산스러운 부산'이라는 주제로 7종을 엄선해 소개합니다.

 

<부산을맛보다 두번째 이야기>

부산을 대표하는 음식부터 안가보면 섭섭한 숨은 맛집

 

 

<감천문화마을산책>
모두가 찾아오고 싶은 곳, 감천 사람과 문화를 품다

 

<이야기를걷다>

소설 속을 걸어 부산을 보다

 

<부산화교의역사>

청국 조계지에서 상해거리까지, 바닷물이 닿는 곳에 화교가 있다

 

<지역에서행복하게출판하기>

부산 출판사 산지니의 10년 지역출판 생존기

 

<금정산을보냈다>

최영철 시집 | 2015 원북원부산 선정도서

 

<역사의블랙박스_왜성재발견>

되풀이하지 말아야 할 역사적 교훈, 왜성

 

 

독립부스 외에 A홀에 자리한 출판잡지연대(이하 한지연) 부스에서도 산지니 책과 지난 제주에서 열렸던 30여개 지역출판사의 책들을 전시, 판매합니다.

 

 

온 나라 지역책들의 한마당, 한지연 부스

 

 

 

현장에서 책 구매하시면 특별선물도 드립니다. 바로 산지니프렌즈 정회원에게만 증정하는 만능수첩. 카드단말기가 없으니 현금을 준비하시면 좋습니다.^^;

 

그 외에 <기후변화와 신사회계약> 김옥현 저자님의 특별 강연과 <지역에서 행복하게 출판하기> 강수걸 저자님의 사인회도 준비되어 있으니 많이들 놀러오셔요.

 

 

 

2017 서울국제도서전은 6월 7일(수)~6월 11(일)까지 5일간 코엑스에서 열립니다.

 

 

 

 

Posted by 산지니북

전국 '동네 출판사' 똘똘 뭉쳤다

지역 출판·잡지사 20곳, 출판문화잡지연대 결성…문화 다양성 확산 합심

 

"문화와 정치가 모두 '서울 중심'으로 재편되고 그러한 흐름이 가속화하는 시대 상황 속에서 '지금 이곳'의 삶과 문화를 밝히는 가치 있는 지역문화콘텐츠를 살려내는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

지난 1일 전국의 지역 출판사, 문화 잡지 관계자 등 60여 명이 제주 한라도서관에 모여 한국지역출판문화잡지연대를 결성했다.

창원 '도서출판 피플파워', 진주 '펄북스', 하동 '상추쌈', 부산 '산지니', 수원 '더페이퍼', 춘천 '문화통신', 청주 '도서출판 직지', 대전 '월간 토마토', 전주 '모악', 광주 '전라도닷컴', 제주 '도서출판 각' 등 전국의 지역 출판, 잡지 20여 곳이 포함됐다.

이들은 이날 창립총회를 열고, 회장과 이사 등을 선출했다.

한국지역출판문화잡지연대는 지난 2013년 대전에서 수원 골목잡지 '사이다', 인천 '월간 옐로우', 대전 '월간 토마토', 광주 '전라도닷컴', 부산 '함께가는예술인' 5개 잡지사가 전국 지역문화잡지네트워크 준비모임을 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이들은 20여 차례에 걸쳐 모임, 전시, 지역 출판 진흥과 활성화를 위한 국회 토론회, 일본 사례 탐방 등을 진행했다.

이날 단체는 정관을 확정하고, 황풍년 '전라도닷컴' 대표를 회장으로 뽑았다. 김주완 '도서출판 피플파워' 편집책임, 최서영 '사이다' 대표, 이용원 '월간 토마토' 대표, 최낙진 제주대 교수 등 이사 10명도 선출했다.

황풍년 '전라도닷컴' 대표와 윤세민 한국출판학회 회장은 '한국 문화의 다양성을 지키기 위한 제주 선언문'을 함께 낭독하며 앞으로의 활동 방향을 밝혔다.

서울을 제외한 전국의 모든 출판물을 망라해 내년(2017년) 제주를 시작으로 해마다 한국지역도서전을 열고, 순수 민간의 힘으로 '대한민국 지역 출판 대상'을 제정해 시상하기로 했다. 또 전국에서 발행되는 지역문화잡지의 문화콘텐츠를 한자리에 모아 전시하고 유통하는 '지역문화콘텐츠전'을 열어 지역 간 소통과 교류를 꾀하고 문화 다양성을 지켜나갈 것을 계획했다.

 

 

 

한국지역출판문화잡지연대가 지난 1일 창립총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귀화 기자

 

 

한국지역출판문화잡지연대는 창립총회에 앞서 '대한민국 지역 도서전 개최 의미와 전망'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 주제 발표를 한 최낙진 제주대 언론홍보학과 교수는 일본에서 29년째 진행 중인 지역도서전인 '북 인 돗토리(Book in Tottori)'의 사례를 소개했다.

'북 인 돗토리'는 시민이 주축이 돼 돗토리현립도서관 서고에서 지역 도서전을 펼치고 있다. 우수 도서를 대상으로 지역출판문화 공로상도 주고 있다. 이러한 활동으로 독서 의식을 넓혀 도서구입비도 높다. 돗토리 현민 1인당 도서구입비가 전국 평균 21엔보다 훨씬 높은 171엔이다.

최 교수는 지역 소재 서적, 출판물을 대상으로 한 한국 지역 도서전을 제안했다. 이날 토론자들은 지역도서전 개최지, 단체의 명칭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밝혔다.

이날 참석자들은 자신이 속한 지역 출판사, 잡지를 소개하는 시간도 보냈다.

한편, 한국지역출판문화잡지연대는 1일부터 3일까지 제주 한라도서관 로비에서 지역에서 출판한 잡지, 책을 전시하고 도서관에 기증했다.

 

2016-09-05 | 우귀화 기자 | 경남도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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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비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