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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출판문화상3

부산지역 노동운동 100년의 역사, <부산노동운동사>가 제64회 한국출판문화상 학술 부문 본심에 올랐습니다! 개항부터 촛불항쟁까지 부산지역 노동자들의 투쟁 기록을 담아낸 가 제64회 한국출판문화상 학술 부문 본심에 올랐다는 기쁜 소식을 전합니다. 한국출판문화상은 한국일보가 주관하여 1960년에 처음 제정된 상으로 이후 한 해도 거르지 않고 그 해에 가장 뛰어난 성취를 보여준 책을 찾고, 출판문화를 고양하는 경연의 장을 마련해왔습니다. 저술(학술, 교양), 편집, 번역, 어린이/청소년 부문에서 올해 최고의 책을 선정하며, 한국 출판계에서 최고의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제64회 한국출판문화상 학술 부문에 현정길·윤영삼 저자의 가 후보로 선정되었다는 소식을 전합니다. 🎉 치열한 예심을 거쳐 본심 10종의 후보로 선정이 되었는데요. 마치 수상소감 같지만, 굉장히 쟁쟁한 책들과 함께 나란히 후보.. 2023. 12. 5.
수상자 발표에서 떨어진 후보의 소감 그동안 출간된 산지니 도서목록을 정리했습니다. 애초 계획은 한달에 한번씩 신간을 정리해서 올리는 거였는데요, 올 4월에 출간된 를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한번도 못했습니다. 그뒤로 나온 책이 20여종 되는데 한꺼번에 할려니 힘드네요. 진즉에 조금씩 해놓을걸 후회됩니다. 몇일 전에 가 한국출판문화상 편집부문 후보에 올라간 소식을 전해드렸는데,( 한국출판문화상 후보에 선정되었습니다 ) 오늘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아쉽게도 저희 책은 떨어졌고 편집부문에서 같이 경쟁했던 돌베개의 와 보리의 이 당선되었습니다. 돌베개는 올 가을 부산에서 열린 2010독서문화축제에 참가한 유일한 서울 출판사였는데(아동, 교재 관련 출판사를 제외하구요), 그때 알아봤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저희는 마음을 비우고 있었기때문에 그리 실망하지.. 2010. 12. 17.
<신문화지리지> 한국출판문화상 후보에 선정되었습니다 올해로 반세기를 넘겨 제51회를 맞은 한국출판문화상(한국일보 주최) 후보에 저희 출판사 출간도서 가 편집 부문 최종 후보작에 올랐습니다. 짝짝짝^^ 축하해주세요. 신문화지리지 책 소개 보기 심사위원들은 응모작이 지난해보다 508종이나 많은 1,313종인데다 좋은 책들이 많아서 검토하고 선정하기가 어려웠다고 입을 모았다고 합니다. 그런 쟁쟁한 도서들 중에서 가 편집 부문 최종 후보 10종 안에 들어갔다는 것은 후보작이 된 것만 해도 큰 기쁨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최종도서에 선정되면 더할 나위 없이 기쁘겠지요. 편집 부문 후보작 10종 보기 부문별로는 저술 527종(학술 239종, 교양 288종), 번역 201종, 편집 234종, 어린이ㆍ청소년 423종이 응모했다고 합니다. 지난 3일 열린 예심에서 이중 .. 2010. 12.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