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노동1 항구도시 부산, ‘알공장’과 ‘노하우’라는 이름의 여성노동 - 일다 신민희 필자의 인터뷰 기사가 게재되었습니다! 항구도시 부산, ‘알공장’과 ‘노하우’라는 이름의 여성노동 오랜 역사를 가진 수산가공업은 왜 기록되지 않았을까? “굉장히 추워요” 수산가공업 현장의 여성노동자들 “현장이 굉장히 춥잖아요. 기본적인 온도를 18도, 15도에서 18도를 유지해야 되기 때문에 항상 여름에도 에어컨을 틀어놔서 추우니까. 내 친구는 추위를 너무 많이 타서 난 도저히 못 버티겠다. 그리고 자기는 키가 크고 나는 요 다이(작업대)에 딱(맞고)……” (덕화푸드 생산직 여성노동자 G) ▲ 부산광역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사진으로, 국제수산물도매시장과 수산가공선진화단지의 모습을 담고 있다. 수산가공업에 종사하는 여성노동자들에게 있어서 작업 현장은 추위로 감각된다. 특히 명란은 비가열 식품이라, 현장.. 2021. 3.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