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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차2

추리문학관 방화 사건, 범인은 밤의 눈. 안녕하세요, 편집자 전복라면입니다. 2월 7일, 지난 주 목요일에는 사장님과 함께 추리문학관에 다녀왔습니다. 추리문학관 방화(放話) 사건의 목격자가 되어야 했기 때문이지요. 추리창작교실 학생분들과 조갑상 선생님이 공모자입니다. 장소의 특성상 끔찍한 살인 사건, 적어도 도난 사건이 일어나야 할 것 같지만 안타깝게도(?) 제가 명탐정 전복라면이 될 기회는 없었습니다. 강의가 열리는 1층은 북카페로 운영되고 있어 분위기가 한층 더 아늑합니다. 추리창작교실 회원분들의 모습이 보이네요. 나이와 성별이 걸림돌이 되지 않는 화기애애한 모습에서 내공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강의는 조갑상 소설가의 신작 장편소설 『밤의 눈』을 주 제재로 하여, 소설에서 얼마만큼의 시간을 어떻게 배치하여 표현할 것인지에 대한 이야기를 주로.. 2013. 2. 19.
『차의 향기』-교양으로 읽는 중국생활문화 2 『차의 향기』-교양으로 읽는 중국생활문화 2 | 교양 | 인문 리우이링 지음 | 이은미 옮김 출간일 : 2006년 5월 25일 ISBN : 8995653183, 8995653167(세트) 크라운판 | 256쪽 올컬러 | 양장 오천년 동안 면면히 이어져 내려온 중국 차문화의 모든 것. 중국인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있다는 차관에서부터 차에 얽힌 신화와 전설, 차 이름의 변천사, 차의 성인 육우에 이르기까지 중국 차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풍부한 그림과 함께 설명하고 있다. 책소개 중국인들의 삶을 문화적으로 들여다볼 수 있는 시리즈의 두 번째 책. 시리즈는 『부채의 운치』 『차의 향기』 『요리의 향연』 으로 구성되어 있다. 『차의 향기』는 하루도 차 없이는 못사는 민족인 중국의 차의 모든 것에 대한 이야기이다... 2010. 6.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