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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권2

사진이 아닌 그림을 통해 지킨다는 것의 의미를 살렸다_『습지 그림일기』 고양신문 칼럼 개제 지난 4월,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에서 열린 '세계 책의 날 ' 행사가 열렸었죠. 1박 2일간의 일정동안 『습지 그림일기』의 박은경 작가와 함께 진행한 재미있는 체험 프로그램 "습지의 작은 친구 도롱뇽 만들기"를 통해 귀여운 아이들을 만나기도 했습니다. 실제 크기의 도롱뇽을 재활용 종이로 만들면서 아이들과 습지와 그곳의 생물들에 대해 이야기도 많이 나누었는데, 생각보다 많은 아이들이 자연에서 여러 생물들을 만나본 경험이 있어 놀라기도 했습니다. 북한산 국립공원 진관동 습지를 13년 동안 관찰하며 본 것들을 책으로 쓴 『습지 그림일기』가 고양신문에 칼럼으로 개제 되었습니다. 고양시에서 진행되고 있는 환경 보호 활동을 언급하며 시민의 환경권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곳들과 함께 『습지 그림일기』를 소개하였.. 2023. 6. 29.
아이들아 어른들아 오늘은 인권으로 어울려 놀자 : 꿈꾸는글나라 도서관 탐방기 안녕하세요, 곰고래곰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어린이&가족도서관 꿈꾸는 글나라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꿈꾸는 글나라는 서구 대신동에 위치한 작은 도서관이에요. (사)한국독서문화재단과 글나라 연구소가 함께 운영하는 공간이지요. 자, 그럼 출발해볼까요? 지하철을 타고 동대신동역에서 내려 2번 출구로 나옵니다. 길을 따라 파리바게트가 나올 때까지 쭈욱- 걸어가다 보면 왼쪽에 작은 골목이 보여요. 그 골목에 들어서면, 주황색 동글동글한 글씨의 꿈꾸는 글나라 간판이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안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지하로 내려가는 도서관은 처음이네요! 입구에 가지런히 걸려있는 사진 액자들이 정성스럽게 가꿔지는 공간이라는 인상을 줍니다. 그나저나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꿈꾸는 글나라에서 추억을 남기고 갔.. 2014. 8.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