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똥가1 당신의 사랑은 무사한가요? "당신의 사랑은 무사한가요?" 4주간의 인턴을 마무리하며 제가 만난 분은, 바로 『짬짜미, 공모, 사바사바』의 저자 최문정 선생님입니다. ^^ 인터뷰 약속을 잡으며 선생님과의 첫 통화에서부터 긴장에 숨통이 막히는 것이 무엇인지 실감할 정도였습니다. 또, 만나기 전날 밤은 질문을 얼마나 되뇌었는지. 평소보다 훨씬 이른 시간에 일어나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선생님과 교보문고에서 만나려다 이른 시간인지라 백화점 앞에서 만나 가장 가까운 카페였던 스타벅스로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아... 문을 열면서부터 제가 잘못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선생님과 이곳(스타벅스)에 와도 되는 건가... 더 나은 장소를 섭외했어야 하는데 벌써부터 실수를 저질러버렸습니다. ㅜㅜ 타 지역에서 부산에 온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인터뷰 약속.. 2013. 1.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