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 바람이 출판계에도 불고있습니다. 바로 인도네시아에서요! 인도네시아에서 만화 교육서 <Why>시리즈가 큰 인기를 끌며, K-BOOK에 대한 이미지가 상한가를 달리고 있다고 합니다.

출판진흥원에서는 적극적인 K-BOOK 홍보를 위해 <2018 찾아가는 인도네시아도서전>을 개최했습니다. 올해로 2회차인데요, 여기에 산지니 도서들이 선정되어 저희도 참가하게 됐습니다!

 

<2018 찾아가는 인도네시아도서전>에 총 10권의 책의 선정되었습니다. 만날 수 있는 산지니 도서는 아래와 같습니다.

 

 

침팬지는 낚시꾼 | 김희수 글 / 최해솔 그림 | 산지니 | 2016년 08월 25일

꿈꾸는 보라매 시리즈 8권. 아프리카 숲속에 사는 침팬지 현이네 가족의 하루를 통해 침팬지에 대한 지식과 정보들을 담았다. 아빠, 엄마, 이모, 오빠, 여동생과 함께 사는 현이는 부모님의 행동을 따라하며 숲속에서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고, 이모와 함께 나뭇가지 흔들기를 하며 논다. 가끔 오빠와 다퉈 몸에 상처가 나기도 한다. 영장류 박사 김희수 교수의 전문적인 정보를 바탕으로 귀엽고 사랑스러운 침팬지 가족의 이야기를 전한다.

 

 

 

황금빛 물고기 | 김규정 글/그림 | 산지니 | 2012년 10월 18일

인간과 자연이 서로 도우며 평화롭게 살아가던 금모래마을에 무분별한 개발과 도시화가 진행되면서 사람들이 사라지고, ‘황금빛 물고기’가 상징하는 자연 역시 소외되고 훼손된다는 이 책의 은유는 담백하지만 깊은 울림이 있습니다. 저자 김규정은 바다 곁에 살기 전까지는 늘 강 곁에 살았는데, 그래서 강과 그 속에서 살아가는 생명에 대한 애정을 가진 작가입니다. 저자는 강과 그 주변이 변해가는 걸 보고 그들과 어울려 사는 삶이 더는 깨지지 않기를 바라면서, 더 늦기 전에 인간 또한 강에 기대 사는 많은 생명체 중 하나라는 사실을 말해야겠다고 느껴 『황금빛 물고기』를 만들었습니다.
『황금빛 물고기』를 읽으면서,

독자들은 우리가 진정으로 추구해야 할 ‘황금빛’이 무엇인지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될 것입니다.

 

 

당당한 안녕 : 죽음을 배우다 | 이기숙 | 산지니 | 2017년 09월 29일

삶의 가장 마지막 과제인 ‘잘 죽는 것’에 대한 에세이 『당당한 안녕』은 총 4부로 구성되어 죽음에 대한 경험과 준비, 노년의 삶과 최소의 치료, 보내는 이들의 사례와 애도 작업 등을 다루고 있다. 저자 이기숙은 한국다잉매터스 대표를 맡으며 죽음 관련 강의와 연구 그리고 엔딩노트 사업,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보급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그는 이 책을 통해 실제 현장에서 마주한 삶과 죽음을 토대로 좋은 죽음이 무엇이고, 이를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지 친근한 어조로 설명한다. 저자가 실제로 겪었던 가족의 죽음을 바탕으로 가는 자(노년기 부모)와 보내는 자(성인 자녀)의 입장에서 떠오른 단상들을 솔직하고 담담하게 풀어놓는다.

 

 

 


모녀 5세대 | 이기숙 | 산지니 | 2015년 08월 14일

가족, 여성, 그리고 노인에 대해 40년간 연구해온 이기숙 교수가 한국 근현대사 100년을 관통하는 여성들의 삶에 대한 책을 펴냈다. 1900년대생 외할머니부터 2000년대에 태어난 손녀까지, 그녀가 '가족이란 이름으로' 만난 여성들과 본인의 삶을 돌아보며 마음의 기억들을 모아낸 것이다.

한 개인의 생에는 그 시대여서 가능했던 삶의 방식과 조건들이 새겨져 있다. 따라서 '추억'이라는 이름으로 묶인 이 기억들은 한국 근현대의 면면을 들여다볼 수 있는 창이다. 저자는 주거와 교육, 직장생활과 가족 관계처럼 일상에 맞닿아 있는 소재들을 가지고 부산 지역 여성들의 경험을 풀어낸다.

 

 

 

 해운대 바다상점| 화덕현 | 산지니 | 2017년 07월 31일

 이 책은 해피북미디어의 ‘만원(滿員)의 행복’ 시리즈 첫 책이다. 이 시리즈는 자연의 가치, 공존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작지만 의미있는 움직임을 엮은 책을 선보일 계획이다. 가득 찬 행복을 만끽하자는 의미도 가진다.

 

 

이야기를 걷다 | 조갑상 | 산지니 | 2017년 12월 29일

 부산을 배경으로 한 소설을 빌려 과거와 현재의 부산을 재조명한 에세이집 『이야기를 걷다』. 개정판은 10여 년 동안 변한 부산의 모습들을 담고 있다. 작가 조갑상은 이번 개정판을 준비하면서 각 장소를 일일이 다시 찾아다니며 또 한 번 취재를 감행했다. 그리고 초판보다 다양하고 생생한 이야기를 전달하기 위해 부산을 배경으로 하는 새로운 소설들을 추가했다.

 

 

 

범죄의 재구성 | 곽명달 | 산지니 | 2017년 03월 13일

현직수사관의 실화소설. 형사들의 활약상을 다룬 범죄소설로서, 실제 형사가 직접 이야기를 풀어냈다는 점에서 가치를 지닌다. 현직 수사관인 곽명달 동래경찰서장이 그간 강력계 형사로 근무하면서 겪었던 실제 이야기들 중 사회에서 주목받았던 사건들을 소설로 재가공했다.

더불어 저자는 과거의 사건을 반면교사 삼아 화재사건 시 대피 요령, 납치.유괴 성폭행 예방, 피해회복에 도움이 되는 각종 제도 등 시민들이 겪을 수 있는 각종 사건사고의 대처법과 범죄 예방법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다루고 있다.

 

 

 

쓰엉 | 서성란 | 산지니 | 2016년 11월 03일

서성란 장편소설 『쓰엉』. 흑갈색 눈동자와 검은 피부의 베트남 여인 쓰엉, 젊고 건강한 그녀는 한국 시골 마을에서 국제결혼중개업소에서 만난 김종태와 결혼해서 살고 있다. 상상했던 결혼 생활과 달리, 시어머니와 갈등은 날이 갈수록 커지고, 남편은 시어머니와 자신의 사이에서 일어나는 불화를 모른 척하는데….

 

 

 

패션, 영화를 스타일링하다 | 진경옥 | 산지니 | 2017년 12월 07일

<패션, 영화를 디자인하다>를 통해 독자들에게 영화의상의 세계를 재미있게 안내해 주었던 진경옥 교수가 이번에는『패션, 영화를 스타일링하다』를 출간하였다. “영화의상은 배우에게 잘 어울리는 옷이 아니라 등장인물의 이미지를 창조하고 영화의 전체적인 효과에 공헌해야 한다.”는 프랑스 영화 감독 니콜 베드레의 말을 진경옥 교수는 “영화 속 패션을 알면 영화가 훨씬 재미있어진다.”고 풀이한다.

 

 

 

패션, 영화를 디자인하다 | 진경옥 | 산지니 | 2015년 10월 20일

1961년 개봉된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은 오드리 헵번을 세기의 패션 아이콘으로 등극시켰다. 자고 일어나면 바뀌는 패션 트렌드 속에서 오드리 헵번의 리틀 블랙드레스는 반세기가 지난 지금에도 변함없이 매혹적이다. 이처럼 이 책 <패션, 영화를 디자인하다>는 시공간을 초월한 영화 속에서 드러나는 각종 패션들을 클래식, 페미니즘, 섹슈얼리티, 남성패션, 퍼스트레이디 패션, 오리엔탈리즘 등 다양한 시선들로 영화와 패션산업을 버무려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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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달력을 펼쳐보면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뿐만 아니라 성년의 날, 부부의 날 등 가정과 관련된 날들이 많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듯 가정과 관련된 날들이 많아 5월을 가정의 달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가정의 달 5월에 읽으면 좋은 산지니의 책 8권을 추천해 드리고자 합니다.

 


◈ 어린이날 아이에게 읽어주기 좋은 책

 

 

1. 『엄마 사용 설명서』


 

 

 

 ‘엄마’라는 제품을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라는 독특한 콘셉트로 육아에 대한 엄마의 이야기를 아이들에게 전달합니다. 엄마의 일상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일들을 아이들의 천진한 시선으로 보여주고, 설명서 형식을 취해 엄마를 어떻게 대하고 사용해야 하는지 아이들에게 알려줍니다. 육아에 지친 엄마들을 잘 돌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 그림책은 엄마와 아이들에게 ‘공감’의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엄마들은 육아의 고충, 외모나 건강에 대한 욕구 등 다양한 마음을 섬세하게 담아낸 내용에 감동을 받고, 아이들은 ‘엄마와 외출한 상황’이나 ‘엄마를 화나게 한 상황’ 등 자신의 일상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재미난 그림으로 표현된 것을 보며 즐거워합니다.

 

 엄마와 아이가 서로가 공감할 수 있는 책 『엄마 사용 설명서』를 추천합니다.

 

 

엄마 사용 설명서 - 10점
도린 크로닌 지음, 로라 코넬 그림, 강도희 옮김/산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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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침팬지는 낚시꾼』

 

 

 

 

 아프리카 숲속에 사는 침팬지 현이네 가족의 하루를 통해 침팬지에 대한 지식과 정보들을 전합니다. 현이는 부모님의 행동을 따라하며 숲속에서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고, 이모와 함께 나뭇가지 흔들기를 하며 놀아요. 가끔 오빠와 다퉈 몸에 상처가 나기도 하는데요, 걱정하지 마세요! 숲속에는 천연 약들이 가득하니까요.

 

 아프리카 숲속 침팬지들은 어떻게 살아갈까? 궁금한 것을 알기 쉽게 보여주는 그림책입니다.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침팬지 가족과 먹고, 놀고, 배우며 조금씩 성장하는 아기 침팬지의 하루! 재미있게 읽으며 침팬지의 생활을 알 수 있는 과학 동화책입니다. 

 

 

침팬지는 낚시꾼 - 10점
김희수 지음, 최해솔 그림/산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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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황금빛 물고기』

 

 

 

 

 흘러흘러강의 황금빛 모래를 먹고 살아 온몸이 금빛으로 빛나는 황금빛 물고기. 이 개구쟁이 물고기는 흘러흘러강을 일터로 살아가는 금모래 마을 사람들을 돕는 착한 친구입니다. 고기 잡는 아저씨에게 물고기를 몰아다 주기도 하고, 아이들을 등에 태워 놀아주기도 하고, 아기를 돌봐주기도 하지요.

 하지만 어느 날 황금빛 모래가 사라지게 되는데, 모래가 없어진 강에서 황금빛 물고기는 어떤 결정을 내리게 될까요? 

 

 아낌없이 주는 나무와 같던 황금빛 물고기, 그리고 자연을 개발하는 사람들. 자연환경과 인간은 공존해야 한다는 시사점을 담고 있는 『황금빛 물고기』! 우리 아이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알려줄 수 있는 책입니다.

 

 

황금빛 물고기 - 10점
김규정 글.그림/산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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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놀기 좋은 날』

 

 

 

 

 2016년 우수출판콘텐츠에 선정된 『놀기 좋은 날』은 학교생활, 가족, 친구 등 아이들의 모습을 경쾌하게 그리고 있습니다. 강기화 시인은 학교 공개수업에 참여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그리고(「공개수업」), 토라진 친구들 사이에 오고간 화해의 문자를 따뜻한 시어로 녹여냅니다(「문자」).

 

 다양한 일상의 모습을 담은 시는 아이들의 생활과 생각을 들여다볼 수 있으며, 시에 대한 다양한 창의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놀기 좋은 날 - 10점
강기화 지음, 구해인 그림/산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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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부모님께 선물하기 좋은 책

 

 

5. 『아버지의 웃음』
 

 

 

 

 

 “단 한 번만이라도 크게 웃어 보고 싶은 세상의 아버지들에게 이 시를 바치고 싶다”는 시인의 헌사처럼 세상의 시름을 안고 살아가는 아버지들을 비롯해 삶에 지친 사람들을 시인은 자신의 시로써 따스하게 껴안는 느낌을 줍니다.

 

 

아버지의 웃음 - 10점
하계열 지음/산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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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귀농, 참 좋다』

 

 

 

 

  『귀농, 참 좋다』는 귀농을 한 뒤 행복을 찾은 15명의 선배 귀농자의 삶 이야기로, 농촌이 농사만으로 이뤄지는 공동체가 아니라고 우리에게 말하고 있습니다. 생명을 바탕으로 행복한 삶을 누리는 세상, 단지 농사공동체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이 그렇게 살아가는 세상이 되길 바라며 저자의 메시지는 귀농인을 꿈꾸는 이들만이 아닌, 도시와 현대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소중한 가치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귀농, 참 좋다 - 10점
장병윤 지음/산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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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지니에서는 보기 편한 큰 글씨 책도 제작하고 있습니다.

 

 

 


어버이날의 의미를 기억하게 해주는 책

 

 

7. 『아버지의 구두』

 

 


 

 양민주의 수필 세계에서 드러난 아버지는 우리가 생각하는 가부장적인 아버지와 다릅니다. 물려받은 약간의 전답에 농사를 짓는 거 이외에는 특별한 직업도 없고 가족을 가난으로부터 구출하지도 못한 못난 아버지이지만 한편으로는 한 푼이라도 절약하기 위해 남에게 얻은 커다란 구두를 신고 다녔던 희생적인 아버지였습니다.

 

 

아버지의 구두 - 10점
양민주 지음, 박정식 그림/산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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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유배지에서 쓴 아빠의 편지』

 

 

 

 

 20년 기자 생활을 마친 저자가 전국 유배지를 돌며 역사와 삶의 이야기를 두 딸에게 보내는 편지글로 엮었습니다. 고난의 세월을 예감했지만, 소신을 굽히지 않고 타협하지 않은 자들의 강건한 삶을 더듬어보라고 딸들에게 말합니다. 그리하여 유배자들에게서 한숨과 절망을 딛고 일어서는 용기, 유배의 세월을 수련의 시간으로 삼는 지혜를 배우자고 권합니다.

 

 

유배지에서 쓴 아빠의 편지 - 10점
박영경 지음/산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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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비회원

안녕하세요 깎은서방님입니다. 요즘 책 읽기 딱!좋은 날씨인데요.
어제는 산뜻한 단비가 내려, 미세먼지로 숨 막히던 하늘이 많이 옅어졌네요^^.
산뜻한 날씨와 함께 좋은 소식을 가지고 왔습니다.

<2017 찾아가는 태국 도서전> 위탁도서로
『부산을 맛 보다 두 번째 이야기』, 『황금빛 물고기』가 선정됐습니다. 박수

올해 태국 도서전 위탁도서는 총 50여 종이 선정됬는데요.

그 중에 산지니 책이 당당히 이름을 올렸습니다!!
아직 산지니 책을 모르신다고요? 깎은서방님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아기자기한 표지 속에 어떤 내용들이 숨어있을까요^^?

 

 

황금빛 빌딩 너머로 사라져버린 물고기

 

『황금빛 물고기』는  자연에서 아이들을 등에 태우고 뛰어노는 걸 좋아하는 물고기입니다.

그러나 인간의 무분별한 강 개발로 황금빛 물고기는 색을 잃고 시멘트색으로 변해갑니다.

때문에 황금빛 물고기는 아이들과도 멀어지고 홀연히 사라지게 되는데요,

자연환경과 인간은 공존해야한다는 시사점을 담고 있는 『황금빛 물고기』!

우리아이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알려줄 수 있는 책 입니다!

 

 

돼지국밥, 밀면, 어묵 등…
부산의 대표 음식들은 어디서 먹을까?

많은 매체를 통해 부산을 대표하는 음식으로 알려진 메뉴들이 있다. 부산 여행 시 꼭 먹어야하는 0순위 음식 돼지국밥과 밀면부터 최근 다양한 메뉴와 프랜차이즈화로 전국적 인기를 얻고 있는 부산 어묵, 해양도시인 부산에서 빠질 수 없는 복국과 고등어까지. 그런데 이 음식들을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맛집은 어디일까? 그래서 부산 대표 메뉴들을 따로 모아 정리했다. 지역성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메뉴에서부터 김밥, 맥주, 빵, 카페 등 요즘 트렌드를 반영한 메뉴와 맛집들까지 만나볼 수 있다. 어딜 가서 먹어야 할지 고민이 된다면, 주저 없이 『부산을 맛보다 두 번째 이야기』를 펼쳐보자.

 

 

부산을 맛보다 두 번째 이야기 - 10점
박종호.박나리 지음/산지니

황금빛 물고기 - 10점
김규정 글.그림/산지니

 

Posted by 비회원

안녕하세요. 별과 우물입니다.

곧 2016 도쿄국제도서전이 열릴 예정인데요.

산지니도 「지역에서 행복하게 출판하기」와 「황금빛 물고기」 라는 책으로 참가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출협, ‘2016 도쿄국제도서전’ 내 한국관 운영

 

대한출판문화협회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일본 도쿄빅사이트에서 개최되는 ‘2016 도쿄국제도서전’에 참가해 한국관을 설치·운영한다. 

올해로 23회째인 ‘2016 도쿄국제도서전’은 일본 최대 규모의 도서전으로, 작년 전 세계 20개국 1800개사가 참가해 부스를 운영했으며, 총 관람객 수는 6만 7570명이었다. 특히 올해부터 도쿄국제도서전은 본 도서전을 기존 B2B(기업과 기업 간 거래) 성격의 도서전에서 독자 중심의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 마켓으로 전향해 운영한다. 

이와 함께 매년 7월 관련 전시(e-book 엑스포 도쿄, 라이센싱 재팬, 컨텐츠마케팅 엑스포, 크리에이터스 엑스포)와 공동 개최하던 본 도서전을 올해부터 9월 단독 행사로 개최해 일반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출협은 올해 40㎡ 규모로 한국관을 설치·운영한다. 한국관에는 다락원, 도서출판 아들과딸, 한국문학번역원, 한국어문화원 등 총 4개사가 참가해 부스를 꾸미며, 출협은 한국관 운영을 통해 참가사들의 현지 저작권 상담을 지원하고, 출협 회원사의 출간 도서와 연혁을 영문으로 소개한 ‘2016 회원명부’를 한국관 방문객에게 배포함으로써 한국의 출판사와 발간 도서 목록을 알릴 예정이다.

아울러 한국관에는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봄봄출판사, 사계절출판사, 산지니, 시공주니어, 한국잡지협회, 현암사 등 총 19개사의 위탁 도서 66종과 한국관 참가사 및 개별 참가사들의 전시 도서를 포함해 약 250여 종의 도서를 전시한다.

2016.09.21 | 조용철 기자 |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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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비회원

 

안녕하세요, 전복라면 편집자입니다. 요즘 인턴들의 대활약으로 블로그가 아주 풍성해져서 보기가 좋아요.



어제(18일) 곰고래곰 씨가 작성한 화제의 포스팅 <아이들아 어른들아 오늘은 인권으로 어울려 놀자 : 꿈꾸는글나라 도서관 탐방기>는 다들 보셨으리라 생각하며, 저는 약간의 사진을 더합니다.

꿈꾸는글나라 도서관에서 열린 2014스토리인권문화제에는 산지니와 함께 『황금빛 물고기』를 출간하신 김규정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도 있습니다. 행사 요일이 달랐기 때문에 취재도 곰고래곰 씨와 제가 나누어서 실시했답니다. 고로,

꿈꾸는글나라도서관과 2014스토리인권문화제 탐방기: 곰고래곰
스토리인권문화제 중 김규정 저자와의 만남: 전복라면
 

이렇게 찾아보시면 된답니다. 골라 읽는 재미, 안내 끗.

 

작가와의 만남 전 미리 책을 읽는 시간.

 

 

원화를 따라 그리는 아이들. 정말 열심히 그렸어요.

 

 

 

『황금빛 물고기』와 『무지개 욕심괴물』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시는 김규정 작가님의 모습입니다. 환경 문제나 발전소 문제 등 어려운 주제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찬찬히 설명해주시는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독자들도 지루해하지 않고 열심히 들었어요.

 

 

문전성시를 이룬 사인회. 한명 한명 이름을 물어보고 다른 종이에 한번 써서 틀리지 않았나 확인한 다음 사인해주셨어요.

 

 

원화 책갈피

 

맨발 벗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도 활동 하나하나에 집중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무척 예뻤습니다. 선생님의 책 소개가 끝나고 궁금한 것을 물어보는 시간, 한 독자의 질문.

"물고기는 사람들을 도와주는데 왜 사람들은 고기에게 피해를 주나요?"


단순하고 정확해서 힘이 있는 질문이죠? 듣고 깜짝 놀랐어요. 정답이 없는 질문이지만, 이 책을 읽고, 계속 그 답을 생각하고, 또 주위에 물어보는 과정이 독서의 진짜 목적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Posted by 비회원

안녕하세요, 곰고래곰니다:-)

축하2

이번 포스팅에서는 어린이&가족도서관 꿈꾸는 글나라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꿈꾸는 글나라는 서구 대신동에 위치한 작은 도서관이에요.

(사)한국독서문화재단과 글나라 연구소가 함께 운영하는 공간이지요.

 

자, 그럼 출발해볼까요?

지하철을 타고 동대신동역에서 내려 2번 출구로 나옵니다.

길을 따라 파리바게트가 나올 때까지 쭈욱- 걸어가다 보면 왼쪽에 작은 골목이 보여요.

그 골목에 들어서면, 주황색 동글동글한 글씨의 꿈꾸는 글나라 간판이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안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지하로 내려가는 도서관은 처음이네요!

wassap

입구에 가지런히 걸려있는 사진 액자들이 정성스럽게 가꿔지는 공간이라는 인상을 줍니다.

그나저나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꿈꾸는 글나라에서 추억을 남기고 갔군요.

계단을 내려가니 바로 신발장이 보이네요.

 

 

벗어 놓은 신발 수가 적어보인다고요?

짠, 여기 더 있습니다.

 

 

안으로 들어가면 바로 기웃기웃이 있습니다.

기웃기웃은 방문객들에게 도서관을 안내해주고 책을 빌려주는 카운터라고 할 수 있어요.

처음 가실 때엔 방문자 기록에 이름을 남겨주는 센스를 발휘해주세요;-)

 

 

편안히 기대 책을 볼 수 있는 아래의 넓은 공간은 울긋불긋이에요.

저기 서 계신 분은 도서관 부관장님이십니다.

 

 

자, 다들 이쯤에서 눈치 채셨죠?

꿈꾸는 글나라의 공간들은 덩실덩실, 빙글빙글, 소곤소곤과 같이, 모두 어떤 모양이나 상태를 나타내는 부사로 되어있어요.

이름들이 하나 같이 귀엽지 않나요?

하트3

어린이&가족도서관이라는 명칭답게, 꿈꾸는 글나라에는 아이와 어른이 함께 볼 수 있는 동화책들이 참 많아요.

그래서인지, 도서관 여기저기서 책을 읽는 아이들을 볼 수 있습니다.

조그만 어린아이부터, 방학을 이용해서 들린 학생까지요.

 

 

신간도서도 빼곡히 들어차 있네요.

동화책이 도서관 책의 다수를 차지하고 있기는 하지만, 어른들이 보는 전문서적도 갖춰져 있습니다.

 

 

특히 눈에 띄는 점은, 아이들을 위한 도서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다는 것이에요.

재밌게 동화책을 읽고 나서, 준비된 필기구와 프린트물을 이용해 독후활동을 하거나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기웃기웃에서 신청해서 참여할 수 있습니다.

 

 

열심히 참여한 사람에게는 선물도 주고 있어요!

신나게 책을 읽지 않을 이유가 하나도 없군요;-)

 

 

보고 싶은 책이 없을 경우, 직접 책을 신청할 수도 있습니다.

『메이플스토리』: 제밌어서, 네가 광팬이라서

『패션디자이너 따라 하기』: 패션디자이너가 돼고 싶으니까!

삐뚤빼뚤한 글씨로 적은 갖가지 책을 추천하는 이유들, 귀엽지 않나요?

 

 

『쉿! 비밀이야』: 비밀을 밝기지 않기 위해서

 

꿈꾸는 글나라의 누구나 아는 비밀 하나는, 숨어서 책을 읽을 수 있는 비밀공간이 있다는 거예요!

두근두근, 비밀공간이라니, 궁금하지 않으세요?

 

짜잔-! 바로 이곳입니다.

 

 

1평도 안 되는 작은 공간은 아이들에게 인기만점이래요.

자원봉사자가 색색깔로 그려준 뽀로로 벽화에, 삼각으로 내려오는 천장.

보기만 해도 가슴이 설레잖아요, 그래서 이름도 두근두근입니다.

 

 

꿈꾸는 글나라에는 이렇게 숨겨진 작은 공간이 많이 있습니다.

아이들이 좀 더 즐겁게 책을 읽도록 하기 위한, 어른들의 배려라고 생각해도 되겠지요?

 

그런데 무슨 소리 안 들리세요?

"당황하지 않고, 조상들의 얼을 모아, 뒷목을 내리치면, 끝!"

 

 

-이, 아니라,

“상처받지 않고, 안전하고, 행복하게, 끝!”

 

 

<2014스토리인권문화제>가 시작되고 있네요!

 

 

스토리인권문화제는 지난 7일, 8일, 9일 삼일에 걸쳐 1시부터 3시까지 열렸는데요,

김규정 작가님의 동화책 「황금빛 물고기」와 「무지개 욕심 괴물」을 통해, 어른과 아이가 모두 어울려 인권에 대해 이야기하고 재밌게 놀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쾌적한 환경에서 살 권리와 안전할 권리’에 대해 이야기하고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어떻게 서로서로 지켜줄 수 있는가를 상상하기

 

꿈꾸는 글나라를 운영하는 (사)한국도서문화재단의 부속기관인 인권도서연구회해마다 두 번, 아이들 방학기간에 맞춰 인권문화제를 열고 있어요. 

상반기에는 스토리인권문화제를, 하반기에는 부산 전체에서 열리는 부산인권문화제에서 어린이 가족 테마로 행사를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인권을 다루는데, 왜 굳이 스토리를 가지고 문화제를 여는 걸까요?

 

(사) 한국독서문화재단 부설 인권도서연구회 연구위원 임애정 선생님

 

그 궁금증에는 임애정 선생님이 친절하게 대답해주셨답니다.

 

  교육은 강제적인 성격을 띠고 있기 때문에, 인권은 교육만으로 되지 않습니다. 반대로 주제와 관련된 스토리로 여러 놀이를 개발해서 문화제와 결합시킨다면, 아이들에게 인권을 보다 잘 알려줄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놀이를 통해 문화를 형성하고 문화를 배우기 때문이지요. 또, 이야기는 사람이 살아가는 것 그 자체를 나타내는 것인데, 인권도 인간의 삶에 대한 것이기 때문에 도서를 끼고 인권을 다룬다면 서로 잘 맞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스토리 인권 문화제를 개최하게 된 것이었군요:-)

그렇다면 인권과 문화제를 연결하는 스토리 김규정 작가님의 책을 선정하게 된 이유가 있을까요?

 

부산에서는 인권과 관련된 문제들이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사대강사업으로 생태계가 파괴되고 있는 낙동강과 주변 하천을 비롯해서 고리원자력발전소, 인근의 밀양과 청도 등, 인권이 지속적으로 말해져야하는 지역입니다. 김규정 작가님은 부산에서 활동하는 부산의 작가이고, 또 부산에서 문제되는 것을 다루고 있기 때문에 그 이야기들을 생생하게 들을 수 있습니다. 또, 산지니 같이 부산 지역의 출판사에서 책을 내고 있다는 것도 의미가 깊은 일이지요. 그리고 작년까지 스토리인권문화제에서는 인권 전반에 대해 다루었는데, 올해부터 좀 더 구체적으로 환경권과 건강권에 대해 들어가기 시작했습니다. 자본으로부터 상처받지 않는 착한 발전, 행복하고 안전한 발전이라는 주제가 규정쌤의 책과 잘 맞았습니다.

 

황금빛 물고기 - 10점
김규정 글.그림/산지니

「황금빛 물고기」는 우리 산지니 출판사에서 나온 동화책이죠:-)

흘러흘러강에서 살아가는 황금빛 물고기의 이야기로, 사람과 자연이 평화롭게 공존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무지개 욕심 괴물 - 10점
김규정 글.그림, 김익중 감수/철수와영희

「무지개 욕심 괴물」은 핵발전소인 ‘욕심 발전소’에서 나온 방사성 물질인 ‘무지개 욕심 괴물’에 맞서 지구를 구하는 주인공 라울의 이야기입니다.

방사성 물질의 위험과 ‘왜 핵발전소 없이 살아야 하는지’를 담은 어린이를 위한 탈핵 이야기예요.

 

그럼 이제, 2014 스토리인권문화제에서는 어떤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지, 그 면면들을 살펴보겠습니다:-)

제가 간 날은 두 번째 날로, 원화 전시를 하는 날이었어요. 아이들이 벽에 원화를 걸 준비를 하는 게 보이시나요? 눈을 또랑또랑하게 뜨고서 아주 열심이네요.

벽에 걸 수 있도록 실을 매달고, 스티커를 붙이는 것까지!

스토리인권문화제는 어른들만 준비해서 어른들만 즐기는 문화제가 아니라, 어른과 아이가 함께 준비해서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노는 모두의 문화제예요

어린이&가족도서관에서 열리는 문화제답지 않나요?

 

 

저기 상 위에 쌓여있는 판넬들이 모두 김규정 작가님의 동화책 원화입니다.

이제, 마음에 드는 원화를 두 장씩 골라 벽에 붙일 건데요, 이렇게 많은 아이들이 한꺼번에 원화를 걸면 서로 우왕좌왕하다가 넘어질 것 같지만 절대 그런 일은 없어요.

“상처받지 않고, 안전하고, 행복하게, 끝!”

아이들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알고 있거든요.

 

 

“즐겁게 춤을 추다가 그대로 멈춰라!”

쌩쌩쌩~ 달리다가,

 

 

멈춰!

 

 

이게 뭐하는 거냐고요? 원화를 고르는 중이에요.

노래를 부르면서 원을 그리며 돌다가, 노래가 끝났을 때 정해진 자리에 서 있는 사람이 원화를 고르거나, 원화에 실을 매달아 테이프를 붙일 수 있는 기회를 얻습니다.

이처럼 문화제는 많은 부분 놀이와 함께 진행되고 있어요.

 

 

원화를 골랐으면 이제 벽에 매달 수 있도록 끈을 붙여야죠.

자원봉사자 언니가 도와주네요!

 

 

진행을 맡은 부관장님이 아이들에게 원화를 붙일 순서를 알려줍니다.

자기 차례가 올 때까지 기다렸다가, 후다닥 일어나 재빠르게 붙이고 오는 일만 남았어요.

 

 

짜잔-!

생각보다 튼튼하게 걸리지 않아서, 아이들은 배열까지만 도와주고 나중에 자원봉사자들이 좀 더 힘써주시기로 했습니다.

 

 

「무지개 욕심 괴물」 원화를 다는 것에 이어, 「황금빛 물고기」 원화까지 모두 전시했으니, 이제 오늘의 모든 행사가 끝났군요.

아참, 빠진 것이 하나 있습니다.

기념품을 받아가야지요.

 

 

순서를 지켜가며 차례대로 마음에 드는 책갈피를 하나씩 고릅니다.

"여러 개 가지면 안돼요?" 내일 오면 하나 더 가질 수 있으니, 꼭 오라는 군요.

 

 

 

 

그런데 이 책갈피, 어딘가 눈에 익지 않았나요?

바로 바로 김규정 작가님의 동화책 「황금빛 물고기」와 「무지개 욕심 괴물」 원화로 만든 책갈피입니다.

글이 없는 원화가 가진 느낌은 동화책을 읽는 것과 또 다른지, 의외로 아이들은 책갈피를 아주 좋아합니다.

 

아이들이 놀이를 하는 내내, 한쪽에선 어른 자원봉사자들이 책갈피를 만들고 있습니다.

 

 

「황금빛 물고기」의 원화가 열세 판, 「무지개 욕심 괴물」의 원화가 스물세 판인데요, 원화 한 판 당 다섯 장씩 인쇄해서 총 180개 책갈피를 만드셨다고 합니다.

원화를 작게 인쇄해서, 하나하나 코팅하고 자르는 것도 많은 손이 필요한 일일 텐데, 김규정 작가님이 그냥 책갈피로 나눠주는 것은 의미가 없을 것 같다고 말하시면서 180장의 책갈피에 모두 사인을 해주셨다고 해요.

부처

박수를 한 번 치고 지나가야할 것 같죠?

짝짝짝짝

 

 

이렇게 만든 귀한 책갈피에, 매듭공예가 윤영숙 선생님이 한 땀 한 땀 정성껏 만든 예쁜 매듭까지 달았습니다.

책갈피와 연결할 때는 도래매듭을, 끈 끝부분을 마감할 때는 외도래매듭을 맺어요.

저도 매듭 맺는 것을 직접 해봤는데, 다섯 번 정도 시도하다가 결국 다른 분이 마무리 해주셨습니다.

멍2

간단해 보여도 정성이 많이 들어가는 작업이에요.

기념품은 어른들만 만드는 게 아니라 아이들도 함께 준비하는데요, 종이나 매듭 끝을 자르는 간단한 작업들을 하기도 하지만 몇몇은 매듭 배워서 함께 하기도 합니다.

 

 

옆에서 구경하고 있으니, 다섯 개 정도 챙겨가도 된다고 하시네요.

 

감사하게 골라 가져왔습니다.

우리 산지니 출판사에서 나온 「황금빛 물고기」의 파스텔톤 원화가 매듭공예와 아주 잘 어울립니다.

 

 

놀며 꿈꾸며

 

 

「무지개 욕심 괴물」 원화로 만든 책갈피입니다.

귀엽지요?

 

 

그런데 왜 기념품으로 원화 책갈피를 주는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기존의 스토리인권문화제에서는 이렇게 손으로 하나하나 만든 선물을 주지 않았습니다. 필기구, 완구, 블록장난감 등 공장에서 만들어진 퀼리티가 있는 물건준비해서 “넌 뭐 받고 싶니?” 물어보고 주었습니다. 일방적으로 정해진 물건이 아니라, 아이들이 갖고 싶어 하는 것, 직접적으로 욕망을 채울 수 있는 것으로 준 것이지요.

그런데 앞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그 전까지 인권 전반에 대해 다루다가 올해부터 환경권과 건강권에 대해 좀 더 집중적으로 다루게 되자, 대기업에서 만든 완제품이 문화제의 취지와 잘 맞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올해부터 손으로 하나하나 만든 책갈피를 주게 되었는데요, 자본만이 아니라 정성과 관심, 마음이 담긴 귀한 선물을 하게 된 것입니다.

 

 

자본으로부터 상처받지 않는 착한 발전, 행복하고 안전한 발전, 기억하시죠?:-)

굿보이

마지막으로 전복라면 편집자님이 주말에 찍어 오신 원화 전시 사진을 보면서 글을 마무리 하도록 할게요(사진 감사드려요!).

 

 

어린이&가족도서관 꿈꾸는 글나라 탐방기, 즐거우셨나요?

아이와 어른이 함께 읽고, 쓰고, 말하고, 배우며 책과 인권으로 어울려 노는 즐거운 놀이공간이었죠:-)

지역 사람들이 힘을 모아 함께 만들어가는 작은 도서관, 이번 주말에는 가족과 다 함께 꿈꾸는 글나라에 놀러오세요.

신나2

그럼 저는 다음번에 또 다른 글로 찾아뵐게요.

모두 좋은 하루 보내세요;-)

 

 

 

Posted by 비회원

 

 

2014 스토리인권문화제
상처받지 않고, 안전하고 행복하게, 끝!

 

8월 7일 목요일부터 9일 토요일까지 어린이&가족도서관 꿈꾸는 글나라에서
2014 스토리인권문화제 <상처받지 않고, 안전하고 행복하게, 끝!>이 열립니다.

산지니에서 예쁜 그림책 『황금빛 물고기』를 출간하신 김규정 선생님
원화전시와 저자와의 만남도 준비되어 있다고 하여, 
산지니 애독자 여러분께 힘주어 소식 전합니다.

미남(!) 김규정 작가님도 만나고, 쾌적한 환경에서 안전하게 살 권리에 대해 생각하는 소중한 시간도 가져보세요.


일시: 2014년 8월 7~9일
장소: 어린이&가족도서관 꿈꾸는 글나라(지하철 1호선 동대신동역 2번 출구)

 

 

 

 

 

고기야 고기야 강변 살자-『황금빛 물고기』(책소개)

 

 

황금빛 물고기 - 10점
김규정 글.그림/산지니


Posted by 비회원

안녕하세요, 전복라면 편집자입니다.

오늘 주간산지니는 조금 늦었습니다. 위는 부고, 아래는 경축이니 이것은 우리네 인생...? 사실 저는 주간 산지니 제작만큼이나 잡담에 신경 쓰는데, 지금은 디자이너님이 사과를 깎아놓으셔서 집중이 잘 안 되네요. 대단히 재미있는 할 말이 있었던 것 같기도 한데...일단 가을 사과 먹으러 이만 총총.

주말 잘 보내세요들!

 

 

『황금빛 물고기』 2013 문광부 우수교양도서 선정!

 

 

 

Posted by 비회원

오랜만에 이 말 한 번 하고 시작할까요? 풍악을 울려라~

김규정 선생님의 그림책 『황금빛 물고기』가 2013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로 선정이 되었습니다.

 

고기야 고기야 강변 살자-『황금빛 물고기(책소개)

 

 

 

 

'우수교양도서 선정·지원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국내의 양서 출판 진작을 위해1968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철학, 예술, 문학 등 11개 분야의 우수도서를 선정하고, 이를 구입해 공공도서관, 소외지역 초·중·고등학교 등에 배포합니다. 이번 선정 도서도 연말까지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벽지 초·중·고등학교, 병영도서관, 지역아동센터 등 2,500여 곳에 배포할 예정이라고 하니 황금빛 물고기가 전국에서 펄떡펄떡 뛰놀겠군요. 보시면 많이 반가워해 주세요.
'2013 우수교양도서' 선정 목록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kpipa.o r.kr)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김규정 선생님이 직접 그려주신 프로필 그림.


 

 

 

Posted by 비회원

지난 5월 서울환경연합에서 주최한 어린이 환경도서 전시회 '환경아, 반갑다' 에 참여한 『아파트키드 득구』와 『황금빛 물고기』 소식입니다.

 

현대인들 대다수가 당연하다는 듯이 아파트에 살고 있지만 과연 아파트에 산다는 것이 좋기만 한 것인가. 『아파트키드 득구』는 이런 아파트 주거에 의문점을 제기하고 문제점을 살펴본 책으로 2012년 환경부 우수환경도서로 선정되기도 했답니다. (책소개 더보기)

 

『황금빛 물고기』는 산지니 아동청소년 시리즈 '꿈꾸는 보라매' 4번째 책이랍니다. 평화로운 금모래마을에 무분별한 개발이 진행되면서 사람들이 사라지고, '황금빛 물고기'가 상징하는 자연이 파괴되는 모습을 글과 그림으로 보여줍니다. (책소개 더보기)

 

 

6월 한달간 3개의 도서관을 돌며 전시를 무사히 끝냈다고

담당자께서 행사 사진과 소식을 보내오셨습니다.

'아파트키드 득구'와 '황금빛 물고기'가 얼마나 많은 어린이들을 만나고  반응은 어땠는지 등 궁금한 게 많았는데요, 사진과 메일 내용으로 상상해봅니다.

 

 

 

안녕하세요?

서울환경연합 에코협력팀 팀장 김희경입니다.

 

자연과 멀어지는 도시 문화로 인해 우리 어린이들은 자연을 배우고 자연에서 놀 수 있는 기회를 점점 잃어가고 있습니다.

 

이에 서울환경연합은 6월 한달동안 서울시립어린이도서관, 상계문화도서관, 노원정보문화도서관에 “환경아, 반갑다~!” 어린이 환경도서 전시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쉽게 환경도서를 접함으로써 자연환경의 소중함도 느끼고, 환경지킴이가 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해주었습니다.

 

또한 본 행사는 우리 주변환경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고, 생활에서 환경을 보호하는 자기실천의 계기를 만드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2007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어린이 환경도서 전시회 “환경아, 반갑다~!”는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어 서울환경연합의 대표적인 시민참여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앞으로도 서울환경연합은 미래의 주역인 우리 어린이들이 즐겁게 책을 보면서 자연의 소중함과 생태감수성을 함양해, 무한한 미래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환경아, 반갑다~!”를 앞으로도 꾸준히 지속해 나갈 것입니다.(생략)

 

 

 

노원정보도서관

 

노원정보도서관

 

상계문화정보도서관

 

상계문화정보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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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층아파트 주거문제를 다룬 <아파트키드 득구> 신간이 나왔어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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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빛 물고기 - 10점
김규정 글.그림/산지니

 

 

아파트키드 득구 - 10점
이일균 지음/산지니

 

 

Posted by 산지니북


50년후 우리가 살고 있는 이곳은 어떻게 변해 있을까요?

 

탐크루즈가 주연한 <오블리비언>이라는 영화를 보면 57년 후 지구의 모습이 나옵니다. 3D로 구현된 영화의 시공간은 2070년 지구입니다.

생명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메마른 풍경.

 

 

영화 '오블리비언' 스틸. ⓒ 유니버설픽쳐스인터내셔널코리아

 

 

지구엔 무슨 일이 일어났던 걸까요?

보는 이의 궁금증을 유발하며 영화는 전개됩니다.

 

역시.

외계인이 지구를 침략해왔고 한판 전쟁이 벌어졌습니다.

외계인에 대항하기 위해 지구인이 선택한 무기는?

'핵'이었습니다.

핵폭탄의 가공할 위력으로 전쟁에는 이겼지만 정작 사람들은 지구 밖으로 쫓겨났습니다. 방사능으로 오염된 땅에서는 아무도 살 수 없었던 것이죠.
 
사막 같은 지구의 풍경은 황량하기 그지없었습니다.
SF영화였지만 픽션이 언젠가는 현실이 될 것 같아 약간 겁이 나기도 하더라구요. 과학기술의 발달로 상상도 못했던 일들이 일어나고 있으니 말이지요.

 

최근 북극의 빙하가 녹는 속도가 기존 예상보다 4배나 빨라졌다고 합니다. 한여름 더위에 아이스크림 녹듯 줄줄 녹고 있다는 말이죠. 만일 이 속도로 얼음이 계속 녹아내린다면 북극의 빙하가 향후 10년 안에 모두 사라질지도 모른다는 얘기도 들립니다. 일부 전문가들의 주장이긴 하지만요.


그리 되면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북극곰들은 아마 멸종할 수밖에 없겠지요. 지구의 해수면 상승으로 바닷물에 가라앉고 있는 투발루 섬 사람들처럼 뉴질랜드로 이민갈 수도 없을 테구요.

 

환경 전문가들의 우려와 달리 글로벌 자원기업들이나 인접 국가들은 전 세계 석유 및 가스 매장량의 25%가 묻혀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북극해의 자원을 개발하기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고 합니다.

 

북극해는 국제법상 특정 국가의 주권이 인정되지 않는 국제 수역이라니 그렇다면 먼저 차지하는 놈이 임자라는 건가요.

 

오늘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환경연합에서 어린이환경도서전시회가 열립니다. 6월 4일(월)부터 6월 22일(토)까지니 지금 한창 전시중이겠네요.


저희도 환경책 2종을 멀리 서울까지 보냈습니다.

아파트 주거 문제를 다룬 <아파트키드, 득구>와 무분별한 개발로 강에서 사라져가는 물고기 이야기를 그림으로 풀어낸 <황금빛 물고기> 입니다.

 

 

책과 함께 전시되는 대형 책표지

 


서울시립어린이도서관, 정독도서관, 노원정보도서관에서 순회전시를 한다고 하니 아이들 손을 잡고 가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책을 통한 간접 경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면 좋겠습니다. 공부도 중요하지만 우리가 살아가는 환경도 중요하니까요.

 

황금빛 물고기 - 10점
김규정 글.그림/산지니

아파트키드 득구 - 10점
이일균 지음/산지니

 

 

Posted by 산지니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