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청년실업1 인턴학생 가현씨를 보내며... 1월 한달간 산지니에는 식구가 한 명 늘었습니다. 바로 인턴학생으로 열심히 일한 가현씬데요, 동아대학교 문예창작과 졸업반으로 오늘이 출판사에서 일하는 마지막 날입니다. 서울에 있는 몇몇 출판사에 원서를 넣어놨다고 하네요. 20대 취업이 하늘의 별따기만큼이나 어렵다고 하는 요즈음, 대학이라는 울타리를 벗어나 이제 '경제활동인구'라는 이름표를 달게 될 가현씨에게 출판사 식구들이 응원의 메세지를 남겼습니다. “자기, 이것 좀 해 주세요.” 뚝딱뚝딱, 쓱~ 어느새 “다 했는데요.” 일의 정확도는 두말하면 잔소리. 서울의 어느 눈 밝은 출판사가 가현씨를 데려가려나.^^ 짧은 한 달이지만 앳된 목소리로 활력소가 되어준 가현씨 얼른 후딱 취직되기를 바랄게요.ㅎㅎ - 경 제가 오늘 블로그에도 글을 썼지만, 딱 20년 .. 2010. 1.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