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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문85

국제신문에 에바 틴드의 장편소설『뿌리』가 소개되었습니다 😊 국제신문에 에바 틴드의 장편소설 『뿌리』가 소개되었습니다 😊 [신간 돋보기] 덴마크 입양아의 정체성 찾기 에바 틴드 지음/손화수 옮김/산지니/1만8000원 부산에서 태어나 1살에 덴마크로 입양된 저자는 소속감과 자신의 정체성을 쌓아가는 과정에 대해서 탐구한다. 책은 예술가 미리암, 건축가 카이, 그들의 딸 수이가 자기 자신을 찾기 위해 인도의 대안 커뮤니티, 스웨덴의 깊은 숲, 한국의 마라도를 넘나드는 여정을 담고 있다. 자전적 소설은 아니지만 저자의 인생이 자꾸 겹쳐 보인다. 저자 자신이 입양 후 20년이 지나 한국의 가족을 다시 만났지만 한국어는 한 마디도 할 수 없었고 한국 이름마저 잃어 자신의 정체성처럼 모국도 둘이 된 삶을 경험했기 때문이다. 최영지 기자 ▶기사 원문 바로가기 [신간 돋보기] 덴.. 2021. 7. 30.
<국제신문> 여름 휴가 추천 책으로 산지니 책이 소개되었습니다! ■신지은 산지니 편집자 ▷내가 선택한 일터, 싱가포르에서(임효진·산지니)=무료한 회사를 탈출한 데 이어 한국마저 뛰쳐나와 새로운 생활을 개척한 청년의 이야기. 일에 파묻혀 지내다 겨우 얻은 휴가를 마냥 누워서 보낼 수만은 없다! 그저 그런 스펙에 비행기 한 번 타본 적 없던 저자가 우여곡절 끝에 싱가포르에서 자리를 잡은 것처럼, 어쩌면 당신이 휴식을 즐기고 있는 바로 그곳이 당신의 일터가 될지도 모른다. ▷수박 수영장(안녕달·창비)=수영을 못 하는 나에게, 수박 수영장은 내가 유일하게 가고 싶은 수영장이다. 철퍽철퍽 밟을수록 물이 고이는 수영장이라니! 씨 하나를 빼서 달달한 수박 속에 몸을 담그고, 수박 껍질 미끄럼틀을 신나게 탄 다음, 시원하게 먹구름 샤워를 끝내고 나면 이보다 완벽한 여름휴가는 없을 .. 2021. 7. 13.
<환경에 대한 갑질을 멈출 시간>이 국제신문에 소개되었습니다! [신간 돋보기] 환경을 망치는 생각과 행동들 환경에 대한 갑질을 멈출 시간- 홍석환 지음 /산지니 /2만 원 부산대학교 조경학과에서 연구와 강의를 하는 저자가 ‘환경문제가 왜 해결되지 않는가’에 관한 고민을 자연환경 관점에서 다룬다. 그동안 환경 분야 연구가 주로 외국의 통계 정보를 바탕으로 이뤄진 것과 달리, 국내의 구조적 관점에서 문제를 짚어보고 해결책과 실천방안을 제시한 점이 특징이다. 책은 총 2부로 구성했다. 1부 ‘환경을 바라보는 어제와 오늘’에서는 우리나라 곳곳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환경 문제, 산재한 환경 정책에 주목한다. 2부 ‘내일을 위한 고민’에서는 환경에 관한 잘못된 생각과 행동을 바로잡기 위해 필요한 과제를 짚는다. 민경진 기자 출처: 국제신문 알라딘: 환경에 대한 갑질을 멈출 시간.. 2021. 7. 2.
'부산 수다 다모여' 스토리 공모전 개최 - 국제신문 소개 웹툰·영화로 재탄생할 ‘부산 만의 스토리’ 들려주세요 市·정보산업진흥원 공모전…지역색 담은 지적재산 발굴, 2차 콘텐츠로 사업화 지원 웹툰 등을 원작으로 한 2차 창작물이 인기를 끄는 콘텐츠 산업의 최신 경향을 반영해 부산시가 지역 특색을 담은 스토리를 찾아 웹툰 영화 애니메이션 등으로 재창작하도록 지원한다. 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부산 수다 다모여’ 스토리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정보산업진흥원이 지난 4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역특화스토리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부산스토리텔링협의회와 한국지역출판연대가 후원한다. 이 사업은 부산이 품은 스토리를 발굴하고, 해당 작품의 지적재산(IP)을 드라마 영화 게임 애니메이션 등 2차 콘텐츠로 확장하는 것이다. 코로나.. 2021. 6. 2.
<중산층은 없다> 서울신문, 국제신문에 소개 나도 중산층 될 수 있다…자본주의의 교활한 속임수 ‘투자 동참하라’ 사회적 종용에 허겁지겁 뛰어든 부동산·코인 불안·강박에 시달리다 피눈물 ‘열심히 하면 달콤한 보상 온다’ 이데올로기만 존재하는 사회 중산층은 없다/하다스 바이스 지음/문혜림·고민지 옮김/산지니/272쪽/2만원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아 투자), ‘빚투’(빚내서 투자) 열풍이 불고 있다. 부동산과 주식, 코인에 너도나도 불나방처럼 뛰어든다. 나는 땀 흘려 일하고 겨우 월급을 손에 쥐는 데 반해 누군가는 그저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혹은 손가락 몇 번만 놀려 우습게 내 연봉이 넘는 돈을 거둬 간다. 그러다 보면 마치 “당신은 그냥 지켜보고 있다가 ‘벼락거지’ 될 거냐”고 조롱받는 기분마저 든다. 좀더 여유롭게 살고 싶은 지극히.. 2021. 5. 28.
<물고기 박사가 들려주는 신기한 바다 이야기> 서울신문, 국제신문, 부산일보에 소개 서울신문 - [책꽂이] 물고기 박사가 들려주는 신기한 바다 이야기(명정구 지음, 산지니 펴냄) 해양생물학자인 저자가 40여년간 전 세계 바다를 누비며 만난 물고기와 해양생태계를 한 권에 담았다. 저자는 우리가 몰랐던 물고기의 사생활을 이야기하며, 수억년 동안 생태계의 질서를 지켜 온 물고기들은 지구의 ‘진정한 터줏대감’이라고 부른다. 256쪽. 1만 8000원. 출처: 서울신문 국제신문 - [신간 돋보기] 지구의 비밀 품은 물고기 세상 물고기 박사가 들려주는 신기한 바다 이야기- 명정구 지음 /산지니 /1만8000원 자타공인 ‘물고기 박사’라고 불리는 저자가 지난 40년간 전 세계 바다에서 진행한 수중 탐사 경험, 낚시를 비롯한 해양레저에 대한 생각, 바다와 생명에 관한 철학, 어시장 방문기 등을 담은 .. 2021. 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