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그림일기39

풍기인견 파자마 안락동 산책하다 재래시장서 친구가 사 준 풍기인견 파자마 색깔 보고 '헉' 했는데 입어 보니 맘에 든다 2023년 7월 16일 2023. 8. 11.
사진이 아닌 그림을 통해 지킨다는 것의 의미를 살렸다_『습지 그림일기』 고양신문 칼럼 개제 지난 4월,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에서 열린 '세계 책의 날 ' 행사가 열렸었죠. 1박 2일간의 일정동안 『습지 그림일기』의 박은경 작가와 함께 진행한 재미있는 체험 프로그램 "습지의 작은 친구 도롱뇽 만들기"를 통해 귀여운 아이들을 만나기도 했습니다. 실제 크기의 도롱뇽을 재활용 종이로 만들면서 아이들과 습지와 그곳의 생물들에 대해 이야기도 많이 나누었는데, 생각보다 많은 아이들이 자연에서 여러 생물들을 만나본 경험이 있어 놀라기도 했습니다. 북한산 국립공원 진관동 습지를 13년 동안 관찰하며 본 것들을 책으로 쓴 『습지 그림일기』가 고양신문에 칼럼으로 개제 되었습니다. 고양시에서 진행되고 있는 환경 보호 활동을 언급하며 시민의 환경권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곳들과 함께 『습지 그림일기』를 소개하였.. 2023. 6. 29.
오늘을 특별하게 만드는 일상 그리기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 『일상 그리기』소개 일상 그리기 소소한 오늘을 특별하게 만드는 일상 드로잉 우리는 모두 그림 그리기를 사랑했다! ★ 반복되는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찾기 위한 일상 그리기 ★ 당신의 매일이 특별한 그림이 된다 일상의 잔잔한 행복을 그러모으는 일상 그리기 매일 반복되는 평범한 일상이 조금은 지겹게 느껴진다면, 붙잡지 않으면 흘러가 버리는 오늘을 기록으로 남기고 싶다면, 오늘부터 ‘일상 그리기’를 시작해 보는 건 어떨까? 풍경 수채화 화가로 활동하는 심수환 작가는 매일 일기를 쓰듯 일상의 기록을 그림으로 남긴다. 커피콩 두 알, 테이블 위 떨어진 꽃잎, 누군가가 건넨 쪽지 등 소소하지만 우리의 일상을 채우는 물건과 풍경이 그림의 대상이다. 거창한 도구도 필요 없고, 그림 그릴 대상을 찾아 멀리 떠날 필요도 없다. 작은 수첩과 손.. 2023. 3. 13.
망미동 카페에서 '홍콩산책'을 만나다 망미동 산책하다 우연히 들른 동네 카페 조명이 밝고 테이블이 넓어 그림 그리기 딱 좋다. 스케치북과 펜을 꺼내놓고 '뭘 그릴까' 두리번두리번 카페 구석에 작은 서가가 눈에 띄었다. 인테리어 소품 정도의 위상이었지만 그래도 책꽂이가 있는 게 어딘가 이병률 산문집 마스마 미리 일본어 원서는 아주 작은 문고본 크기 폰트가 작아서 읽을 수 없다 물론 일본어도 모른다 한권 한권 살펴보다가 남색 배경에 분홍 제목의 낯익은 표지 발견 홍-콩-산-책 오늘 첨 본 카페 주인이 갑자기 친구처럼 느껴지고 마시던 수박쥬스가 더 맛있어졌다. 2022. 7. 20.
만드는 즐거움! 수제쿠키 버터 유통기한이 다 되어 고민하다가 만들어 봄 만드는 데 50분 먹는 데 5분 2022년 7월 5일 2022. 7. 5.
마스크 선물 반송 해원산부인과에서 얻은 천마스크 삼 색 중에 고르라고 해서 민트색을 골랐다. 두 개로 돌려막기 하고 있었는데 하나 더 생기니 부자 된 기분 환경을 생각하는 병원도 다시 보게 된다 2021년 12월 2일 2021. 1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