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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현12

과학의 달이 가기 전에! 과학 도서 퍼레이드 4월은 과학의 달! 알고 계셨나요? 저는 4월을 며칠 남기지 않고 이제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과학에 관심이 없는 게 아닌데.. 왜 그랬을까요. (흑) 하지만 찾아온 기회를 놓칠 수 없지요.과학의 달에 소개해드리는, 산지니의 과학 책! 1. 인문학자가 뇌와 정신을 탐구하는 방식!『가상현실 시대의 뇌와 정신』 서요성 지음 | 2015년 출간스마트폰과 인공지능이 우리의 삶 속으로 어느때보다 깊숙이 들어온 오늘, 현대 뇌과학은 물론 고대철학과 데카르트, 헤겔, 스피노자 철학, 영화 까지 넘나들며 뇌와 정신에 대한 세기에 걸친 사유를 독자의 삶 가까이로 끌어오는 책입니다. 이세돌 vs 알파고 대국 이후, "인공지능이 인간을 지배하는 날이 올까?" 라는 질문에 뇌과학과 인문학을 융합해 대답하는 책이라고 소개 드렸었.. 2016. 4. 28.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들자, 새사랑걷기대회 안녕하세요 와이 편집자입니다. 주말 잘 보내셨나요?화창한 봄이라 나들이 가고 싶지만 미세먼지로 자꾸 주저하게 됩니다. 외출을 자제해야 할 정도로 미세먼지 농도가 짙어지면서대기 오염의 심각함을 몸소 느끼고 있습니다. 지구촌 환경 문제를 함께 공감하고 해결하고자 24일 일요일 걷기대회에 참석했습니다. 서울 올림픽 공원에서 사단법인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와 재단법인 국제위러브유가 공동 주최한 "새사랑걷기대회"입니다. 이날 저를 초대한 분은 『기후변화와 신사회계약』을 내신 김옥현 교수님입니다. 기후변화와 신사회계약 - 김옥현 지음/산지니 선생님께서 나들이하러 오면 된다고 해서 정말 가벼운 마음으로 갔는데생각보다 단체의 규모도 크고 사람도 많아 깜짝 놀랐습니다. 관계자분들에게 듣기로는 이날 1만 3천여 명이 참여했다.. 2016. 4. 26.
봄비의 가격? 안녕하세요, 잠홍 편집자입니다.독자 여러분께서는 겨울을 무사히 보내셨나요?부산에는 2월 29일에 올 겨울의 첫눈이 와서 사무실 식구들이 모두 창문에 붙어서 눈구경을 했는데,불과 며칠 사이에 봄이 왔습니다.어제는 무려 목도리를 하지 않고 퇴근했다니까요. 그런데 오늘은 구름이 잔뜩 낀 흐린 날씨입니다. 오후에 비가 올 거라고 하는데, 비 때문에 다시 추워진 것 같아 괜히 원망스럽기도 하네요. 그래도 작년에 가뭄 때문에 고된 한 해를 보내셨던 분들을 생각하면,비가 오는 게 다행이겠죠?실제로 작년에는 기상청에서 가뭄 속에 내린 봄비의 경제적 가치를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가뭄 속에 내린 봄비, 경제적 가치는?기상청, 지난달 31일 전국에 내린 강수 경제적 가치 2500억 원 추산지난해 12월 이후 강원도를 중심으.. 2016. 3. 8.
학교도서관저널 추천도서!『기후변화와 신사회계약』 안녕하세요, 독자 여러분 :)오늘도 좋은 소식 들고 온 잠홍 편집자입니다. 혹시 이라는 잡지를 아시나요?교사와 사서가 기획하고, 함께 추천도서를 선정하고, 직접 글 쓰고, 어울려 읽는 ‘책+독서+도서관+교육’ 잡지입니다. 교사, 사서분들만 읽는 게 아니라 학생들도 독자이기 때문에알록달록 올컬러(!!)에다가 알찬 내용으로 꾸며져 있어요.산지니에서 여러 도서 관련 잡지들을 구독하고 있지만제가 내심 편애하며 매달 기다리는 잡지 중 하나에요. 학교도서관 잡지답게도서관에서 학생들이 어떤 재미있는 활동을 통해책과 친해지고 있는지 훔쳐볼 수도 있고요,(사서 선생님의 섬세한 손길이 느껴지지 않으십니까?!) 이번 호의 특집인 '시' 관련 글에는청소년들이 직접 추천한 시집들 소개도 있었어요. 맨 오른쪽에 라는 책 보이시나.. 2015. 11. 9.
‘인류 공동위기’ 기후변화의 과거·현재·미래 (경기신문) 오염물질 방출은 그나마 피해의 폭 제한오늘날 지구온난화의 영향은 국경 초월 자연-사회과학 통해 기후변화 이해도와 환경분야 NGO(비정부기구)에서 활동하며 대학에서 연구와 강의를 하고 있는 저자가 인류 공동의 위기인 ‘기후변화’를 다룬 책. 자연, 인간, 사회가 모두 얽혀 복합적이면서 글로벌한 성격을 띠는 기후변화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융합적인 관점이 필수다. 전문적인 개별 분야와 자연과학적 측면에 집중하는 기존의 기후변화 관련서와 달리, 학문의 경계를 넘나들며 일반 시민들의 이해와 실천을 위한 핵심 정보를 전달해야 한다. 저자는 이에 자연과학, 사회과학 두 가지 측면을 통해 일반 시민에게 기후변화에 대한 과거, 현재, 미래를 알리기 위해 책을 집필하게 됐다. 책의 1부 ‘기후변화’는 5개의 장으로 구성됐으.. 2015. 9. 1.
지속가능한 발전의 기회 -『기후변화와 신사회계약』(책소개) 기후변화와 신사회계약-지속가능한 발전을 향하여 인류 공동의 위기, 기후변화 자연과학·사회과학적 관점이 고루 담긴 단 하나의 입문서올 여름에는 지독한 가뭄으로 농업 종사자들의 마음이 쩍쩍 갈라졌다. 열대야에 잠 못 이루는 많은 이들도 한반도의 여름이 더 더워지고 있음을 실감할 것이다. 간혹 농담처럼 탓하는 ‘기후변화’이지만, 지구는 인간으로 인해 변화했고 이제는 인류의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자연, 인간, 사회가 모두 얽혀 복합적이면서 글로벌한 성격을 띠는 기후변화. 이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융합적인 관점이 필수이다. 전문적인 개별 분야와 자연과학적 측면에 집중하는 기존의 기후변화 관련서와 달리, 이 책은 학문의 경계를 넘나들며 일반 시민들의 이해와 실천을 위한 핵심 정보를 전달한다. 사회발전론을 연구해온 .. 2015. 8.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