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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우10

부엌칼 한번 안 잡아보고 200인분 요리를?_『살짜쿵 군대요리』 국방일보 저자 인터뷰 국방일보에 『살짜쿵 군대요리』 김지우 작가의 인터뷰가 실렸습니다. ('군대요리'와 '국방일보' 듣기만 해도 찰떡이지 않나요?ㅎㅎ) 물가도 오르고, 배달비도 오르고, 뭐 하나 시켜 먹기 손 떨리는 요즘. 저는 요즘 요리에 재미를 붙여 보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가족들의 반응은 '맛있다!' 보다 '응원한다!'이지만요. 누군가에게 한 번이라도 요리를 해준 사람은 김지우 작가의 이 말에 매우 공감할 겁니다. "한 번이라도 밥을 차려 본 사람은 어머니가 왜 반찬이 다 식기 전 밥상에 오라고 하는지, 그리고 왜 남은 반찬을 본인이 다 드셨는지 알 겁니다. 직접 차린 밥은 요리 이상의 가치를 요리사에게 안겨 주는 것 같아요." '요리'라는 단어 안에는 장보기, 재료손질, 조리, 플레이팅이 내포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 2023. 7. 14.
삽으로 고기 젓고, 달걀 360개를 한 번에 까는 요리_『살짜쿵 군대요리』국제신문 언론소개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취사병의 이야기, 가 국제신문에 소개되었습니다. 회사원 여러분, 점심시간마다 오늘은 뭐 먹지 고민하지 않나요? 저는 한때 열심히 도시락을 싸 들고 다녔으나 요즘은 시들해져 구내식당을 이용하거나 편의점 샐러드를 주로 먹고 있습니다. 구내식당의 장점은 메뉴 고민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입니다. 가격도 비교적 저렴하구요. 구내식당에서 밥을 먹으면 같은 단체급식이라는 점에서 생각이 납니다. 를 편집하며 쏘야(소시지 야채볶음)가 정말 먹고 싶었어요. 만들어 먹긴 귀찮고 또 그 맛이 안 나서 구내식당 메뉴로 쏘야가 나오길 간절히 바랐으나,, 아쉽게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Q. 병사들의 아침 최애 메뉴는? A. 단언컨대, 비엔나 다른 반찬들은 몰라도 쏘야는 태우면 안 되는 반찬이다. 아침 메뉴가 .. 2023. 7. 7.
취사병만의 비밀스런 이야기_『살짜쿵 군대요리』이데일리 언론 소개 김지우 작가의 신작 가 이데일리에 소개되었습니다. 이 책에는 취사병 시절의 경험이 담겨져 있습니다. 세상에서 제일 재미없다는 군대 이야기이지만 요리를 더하고 재치있는 문장으로 포장하니 톡톡튀는 에세이가 탄생했습니다. 기분 전환이 필요할 땐 평소에 하지 않는 색다른 걸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취사병의 요리기는 많은 분들에게 낯설 것이라고 장담합니다ㅎㅎ. 내가 먹었던 군대요리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군대에서 처음 식칼을 잡아본 작가도 만들 수 있었던 군대 요리 레시피가 무엇인지 궁금하다면 '살짜쿵' 읽어 보는 건 어떨까요 △살짜쿵 군대요리(김지우|225쪽|산지니) 식칼 한 번 잡아본 적 없던 작가는 하루아침에 200인분의 요리를 만드는 취사병이 됐다. 삽으로 고기를 휘저어야 했고, 한 번에.. 2023. 6. 28.
요리는 대형 삽! 국자 들고 군대를 지키는 취사병의 세계_『살짜쿵 군대요리』:: 책소개 이상하게 가끔 생각나는 그 음식, 군대요리! 몸과 마음이 힘들 때, 살짜쿵 기분전환 산지니의 새로운 에세이 시리즈 ‘살짜쿵’의 두 번째 책 어디든 우리를 위로해주는 무언가가 있다. 🍳 군대의 유일한 탈출구, 군대요리 군 전역자들은 왜 군대이야기를 자주 할까. 그 이유 중 하나는 ‘군대’라는 공간에서 일상과 전혀 다른 경험을 하기 때문이 아닐까. 이전에 없었고 앞으로 없을 경험이기에 군대의 모든 일은 얘기할 만한 에피소드가 된다. 이 책의 작가도 그러하다. 식칼 한번 잡아본 적 없던 작가는 군대 재수를 피하고자 하루아침에 200인분의 요리를 만드는 취사병이 됐다. 삽으로 고기를 휘저어야 했고 한 번에 360개의 달걀을 까야 했다. 그리고 취사병만의 이야기를 엮어 책으로 만들었다. 모든 군인은 주 7일, 삼.. 2023. 6. 19.
가출마저 도서관으로!! _ <도서관으로 가출한 사서> 2022 올해의 청소년 교양도서 발송을 했습니다~:) 안녕하세요, euk 편집자입니다! 얼마 전 가 올해 청소년 교양도서에 선정되었다는 아주 기쁜 소식을 가지고 왔었는데요, 드디어 스티커를 붙인 책들이 발송되었답니다🥰 책의 판형이 작아서 스티커가 표지를 많이 가린다는 것은 아쉽긴 하지만, 앞으로 많은 도서관에서 가 독자들을 만날 생각을 하니 뿌듯했습니다ㅎㅎ 2raon 편집자님, _Sun__ 편집자님과 함께 열심히 스티커를 붙이고, 무사히 택배로 잘 보냈습니다👏👏👏 그리고 오늘, 저에게 우편물이 하나 도착했는데요, 바로바로~~~ 교양도서에 선정된 도서 목록 포스터와 홍보 자료입니다!!! 산지니의 가 포스터 가운데에 소개되어 있었어요. 서평 도서관으로 가출한 사서 김지우/산지니 사춘기 시절에 엄마와 싸우고 가출하는 아이들은 많다. 하지만 그중 도서관으로 발길을.. 2022. 8. 8.
2022 상반기 청소년 교양도서 선정 보급사업에 『도서관으로 가출한 사서』가 선정되었습니다! 기쁜 소식을 들고 찾아온 euk 편집자 입니다! 산지니에서 꾸준히 발간하고 있는 시리즈죠, '일상의 스펙트럼' 최신간 『도서관으로 가출한 사서』가 2022 상반기 청소년 교양도서 선정 보급사업에 선정되었습니다!!! 김지우 작가님께서도 이 소식을 들으면 무척 좋아하실 것 같네요ㅎㅎ 『도서관으로 가출한 사서』의 김지우 작가는 도서관 붙박이 소년에서 결국 사서가 된 못 말리는 도서관 마니아입니다. 저자는 책 속에서 특유의 유쾌한 문장을 통해 그간 알지 못했던 도서관으로 우리를 이끌고 있습니다. 다들 도서관에 대한 추억이라고 하면, 서가에서 책을 골라 읽거나 책상에 앉아 시험공부를 하던 기억을 떠올릴 건데요, 어느새 도서관은 공부로 대표되는 이미지를 가지게 된 것이죠. 하지만 저자는 강조합니다. 도서관은 공부하.. 2022. 6.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