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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개성공단으로 출근합니다7

다양한 플랫폼에서 🎧산지니 오디오북🎧을 만나보세요! 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지원으로 제작된 오디오북을 다양한 오디오북 플랫폼에서 만나보세요! 이번에 진흥원의 지원으로 제작한 산지니 책은 총 4종인데요. 소설 1종과 에세이 3종입니다. 🎧산지니 오디오북🎧생각하는 사람들나는 개성공단으로 출근합니다오전을 사는 이에게 오후도 미래다유방암이지만 비키니는 입고 싶어 👉팟빵 오디오북 바로가기👉네이버 오디오클립 바로가기👉윌라 바로가기 관련 기사 함께 소개합니다:) 김금희 장편소설 '경애의 마음' 황정은의 '디디의 우산', 이해인 시인의 '그 사랑 놓치지 마라', 나태주 시인의 시집 '끝까지 남겨두는 그 마음’ 등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수영)이 제작 지원한 오디오북을 네이버 오디오클립과 윌라 등 4곳에서 만날 수 있다.출판진흥원은 ‘2020년 오디오북 제작 지원 사업.. 2020. 12. 16.
북한, 너 알고 싶다 정말 _ 북한 관련 도서 추천 지난 주, 대한민국의 가장 큰 이슈는 아마도 '남북 공동연락사무소 폭파'가 아니었을까 합니다.그 뉴스를 지켜보신 분들이라면'북한아~ 도대체 왜 그러는 거야~~~ㅠㅠ'라며 머리를 쥐어뜯었을 것 같은데요... 코로나 이슈도 잠시나마 묻어버릴 만큼, 모두가 촉각을 곤두세울 수밖에 없었던 사건이었습니다.(그래도 지금은 한숨 돌린 것 같아 다행입니다아아..) 한동안 평화모드로 나아가고 있다고 생각했던 남북관계였기에, 이런 악화된 남북관계에 당황스러움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가장 가까이 있지만, 같은 언어를 사용하지만, 어쩌면 서로의 생각과 마음을 가장 알기 어려운 것이 남과 북의 사이가 아닐까요. (가깝고도 먼 그대 북한이여..!) 북한을 안다는 건, 마치 장님이 코끼리를 더듬어 아는 것 같습니다. 어떤 정보를 접.. 2020. 6. 25.
어떤 오디오북을 좋아시나요? 여러분은 오디오북 좋아하시나요?만약 듣는다면 어떤 오디오북을 골라 들으시나요? 저는 주로 네이버에서 운영하는 오디오클립에서 듣는데요콘텐츠가 어마어마하게 많아서 어떤 걸 골라 들어야 할지 매번 고민이 됩니다.처음 입장하시는 분은 잠시 길을 잃을 수도 있어요! 채널에서는 주로 어학, 시사를 듣고 오디오북에서는 소설과 인문, 과학을 자주 듣습니다. 제가 책을 고르는 취향과 비슷하기도 하지만평소에 책으로 잘 접하지 않은 경제경영이나 자기계발도 두루 듣습니다. 이렇게 그럴듯하게 말해놓고 정작 제가 요즘 제일 좋아하는 오디오북은 공유의 베드타임 스토리입니다. 제가 공유를 좋아해서 그런 건 맞지만! 무엇보다 다른 채널과 다른 점은 책에 맞는 ASMR이 있다는 것! 보통은 책에 맞는 배경음이 나오는데 이 시리즈는 실감.. 2020. 5. 22.
'사랑의 불시착' 보다가 <나는 개성공단으로 출근합니다>가 떠오른 썰 안녕하세요. 날개 편집자입니다. 바쁜 편집 일정으로 미뤄뒀던 포스팅 하나를 꺼내볼까 합니다. (왠지 뒷북치는 느낌이지만...ㅎㅎ) 얼마 전 종영한 tvn의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보셨나요? 날개 편집자는 참 재미나게 보았답니다. 간만에 드라마에 포옥 빠져보았네요 하하하 지난겨울, 개성공단에서 영양사로 근무했던 저자의 이야기를 담은 라는 책을 불나게 편집했던 기억이 남아서였을까요? 북한을 소재로 한 이 드라마에 조금 더 관심이 갔던 것 같아요. (아.. 물론 현빈에 조금 더 관심이 갔었나 봐요,)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은 남한의 0.01% 재벌 상속녀 윤세리가 돌풍과 함께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하게 됩니다. '그곳에서 만난 특급 장교 리정혁과의 절대 극비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라고 소개가.. 2020. 3. 6.
기약 없는 이별의 끝, 남겨진 기억_『나는 개성공단으로 출근합니다』(김민주 지음) 기약 없는 이별의 끝, 남겨진 기억 '나는 개성공단으로 출근합니다' 김민주 휴전선 넘어 북한으로 출근하는 일을 상상해본 적이 있는가? 북한 주민들과 직장동료가 되는 소설 같은 일이 남북경제협력사업의 일환이었던 ‘개성공단’에서는 가능했다. 〈나는 개성공단으로 출근합니다〉는 2016년 개성공단이 폐쇄되기 전, 저자가 1년간 개성공단공업지구 공장동에서 영양사로 일을 하며 만난 북한과 그곳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개성공단 폐쇄 전 1년간 이야기 일상서 피어나는 우정·연대 ‘뭉클’ 저자는 2015년 봄 하루 한 대밖에 없는 관광버스를 타고 북한에서 주의해야 하는 사항들을 외우고 또 외우며 개성공단으로 향했다. 그곳에서 누리미 공장동 외에 공단 내의 3000여 명을 위한 급식 식자재 반출입과 북한 직원 관리.. 2019. 12. 27.
"개성공단 영양사가 본 북한"_<나는 개성공단으로 출근합니다> 언론 소개 ▲ 나는 개성공단으로 출근합니다 = 김민주 지음. 2016년 개성공단이 폐쇄되기 전 1년간 이곳에서 영양사로 일하던 저자가 만난 북한과 북한 사람들 이야기다. 저자는 2015년 봄, 하루 한 대밖에 없는 관광버스를 타고 북한에서 주의해야 할 사항들을 외우고 또 외우며 개성공단으로 향한다. 저자의 북한 근무는 오랫동안 준비한 결과였다. 파키스탄 지진 현장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하면서 이들과 비슷한 곤경을 겪고 있는 휴전선 너머 동포들을 위해 뭔가 하고 싶다는 희망을 품었고 이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될까 해서 대학과 대학원에서 식품영양학을 전공했다. 그 사이 통일부와 유엔 세계식량계획(WFP)에서 일하며 북한의 식량 문제를 더 깊이 살펴보는 기회를 가졌고 북한 주민들의 영양 실태에 관해 학위 논문도 썼다. .. 2019. 12.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