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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페르마타2

산지니 행사, 그런데 이제 서울국제도서전을 곁들인... 다음 주면 이루어질 서울국제도서전! 오늘은 서울국제도서전에서 이루어질 산지니의 행사에 대해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이번 서울국제도서전은 성수동의 '에스팩토리'에서 진행되는데요. 산지니에서는 최규화 저자의 강연회와 신동욱 저자의 사인회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는 '29년생 김두리, 그 삶을 전해 듣다'는 제목으로 강연이 진행됩니다. 김두리 할머니의 생애를 기록한 손자 최규화 저자의 강연으로 이루어질 이번 강연을 통해, 기록자가 듣고 느꼈던 소회를 나누고 채록된 김두리 할머니의 육성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특히, 는 9월 8일부터 12일까지 오직 서울국제도서전에서 제일 먼저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말 그대로 '가을, 첫 책' 🍁 코로나로 인해 이 강연에 참여 가능한 인원은 20명 정도입니다.. 2021. 9. 2.
연합뉴스에 <어쩌다 보니 클래식 애호가, 내 이름은 페르마타>가 소개되었습니다! ▲ 어쩌다 보니 클래식 애호가, 내 이름은 페르마타 = 신동욱 지음. 클래식 애호가이자 예비 초등교사인 저자가 클래식 음악을 듣는 사람들이 점점 줄어드는 상황에서 '대중의 클래식화'를 꿈꾸며 평소 꾸준히 개인 블로그에 올린 글을 토대로 펴낸 에세이다. 저자는 클래식 음악이 지루하고 어렵다는 편견을 거부하며 좋은 음악을 일상 속에 끌어들이고자 시도한다. 저자는 클래식이 자신의 아이덴티티(정체성)가 됐다며 평생 본인을 따라다니는 상징이자 취미가 될 것 같다고 말한다. 늘임표를 뜻하는 음악 기호 페르마타를 닉네임으로 정하며, 평소 자신의 급한 성격을 보완하고 여유롭게 살자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하기도 한다. 저자는 베네수엘라의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한 음악교육 프로그램 '엘 시스테마'처럼 언젠가 한국형 엘 시스.. 2021. 7.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