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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러티브와장르3

산지니 인문학 사랑...어려움 속 더 빛났다 (국제신문) 국제신문에서 오늘(20.03.25) 지면에 산지니와 산지니 책들을 커다랗게 실어주었습니다.여기에 전문을 옮깁니다. 산지니 인문학 사랑... 어려움 속 더 빛났다2010년부터 아시아총서시리즈 [기사링크] - 최근 35번째 서적 발간하는 등 - 다양한 인문학술서 출간 통해 - 불황 속 지역출판사 역할 톡톡 부산지역 출판사 산지니(www.sanzinibook.com)가 최근 장기 기획을 바탕으로 한 인문학 부문 책을 잇달아 선보여 관심을 끈다. ‘인문학의 위기, 출판계의 불황’이라는 이중고에도 의미 있는 인문학술 서적을 꾸준히 발간해 지역 출판사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2010년 3월 ‘상하이영화와 상하이인의 정체성’(임춘성 외 6인 엮고 씀)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35권을 펴낸 아시아총서 시리즈가 대표적.. 2020. 3. 25.
교수신문에 『내러티브와 장르』가 소개되었습니다. [원문기사보러가기] 저자 닉 레이시|역자 임영호|산지니|464쪽 영국 고등학교에서 미디어 개론 교재로 사용되고 있는 책으로 인간과 함께해온 이야기 분석의 핵심이 되는 언어, 내러티브와 장르가 어떤 구조인지 설명한다. 롤랑 바르트 등 주요 내러티브 이론가들의 이론을 저자 특유의 위트를 곁들여 설명하면서 드라마, 영화, 소설, 신문 기사에 이르기까지 흥미롭고 풍부한 예시를 수록해 이해를 돕는다. 내러티브와 장르 - 닉 레이시 지음, 임영호 옮김/산지니 책 주문하기 >> https://goo.gl/cUJW3o*산지니 출판사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습니다.(10% 할인, 3권 이상 주문시 택배비 무료) 2020. 3. 23.
미디어가 아무리 변화해도 우리는 결국 같은 것을 보고 있다 -『내러티브와 장르』책소개 내러티브와 장르 미디어 분석의 핵심 개념들 기원전 서사시부터 현대 SF까지 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도 변하지 않는 미디어의 핵심, 내러티브를 들여다보다 종이책에서 전자책으로, TV에서 넷플릭스로, 오늘날 미디어 매체는 급격히 변화하고 있다. 그렇다면 매체를 통해 전달되는 콘텐츠는 어떨까? 놀랍게도 콘텐츠의 내용과 구조는 인간이 이야기를 기록한 이래 몇천 년간 거의 변하지 않았다. 예컨대, 기원전 2천 년 경에 쓰인 ‘길가메시 서사시’의 고난 구조와, ‘아리스토텔레스의 비극’의 플롯은 현재의 웹드라마와 장르 소설의 그것과 큰 차이가 없다. 이렇게 사람들을 다른 간접 경험의 세계로 빠지게 하는 이야기는 본능적으로 인류의 삶 속에 계속되고 있다. 영국 고등학교에서 미디어 개론 교재로 사용되고 있는 『내러티브.. 2020. 3.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