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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기 좋은 날6

2018년 가정의 달 5월 산지니 추천도서 best 8 5월 달력을 펼쳐보면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뿐만 아니라 성년의 날, 부부의 날 등 가정과 관련된 날들이 많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듯 가정과 관련된 날들이 많아 5월을 가정의 달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가정의 달 5월에 읽으면 좋은 산지니의 책 8권을 추천해 드리고자 합니다. ◈ 어린이날 아이에게 읽어주기 좋은 책 1. 『엄마 사용 설명서』 ‘엄마’라는 제품을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라는 독특한 콘셉트로 육아에 대한 엄마의 이야기를 아이들에게 전달합니다. 엄마의 일상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일들을 아이들의 천진한 시선으로 보여주고, 설명서 형식을 취해 엄마를 어떻게 대하고 사용해야 하는지 아이들에게 알려줍니다. 육아에 지친 엄마들을 잘 돌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 그림책은 엄마와 아이들에.. 2018. 5. 5.
'X싸고 게임 할 뿐'…PC방 열광시킨 '동시' 작가 안녕하세요, 여러분~ 추적추적 내리는 비에 물에 빠진 생쥐가 된 병아리 편집자입니다ㅎㅎ 『놀기 좋은 날』 강기화 작가님 인터뷰가 실린 기사를 담아 왔습니다. 전체 내용을 읽으시려면 기사 전문 읽기를 눌러주세요^^ *** (상략) - 왜 ‘중독’이라는 동시를 쓰게 됐나. “중독을 처음 동시 전문 잡지에 발표했을 때도 잠시 인터넷에서 화제가 됐었다. 보통 어른들은 게임에 대해 부정적이고 교훈적으로 많이 쓰는데, 중독은 전혀 다른 관점에서 쓴 작품이다 보니 관심을 모았다. 생활 속에서 느낀 점을 편안하게 시로 옮겼다.” - 아이를 키우는 엄마라 들었다. “큰 아이가 고교 1학년 남학생이다. 어렸을 때부터 게임을 좋아했다. 나는 게임을 크게 제재하지 않았다. 우리 아이만 그런지는 몰라도, 적당히 하다가 알아서 .. 2017. 8. 9.
강기화 동시집『놀기 좋은 날』<여우콩> & 동시노래상자『내 머리에 뿔이 돋은 날』 안녕하세요! 인턴 우파jw입니다! 저는 요즘 부쩍 그런 생각을 합니다. ‘마냥 어릴 줄 알았던 내가 어느새 이렇게 인턴을 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죠. 사람이 자란다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사실이지만, 길을 지나다니다 마주칠 수 있는, 삼삼오오 무리를 지어 해맑게 뛰어다니는 아이들을 보면 한편으로는 씁쓸함을 느낄 때도 있습니다. ‘나도 저렇게 뛰어놀 때가 있었는데. 이제 커버린 몸으로는, 그리고 성장한 몸에 맞춰진 나의 사고와 생활의 틀은 나를 다시 저 시절로 돌아가지 못하게 하겠지.’ 이러한 생각은 저 혼자만 하는 것이 아니겠지만, 한 번씩 떠오르는 생각은 저의 어릴 적을 회상하게 하곤 합니다. 그런 의미로 오늘은 동심으로 돌아가 서평을 써볼까 합니다. 무슨 말이냐고요? 오늘의 책은 ‘동시집’이거든요... 2017. 8. 4.
아이들의 재기발랄한 상상의 세계. '놀기 좋은 날' *[함께 보는 어린이책] '놀기 좋은 날' = 아이들의 시선으로 그려지는 상상의 세계를 재기발랄한 시어로 묶어냈습니다. 학교생활, 가족, 친구 등 아이들의 모습을 경쾌하게 그려냅니다. 또 시인은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함께 생활하며 관찰한 아이들의 세계와 속마음을 시를 통해 보여줍니다. 강기화 시·구해인 그림. 96쪽. 산지니. 1만 원. 2016-12-30 | 이원정 기자 | 경남도민일보 원문읽기 놀기 좋은 날 - 강기화 지음, 구해인 그림/산지니 2016. 12. 30.
강기화 작가와 놀기 좋은날 ! 북 콘서트 - 감만창의문화촌 안녕하세요 산지니 편집자 입니다! 오늘은 감만창의문화촌에서 하는 강기화 작가의 북 콘서트를 다녀왔습니다! (책과 정말 똑같이 그렸네요) 감만창의문화촌은 폐교를 리모델링 해서 예술공간으로 탈바꿈했다고 합니다. 현재 지역민들에게는 문화예술교육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예술가들에게는 창작활동을 위한 공간과 프로그램을 지원 한다고 합니다. 강기화 작가님과 함께 동시를 짓는 모임에서 컵타를 준비했네요. 3개월 동안 연습하셨다는데 정말 대단하시네요. 책 『놀기 좋은 날』에도 컵타 동시가 나오는데 역시 맨 앞줄 아이들의 반응이 좋네요! 우리도 다 같이 읽어 볼까요 !? 짜증 날 땐 컵타 ! 짜증 날 땐 컵타 - 강기화 손뼉 치고 바닥 치고 짜증을 컵에 붓고 음파라바파 음파파 음파 음파 음파파 컵 치고 바닥 치.. 2016. 12. 28.
뽀뽀는 됐고요 엄마, 내 말 좀 들어줘요(국제신문) 뽀뽀는 됐고요 엄마, 내 말 좀 들어줘요 강기화 첫 동시집 '놀기 좋은 날' 강기화 동시인이 첫 동시집 '놀기 좋은 날(산지니·사진)'을 펴냈다. 강 시인은 2010년 창주문학상을 수상하고, 2014년 월간 '어린이와 문학'에 추천돼 등단했다. 등단한 뒤로 몇 년을 흘려보내고 이제야 첫 동시집을 냈다니 의아했다. "등단을 일찍 했던 터라 공부가 더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라고 그는 겸연쩍게 웃으며 대답했다. (중략) '울고 싶은 날에는/도넛을 옆구리에 끼고/집을 나갈 거야//도넛을 굴리며 폭풍처럼 달릴 거야 (…) 줄줄이 뿌려진 설탕 덩어리를 보고/날 찾든 말든.'('타이어만큼 질기고 커다란 도넛' 중) '교실 옆에 교실 옆에 교실 옆에/컨트롤C 컨트롤V//학교종이 땡땡땡 선생님 말씀을/컨트롤C 컨트롤V (.. 2016. 12.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