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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여행12

한국어 교수의 좌충우돌 대만살이 ::『살아보니 대만』 카드뉴스 2022. 8. 1.
국제신문에 『살아보니, 대만』이 소개되었습니다. [신간 돋보기] 친근하지만 낯선 여기는 대만 살아보니, 대만- 조영미 지음 /산지니 /1만6000원 대만에 관해서라면, 우리에게 필요한 건 생생한 정보와 검증된 지식이다. 대만이 가깝고 친근한 나라이다 보니 생생하지 않은 정보, 검증 안 된 지식도 많고 많다. ‘살아보니, 대만’ 저자 조영미 박사는 외국으로 나가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가르치는 일을 오래 했다. 저자가 2015년부터 4년 동안 대만 남부에 살면서, 한국어·한국문화를 가르치는 전문가로서 겪고 쌓은 지식·경험·정보를 생생하게 담았다. 조봉권 기자 ▶ 저자 인터뷰 보러가기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민간재단, 국제문화교류 진흥 전담기관, 글로벌 한류 정보 제공 m.kofice.or.kr ▶ 출처: 국제신문 [신간 돋보기] 친근하지.. 2021. 12. 17.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KOFICE에서 『살아보니, 대만』 저자 인터뷰를 진행하였습니다! #베스트셀러 『살아보니 대만』의 저자, 조영미 교수 인터뷰 대만에서의 한국어 교육자로서의 생활을 기록한 신간, 『살아보니, 대만(산지니, 2021)』의 저자 조영미 교수를 만나 대만 내에서의 생활과 한류에 대한 대화를 나누었다. 조영미 교수는 지난 4년간 대만 가오슝의 원자오외국어대학교(文藻外語大學)에서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가르쳤으며 그때의 경험을 토대로 최근 『살아보니, 대만』을 출판했다. 『살아보니, 대만』은 출간 직후 좋은 반응을 얻으며, 검색 포탈 네이버에서 베스트셀러로 분류되고 있다. 한국, 미국, 캐나다, 대만의 여러 대학에서 이십 년 넘게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가르쳐온 조영미 교수와의 인터뷰를 통해 대만에서의 한국어 교육에 대한 이해를 넓혀보자. 교수님의 신작 『살아보니, 대만』에 대한 소개를.. 2021. 12. 7.
[북투어후기] 2화 도시 곳곳에 남겨진 식민지의 잔재 [타이베이 북투어 여행기] 2018년 2월 8일(목)~ 2월 11일(일) 진행된 『저항의 도시, 타이베이를 걷다』 북투어 비 오는 타이베이를 걸으며 산지니 어둠 여행단을 보고 느끼고 나눴던 그 시간들을 여러분들과 나누고자 합니다. 2화 도시 곳곳에 남겨진 식민지의 잔재 그리고 이를 바라보는 대만의 눈 일제의 첫 식민지 대만, 건재한 총독부 건물 대만은 국제사회에서 공식 국가로 인정받지 못한다. 1971년 유엔총회에서 중화인민공화국, 즉 중국이 유일한 국가로 인정받으면서 대만은 유엔에서 탈퇴한다. 그 뒤 수교를 맺었던 일본, 미국, 한국을 비롯한 우방국들과 줄줄이 단교한다. 현재 수교국은 20개국으로 줄어들었다. 공식명칭은 ‘중화민국’. 이 글에서는 편의상 대만으로 부르겠다. 대만은 고구마 모양처럼 생긴 .. 2018. 4. 5.
[북투어후기] 1화 '어둠' 여행이라더니, 시작부터 심상치 않다! [타이베이 북투어 여행기] 2018년 2월 8일(목)~ 2월 11일(일) 진행된 『저항의 도시, 타이베이를 걷다』 북투어 비 오는 타이베이를 걸으며 산지니 어둠 여행단을 보고 느끼고 나눴던 그 시간들을 여러분들과 나누고자 합니다. 1화 땅이 흔들리고, 하늘은 흐리다?! '어둠' 여행이라더니, 시작부터 심상치 않다! 심난하게도 떠나는 전날 지진 소식이 들려왔다. 타이베이에서 100킬로미터 이상 멀리 떨어져 있는 대만 동부 화롄에서 진도 6.4규모의 지진이 일어났다. 호텔 건물이 무너지고, 사망, 부상, 실종자가 속출하는 곳으로 여행을 떠나야 하다니, 가기 전부터 마음은 착잡했다. 대만은 환태평양 조산대, 일명 ‘불의 고리’에 있어 지진이 잦은 곳이었다. 1999년에는 진도 7.6규모의 지진으로 2,400여.. 2018. 3. 29.
[여행준비] 타이베이 어둠여행,이곳은 어디? - 3일차 [산지니 북투어] 타이베이 어둠여행, 이곳은 어디? - 3일차 장소 안내 정부의 박해와 철거에 대한 항의의 표현을 이뤄진 무용가들의 '우리 집은 공중에 있다' 공연 모습 ▶ 차이루이웨 무용연구소(蔡瑞月舞蹈研究社) 차이루이웨(蔡瑞月)는 대만의 현대무용의 선구자라고 할 수 있으며 현대무용의 전파에 힘쓴 대만 현대무용의 어머니이다. 1921년 타이난(台南)에서 태어나 16세에 일본으로 건너가 당시 현대 무용가인 이시이 바쿠(石井漠) 밑에서 무용의 기초를 배웠다. 배움을 마친 후에는 귀국하여 무용에 모든 것을 다 바치면서 현대 무용의 개념을 대만으로 도입하였다. 차이루이웨는 ‘인도(印度)의 노래’, ‘우리는 우리의 대만을 사랑합니다’ 등 500여편의 현대무용을 창작하였다. 또한 발레, 민족무용, 대만 민속무용 .. 2018. 1.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