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도서관25

성남시 중원도서관 '화제의 책'에 <도서관으로 가출한 사서>가 선정 및 소개되었습니다. 지난 3월에 출간되었던 일상의 스펙트럼 시리즈 8권 , 다들 기억하시나요? 요즘 산지니에서 주문이 꾸준히 들어오고 있는 책 중 하나랍니다. 이번에 성남시의 중원도서관에서 를 '화제의 책'으로 선정하고, 책 소개 영상과 낭독 영상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 책 소개 https://youtu.be/FQ5KjQlPiK0 ▶ 낭독 https://youtu.be/fHApzUBhkC0 영상을 만들어주신 도서관 측에서도 젊은 도서관 사서 김지우 작가님의 열정에 감탄과 반성을 하게 된 시간이었다고 하시네요. 그만큼 에는 도서관을 향한 김지우 작가님의 열정과 사랑이 담겨 있는 거겠죠? 앞으로도 와 산지니의 '일상의 스펙트럼' 시리즈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질풍노도의 사춘기, 삼일 밤낮 바깥을 전전하지는 않더라도 누구.. 2022. 5. 10.
KNN에 <도서관으로 가출한 사서>가 소개되었습니다. [오늘의책]도서관으로 가출한 사서/ 김지우/ 산지니 작성자 박 정은(jep@knn.co.kr) 현직 사서가 도서관의 풍경과 직업에 대한 고민을 담은 에세이를 펴냈습니다. 김지우의 ‘도서관으로 가출한 사서’ 오늘의 책에서 만나보시죠. ========= 고요한 열람실에서 도서 대출을 돕는 사서, 과연 그게 업무의 전부일까요? 요즘 사서들은 도서관에서 주최하는 행사를 기획하고 개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유튜브 채널도 운영 중인데요. 저자는 누군가에겐 공부라는 시련과 고통의 공간으로 기억되는 도서관이 사실은 노는 곳이라고 이야기합니다. 단순히 책만 빌려주고 공부하는 공간에서 벗어나, 웹툰용 태블릿에 유튜버를 위한 1인 미디어실이 준비된 현 도서관의 트렌드를 소개하고 있는데요. 질풍노도의 시기! 가출마저 도서관으로.. 2022. 5. 3.
도서관은 독서실이 아닌 놀이터다. 책이 많은. 『도서관으로 가출한 사서』 서평 여러 사람의 다채로운 일상을 쓴 에세이 시리즈, ‘일상의 스펙트럼’ 8권의 주인공, 김지우 작가님은 연세대학교 문헌정보학과를 졸업한 사서이자 작가입니다. 어릴 적 소설가라는 꿈을 이루진 못했지만, 책과 가까이 하는 삶을 즐기고 계신 듯합니다. 전 소설가 지망생, 현 작가이자 사서의 이야기를 전 작가 지망생, 현 준사서 자격증 보유자이자 산지니 출판사의 신입 편집자인 저의 시점에서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이 책에서 작가는 자신의 학창시절 경험을 바탕으로 하여, 도서관이 정숙한 분위기에서 공부하거나 책을 읽는 공간이 아닌 놀이터처럼 재미있는 공간이라고 말합니다. 저 또한 학창시절에 점심시간마다 도서관에 놀러 가거나, 직접 도서부를 맡아 책과 가까이 지냈던 학생이었습니다. 서가 사이의 공간에 숨어 친구들과 숨.. 2022. 3. 29.
우리가 가지고 있던 이미지와는 다른 지금의 도서관은 어떤 모습일까? :: 『도서관으로 가출한 사서』 질풍노도의 사춘기, 삼일 밤낮 바깥을 전전하지는 않더라도 누구나 홧김에 집을 박차고 나가는 경험을 하기 마련이다. 저자 역시 평범한 대한민국의 청소년으로서, 부모님과 싸우게 되는 날이면 종종 뛰쳐나갔다. 어디로? 도서관으로. 2022. 3. 22.
도서관 마니아가 당신에게 건네는 지금의 도서관 이야기_『도서관으로 가출한 사서』:: 책소개 책소개 이용자로서, 전 알바생으로서, 현 사서로서 도서관 마니아가 당신에게 건네는 지금의 도서관 이야기 📙 가출마저 도서관으로 했던 학생은 이제 도서관으로 ‘출근’합니다 질풍노도의 사춘기, 삼일 밤낮 바깥을 전전하지는 않더라도 누구나 홧김에 집을 박차고 나가는 경험을 하기 마련이다. 저자 역시 평범한 대한민국의 청소년으로서, 부모님과 싸우게 되는 날이면 종종 뛰쳐나갔다. 어디로? 도서관으로. 이 책의 저자 김지우는 도서관 붙박이 소년에서 결국 사서가 된 못 말리는 도서관 마니아다. 가출마저 도서관으로 하는 사람의 모습을 한번 그려보자면, 괜히 우직한 ‘범생이’가 머릿속에 떠오른다. 저자 스스로도 자신의 이 시절을 두고 “나의 젊음은 죽었다고 하기에는 찝찝하고 살았다고 하기에는 소심했다”라 언급하지만, 사.. 2022. 2. 25.
연휴에 읽을 책을 찾아서! <김해도서관> 탐방 안녕하세요, 여러분! 설날 연휴 잘 보내셨나요? 저는 연휴에도 절대, 네버, 집을 나가지 않는 집순이인데요. 오랜만에 길게 쉴 수 있는 날이니 평소에 읽는 책 말고, 엉덩이 붙이고 진득하게 책을 읽어볼까 싶었답니다. 그래서 평소 자주 찾는 김해도서관으로 향했어요! 날씨도 좋고 연휴의 시작에 갔던 터라 이래저래 기분이 좋았답니다. 여러분은 도서관에 가면 어떤 코너에 자주 들리시나요? 저는 저만의 루틴이 있는데요ㅎㅎ 우선 새로 들어온 책 코너를 한 번 쓱 돌아본답니다. 도서관의 신간은 서점의 신간과는 다르게 도서관에 들어온 시점을 기준으로 해서 작년에 발간된 책이어도 새로 들어온 책에 꽂혀 있더라고요! 얼마 전까지는 이 새로 들어온 책에 꽂혀 있었죠! (다른 일상의 스펙트럼 시리즈도 빨리 입고되었으면...ㅎ.. 2022. 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