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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25

지역도서관의 미래 서비스 방향을 논의하다 :: 2021 부산(지역)도서관 정책포럼 지난 10월 28일 오후 2시, 2021 부산(지역)도서관 정책포럼이 개최되었습니다. 이 자리는 부산도서관의 개관 1주년을 기념하며 부산도서관에서 지역도서관의 미래 서비스 방향을 논의하는 의미 깊은 마음이 모여 마련되었는데요, 오늘은 저는 그 후기를 남겨보고자 합니다. - 행사는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동시 진행되었습니다. (저희 산지니도 이원 참가를 하게 되었네요 ㅎㅎ 저는 온라인으로, 대표님은 오프라인으로!) 포럼이 시작되기 전 마음을 안정시켜주는 음악과 함께 잠시 몸과 마음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지구요, 부산도서관을 소개하는 동영상과 함께 본격적인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영상의 처음과 끝에 반복해서 삽입되었던 카피문구의 일부가 기억에 남는데요 부산시민의 서재, 도서관 중의 도서관, 부산광역시 대표 도서.. 2021. 11. 5.
<아트뷰>에 『저는 비정규직 초단시간 근로자입니다』가 소개되었습니다 월간 예술 잡지 에 대해서 들어보셨나요? 는 경기도 성남시 성남문화재단에서 발행하는 월간 예술 잡지로, 성남아트센터의 공연 소식과 문화예술계 트렌드, 해외통신원들의 월드리포트 등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담고 있습니다. 8&9월호에 『저는 비정규직 초단시간 근로자입니다』가 소개되었습니다! 『저는 비정규직 초단시간 근로자입니다』는 문학과 책 부분 라는 칼럼에 수록되었습니다. 도서관 노동 현장을 기록한, 『저는 비정규직 초단시간 근로자입니다』 도서관이라는 작은 사회 속 노동 현실 지난해 서울 지역 기준 공공도서관에서 일한 사서 노동자 3명 중 1명은 비정규직이었다. 석정연의 『저는 비정규직 초단시간 근로자입니다』(산지니)는 초등학교 계약직 사서로 근무한 저자가 6년간 경험한 도서관 노동 현장을 기록한 에세이.. 2020. 8. 19.
부산시립시민도서관의 드라이브스루 2주에 한 번 도서관 가는 일상이 코로나로 인해 뚝 끊겨 버렸습니다. 한 번 가면 5-10권 정도 책을 빌려 오곤 했는데요, 물론 다 읽고 갖다 주는 경우는 거의 없지요. 보통 빌려 온 날 쓱 훑어보고, 1-2권의 책을 볼까 말까 하다가 반납일이 다가오면 허둥지둥 갖다 주곤 했는데요, 어느 날 갑자기 도서관이 휴관을 하는 바람에 대출기한이 무기한 연장이라 룰루랄라 반납일 걱정 없이 천천히 책을 읽고 있답니다. 좋긴 한데 새로운 책을 빌려볼 수가 없네요. 아쉬웠던 차에 부산시민도서관에서 드라이브 스루 대출을 해준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얼른 신청하고 빌리러 갔습니다. 신청은 부산시민도서관에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3권까지 신청할 수가 있는데요, 부산시 통합도서관 카드가 있어야 하고요, 실명인증을 한 후에 3권.. 2020. 3. 17.
[도서관탐방15] 오랜 역사를 담은 <부전도서관> 안녕하세요. 산지니 인턴 남경희입니다. 다들 명절 잘 보내셨나요? :) 저는 명절을 잘 보내고, 얼마 전 여러 인턴분들과 함께 도서관 탐방에 나섰습니다. 부산의 많은 도서관들 중 저는 가장 역사가 깊은 곳을 방문하였는데요. 과연 그곳은 어디일까요? 바로 부산진구의 ‘부전도서관’입니다. 이제 저와 함께 부전도서관 탐방을 시작해봅시다! 부전 도서관은 서면 중심가에 위치해 있는데요. 쉽게 말해서 NC백화점 맞은편에 위치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 비록 탐방날 날씨가 흐렷지만, 오랜 세월을 간직한 부전도서관의 운치는 잘 느껴졌습니다. 정문에서 정면으로 본 부전도서관의 모습입니다. :) 앞으로 쭉 들어가면 본관이 나오는데요. 본관 앞에서 왼쪽으로 돌면 어린이 도서실이 나옵니다~ 아이들이 옹기종기 모여 독서를 하고.. 2020. 1. 30.
“저는 비정규직 초단시간 근로자입니다” “저는 비정규직 초단시간 근로자입니다”초등학교서 시간제 사서로 근무 석정연 씨 부당노동 고발서 펴내 - 차별·초과노동·고용불안 담아- 양질 일자리 부족 사회구조 지적 “조용히 책을 읽다가 이용 학생들 대출 반납 업무를 처리하고, 책 정리하면 퇴근하는 꿈의 직업 같았다. 나도 처음에 그렇게만 생각했고 사서 선생님 모습이 그렇게 보였으니까. 그런데 겉모습만 우아한 백조였다.”(75쪽) 신간 ‘저는 비정규직 초단시간 근로자입니다’(산지니)는 제목으로 예상할 수 있듯이, 부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6년간 시간제 사서로 일한 석정연(사진) 씨가 경험한 불공정한 노동 현장을 고발한 책이다. 만연한 차별과 초과 노동, 고용 불안 등 초단시간 근로자들의 열악한 노동 현실을 담고 있다. 저자는 부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재능기.. 2020. 1. 30.
2018 하반기 문학나눔에 선정된 산지니 도서가 드디어 보급됩니다! 2018 하반기 문학나눔에 산지니 도서 6권이 선정되었는데요. 오늘부터 선정도서들이 전국의 각 보급처에 보급된다고 합니다. 문학나눔 스티커가 붙은 도서들을 부산의 각 보급처에서 찾아 읽어 보아요! 출처: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부산 지역 주요 보급처 남구도서관(부산광역시 남구 수영로267번길 61) 출처 바로가기 기장도서관(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차성동로126번길 13-5) 출처 바로가기 서동도서관(부산광역시 금정구 서1동 150-73) 출처 바로가기 부전도서관(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동천로 79) 출처 바로가기 시립중앙도서관(부산광역시 중구 망양로193번길 146) 출처 바로가기 2018 하반기 문학나눔 선정 산지니 도서목록 (구모룡 지음 | 산지니 | 208쪽 | 13,000원) 시인의 공책 - 구모룡 지음.. 2019. 3.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