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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25

한국, 프랑스, 독일의 도서관을 소개합니다. 한국(국립 중앙 도서관, 국립 세종 도서관) [ 국립 중앙 도서관 ] 한국의 국립 중앙 도서관은 우리나라 지식 정보의 총보고로서 국가의 지적 문화유산을 총체적, 체계적으로 수집하고 보존하여 활용케 하고, 후대에 전승하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곳에 소장된 고서의 특징은 족보, 문집, 지지 등 민간에서 간행된 자료가 많다는 부분인데요. 도서관법에 따르면 국내 출판사들은 발행(제작)한 모든 자료를 30일 이내에 국립중앙도서관에 1종 2부를 납본해야 한다고 하니 정말 한국의 모든 책이 이곳으로 모인다고 봐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 국립 세종 도서관 ] 국내 첫 정책도서관이며 지방 최초의 국립도서관인 국립세종도서관은 2013년 12월 12일 장서 8만권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개관 이후 6개월 간 도서 9.. 2016. 4. 22.
책을찾는 장소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날씨가 따뜻해지나 싶더니 다시 추워져서 이번 한주는 아침에 일어나기 너무 힘들었던 한주였어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뭔가 저의 개인적인 고백과 함께 책을 찾는 장소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여러분들은 오프라인에서 책을 찾으려면 주로 도서관이나 서점을 자주 이용하실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저는 사실 서점을 자주 이용했지 도서관은 그닥 이용하지 않았어요. 고등학생때 시험공부를 하려고 이용한것 말고는 도서관에 가는일은 거의 없었죠. 도서관에서 공부하는거 그거마저도 여러사람이 함께 공부하는 조용한 열람실에서 무슨 소리만 나면 미어캣마냥 고개들고 쳐다보게 돼서 집중이 잘 안되더라고요... 그래도 요즘은 퇴근후에나 주말에 동네 도서관에도 가보고 하면서 도서관을 이용하려고 노력중입니다.^^ 독서하거나 공부하기에.. 2016. 3. 11.
기적을 만드는 도서관, '보수동 책방골목 어린이 도서관' 요즘에는 큰 시립 도서관까지 찾아가지 않아도 쉽게 책을 빌려볼 수 있다는 사실. 다들 알고 계시죠? 동네마다 '작은 도서관'들이 생겨나고 있기 때문인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작은 도서관' 중에서도 일반적인 큰 도서관에 밀리지 않을 만큼 다양한 컨텐츠를 가진 곳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보수동 책방골목 어린이 도서관. 산지니 인턴 사원 임병아리가 다녀왔습니다! '보수동 책방골목 어린이 도서관'은 그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보수동 책방골목 쪽에 자리를 잡고 있어요. 찾아가는 길이 어려울 것 같다구요? 골목 입구에 들어서면 바로 보이는 곳에 있기 때문에 전혀 어렵지 않답니다. 보수 사거리에 들어서면 부산은행 건물이 보이실 거에요. 부산은행 쪽에서 맞은편으로 횡단보도를 건너오시면, 위의 사진처럼 안내판이 보입니다.. 2015. 8. 11.
다 같이 살자, 동네 한 바퀴 - '주례 쌈지도서관'을 다녀와서 안녕하세요, 산지니 인턴 정난주입니다. 옛날 이야기로 글을 시작해 보자면, 어렸을 때 엄마는 어린 저와 동생을 데리고 집 근처 도서관을 자주 찾으셨는데요. 당시 엄마는 학위 이수를 위해 열!공!을 목적으로 도서관을 가셨는데 어린 저희 남매를 집에 두고 가실 수가 없어서 데리고 갔다고 하십니다. 오래된 기억이라 정확하지는 않지만 엄마는 공부를 (아주 조금) 하시고, 항상 구내 식당에 가서 라볶이를 사주셨습니다. 셋이서 나눠 먹으면 라볶이가 맛있어서 항상 양이 모자라 아쉬웠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은 이사를 했지만 그때 살던 집 근처로 가게 되면 어김없이 그 도서관과 라볶이가 생각납니다. 이렇듯 도서관은 단순히 책을 빌려 읽는 공간일 뿐만 아니라 새로운 추억, 기억을 만들기에도 좋은 공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2015. 7. 28.
밤에도 낮에도 언제든 책 보러 오세요! :: 양산시립도서관 탐방기 안녕하세요~ 인턴 희얌90입니다! 이제 인턴 업무가 이틀도 안 남았습니다!! 이럴수가!!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특별히 밖으로 나와 봤습니다. 제가 살고있는 양산의 시립도서관 탐방을 해볼까해요. 양산 시립도서관은 원래 있던 양산도서관과 독립적으로 시립도서관으로 개관했고 양산시 물금읍 청룡로11 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도서관은 매주 월요일 휴관이고 법정 공휴일을 제외한 날 모두 연다고 합니다 (^0^)/ 건물이 으리으리 하죠? 저도 양산시민이지만 볼때마다 놀란답니다. 이런 학구적인 건물의 위용! 거의 산자락 중턱에 위치하고 있어서 사진을 찍을 때쯤 숨을 헐떡였지만 집중해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새로지은 건물이어서 외벽도 깨끗하고 내부도 정말 깔끔했습니다. 도서관 사서분께 인터뷰를 요청하여 주변을 둘러보았는데요.. 2015. 1. 23.
[도서관 탐방] '사랑방'이 되고 싶은 기적- 김해 기적의 도서관 [도서관 탐방] '사랑방'이 되고 싶은 기적 - 김해 기적의 도서관 안녕하세요. 산지니 인턴 은꼬물이입니다. 라틴 전문 인턴으로 활동하다가, 오늘은 도서관 앓이 기자로 활동을 살짝 변경해보려 하는데요. 많은 인턴분들이 다녀왔던, 도서관 탐방! 저는 반경을 넓혀 김해의 하나뿐인 김해의 어린이 도서관, 기적의 도서관에 다녀왔습니다. ☞ 도서관 실내, 기적의 도서관 특유의 색감과 상상력이 표현되어있는 실내. 아이들을 위한 쇼파는 다양한 모양으로 되어있고, 도서관 내부는 어디라도 앉아서 책을 읽을 수 있게 되어있다. ☞ 도서관에 다녀간 유명인사들의 사인들. 그 속에 눈에 띈! 의 주호민 작가!!!! “사람들이 와서 얘기해요. 지금은 한 풀 꺾였지만 초반에 너무 시끄럽다고 직원들은 도대체 뭐 하냐, 왜 관리를 안.. 2014. 8.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