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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38

“붕괴 위기 지역 서점·출판계 지원책 시급” 부산 출판독서문화 정책 간담회 공공 도서관 납품 지원 등 목소리 지역분권과 균형발전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부산 출판계와 정치권이 지역 출판독서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마련했다. 부산출판문화산업협회와 부산시행정문화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대전환 선대위 문화강국 부산위원회는 14일 오후 3시 부산광역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시민과 지역 중심 출판독서문화를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수걸 한국지역출판연대 대표(도서출판 산지니 대표), 최종인 부산출판문화산업협회 사무총장, 조준형 문우당 서점 대표, 김영수 책과아이들 대표, 김태훈 부산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위원장, 차재근 문화강국위원회 상임위원장, 김수영 문화강국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2022. 2. 15.
부산시민도서관 문학분야 대출순위 3위에 『오전을 사는 이에게 오후도 미래다』가 올랐습니다! 코로나 방콕 여파 부산 도서관 대출도서권수 40% 증가 2021년 대출권수 49만5934권. 작년보다 40%나 늘어 1인당 대출도서 권수도 3.7권으로 전년보다 1권 증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사람이 늘면서 공공도서관에서 책을 빌리는 인구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 부산진구 부산시립시민도서관은 지난해 대출도서 권수는 49만5934권으로 전년도(35만3499여 권) 대비 40.3% 늘었다고 25일 밝혔다. 1인 평균 대출도서 수도 3.7권으로 전년(2.7권)에 비해 1권이 증가했다. 이용자 수는 13만3690명으로 전년(13만2756명)에 비해 소폭 늘어나 한 사람이 빌리는 책 수가 늘어났다. 이는 코로나 팬데믹이 3년째에 접어들며 장기화하자 각종 모임과 회식, 외부활동이 줄고 집.. 2022. 1. 25.
2021 대한민국 독서대전 작가 포커스 릴레이 강연, ver. 이국환 저자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즐기고 계신 부산시민 및 한국인, 외국인 여러분! 안녕하세요, 제나 편집자입니다😊 여러분은 책을 좋아하시나요? 저는 물론 책을 좋아한답니닷♥ 대한민국 독서대전에 참여하시는 분들, 이 포스팅을 보고 계시는 분들도 분명 책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계실 거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제가 책을 좋아한다고 하면 신기하게 보기도 하더라고요😮 궁금하다는 얼굴로 왜 책을 읽냐고 물어보곤 하죠. 그럴 때면 선뜻 대답을 하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재밌어서 읽고 궁금해서 읽고, 책마다 읽는 이유가 너무 달라서요. 그런데 저도 저 말고 다른 사람들은 왜 책을 읽는지 또 궁금해지곤 합니다. 여러분이 책을 읽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오늘은 우리가 왜 책을 읽는지, 독서가 어떤 가치를 지니는지에 대해 함께 .. 2021. 7. 22.
독서를 통한 소통 3월~4월 약 2개월에 걸친 초강력 사회적 거리두기로 바이러스 확산세가 감소했다. 정신적·경제적 어려움을 감수하고도 공동체를 지키기 위한 많은 이들의 노력 때문이다. 정신적 접촉이 우리 삶에 중요한 부분이라는 사실을 새삼 느끼고 있다. 여전히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어, 당분간 마스크와 함께하는 일상, 직접 만남을 최소화하는 일상이 계속될 것이다. 물리적 거리 두기 속에서 정신적 연대를 도모할 방안을 강구해야 할 듯하다. 책도 소통의 대안이 된다. 코로나19 이후 전 세계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을 하면서 일본과 영국은 도서 판매 매출이 상승했다고 한다. 전통적인 소통의 매체로서 책의 역할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 산지니에서 출간한 에세이 『오전을 사는 이에게 오후도 미래.. 2020. 5. 18.
[2월의 독서산책] 보름달처럼 풍성한 ‘독서감성’ 채워볼까요?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소통실) [2월의 독서산책] 보름달처럼 풍성한 ‘독서감성’ 채워볼까요? 오늘 밤, 달을 전등삼아 책 한 권 읽어볼까? 밝은 달이 뜨는 요즘 달을 전등 삼아 독서로 하루를 마무리해 보는 건 어떨까요? [인문예술] 저는 비정규직 초단시간 근로자입니다 | 석정연, 산지니 “누군가 현실을 말하지 않으면,아무도 관심없이 조용히 묻힐 이야기!” ‘비정규직 초단시간 근로자’라는 용어 자체가 낯선 만큼 노동인권의 사각지대, 비정규직 초단시간 근로자 사서인 작가는 학교에서 벌어지는 노동인권의 실태를 고발한다. 뼈아픈 현실에 대한 사실을 세상에 알리며 객관적인 평가를 받겠다는 저자의 고군분투는 우리 모두 동료 시민으로서 귀를 기울여야 할 현실이다._김경집 인문학자, 전 가톨릭대학교 인간학교육원 교수 >>기사링크 https://go.. 2020. 2. 17.
[도서관탐방15] 오랜 역사를 담은 <부전도서관> 안녕하세요. 산지니 인턴 남경희입니다. 다들 명절 잘 보내셨나요? :) 저는 명절을 잘 보내고, 얼마 전 여러 인턴분들과 함께 도서관 탐방에 나섰습니다. 부산의 많은 도서관들 중 저는 가장 역사가 깊은 곳을 방문하였는데요. 과연 그곳은 어디일까요? 바로 부산진구의 ‘부전도서관’입니다. 이제 저와 함께 부전도서관 탐방을 시작해봅시다! 부전 도서관은 서면 중심가에 위치해 있는데요. 쉽게 말해서 NC백화점 맞은편에 위치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 비록 탐방날 날씨가 흐렷지만, 오랜 세월을 간직한 부전도서관의 운치는 잘 느껴졌습니다. 정문에서 정면으로 본 부전도서관의 모습입니다. :) 앞으로 쭉 들어가면 본관이 나오는데요. 본관 앞에서 왼쪽으로 돌면 어린이 도서실이 나옵니다~ 아이들이 옹기종기 모여 독서를 하고.. 2020. 1.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