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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말랑한노동을위하여19

2022 인사회추천도서목록 <아름다운 서재> 18호에 산지니 책들이 선정되었습니다! 2022 인사회추천도서목록 재작년인 2020년에 이어, 올해도 인문사회과학추천도서목록 에 산지니의 책이 선정되었습니다! 올해는 무려 4권이 선정되었는데요. 독자 여러분께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말랑말랑한 노동을 위하여 - 좋은 일의 기준이 달라진다 삶과 함께하며 일할 권리, 나쁜 노동을 거절할 수 있는 사회안전망, 어떠한 고용형태도 차별 받지 않는 구조, 어린 노동자들도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노동환경 등 일에 대해 활발하게 논한다. 삶과 함께하는 좋은 일을 만들고 지켜갈 수 있도록 일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담았다. 황세원 지음. 272쪽. 16,000원. 산지니 2. 지리로 보는 세계정세 말레이시아의 외교관이자 지정학자인 저자 아이만 라쉬단 웡이 급변하는 현대의 세계정세 흐름을 현실주의와 지.. 2022. 3. 18.
좋은 일의 기준이 달라진다_말랑말랑한 노동을 위하여(책소개) 말랑말랑한 노동을 위하여 -좋은 일의 기준이 달라진다 황세원 지음 #좋은일의기준 #노동의새로운기준 #일자리정책 #청년노동 #플랫폼노동 #노동의최저선 일과 삶은 구분될 수 있을까? 우리의 노동이 조금 말랑말랑해지면 어떨까? 일에 대한 낡은 관념과 변화하는 노동의 기준에 대해 말하다 직장인에서 직업인의 시대로 회사의 울타리보다 개인의 능력을 중시하는 사회, 4차 산업혁명과 고도화된 IT기술로 기계가 사람의 일을 대신하는 시대, 여기에 코로나19로 등장한 비대면 업무 방식까지. 어느 때보다 예측할 수 없을 정도로 일의 형태가 변화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 분명한 건 어떤 형태의 ‘일’이든 삶과 분리하기 힘들다는 점이다. “일이라는 게 그저 생계수단이지, 무슨 의미가 있어? 결국 다 똑같아”라고 말.. 2021. 3. 17.
누구라도 책 이름을 넣어주세요. 제발~ 안녕하세요. 와이 편집자입니다. 바탕화면에 저장해둔 사진을 털면서 이 이야기도 함께 털어요. 담당한 책이 방송에 나온다면 편집자로서 기쁜 소식이지요. 산지니 책도 방송에 더러 소개된 적이 있어요. 몇 초라도 나오면 캡처 캡처한답니다. 오랜만에 산지니 저자가 방송에 나온다는 소식!! 그것도 KBS 였어요 "청년의 일, 20대에 길을 묻다"에 『말랑말랑한 노동을 위하여』 황세원 저자가 패널로 출연했답니다. 우와우와 팬데믹 이후 불어 닥친 ‘고용 절벽’ 앞에 가장 큰 타격을 받은 청년들. 얼어붙은 취업난 속에 비운의 코로나 세대라는 말이 현실화되고 있어요. 존중과 소통으로 청년들의 일자리 해법이 필요함을 말하고 있는데요. 청년들의 일자리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청년들의 노동권리를 찾아주고 존중하는 태도.. 2021. 1. 6.
<이로운넷> 수도권 복제 전략 말고 다른 방식 고민 필요_<말랑말랑한 노동을 위하여> “정규직은 답이 아니다... '말랑말랑한' 시각이 필요” 인터뷰] ‘일in연구소’ 황세원 소장 책 ‘말랑말랑한 노동을 위하여’ 출간해 지역·노동 문제 다뤄 “수도권 복제 전략 말고 다른 방식을 고민해야 할 때” 지난달 6일 황세원작가를 혜화동에서 만났다. 황세원 작가는 "이제는 다른 방식의 지역 정책을 고민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지역에 정착하고 싶어하는 이들은 자기 것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이들입니다. 예를 들면 지역 브랜드의 수제맥주를 만드는 사람,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상품 개발에 힘쓰는 사람, 여행자를 위해 숙소를 운영하는 사람, 외국인 여행자들을 위한 스토리텔링 관광상품을 만드는 사람들이 대표적입니다.” 황세원 작가는 지역에 머무르고 싶어하는 청년의 노동은 ‘이런 식’이라고 말했다. 기존 일.. 2020. 12. 16.
★ 내맘대로 2020 산지니 북어워-드★-와이 편집자 편 안녕하세요. 열무 편집자의 [★내맘대로 2020 산지니 북어워-드★]에 이어 와이 편집자의 [★내 맘대로 산지니 북어워-드★ 두 번째]를 준비했습니다. 앞서 길을 닦은 편집자의 어워드 이름을 그대로 따르겠습니다ㅎㅎ 이번 역시 심사위원은 저 혼자임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올해의 아시아출판네트워크상 앞으로 산지니에 새로운 비전을 찾는다면 거창하게 "아시아출판네트워크"라고 말할 수 있지 않을까? (말해놓고 조금 뿌듯해하고 있다) 그동안 한국 출판은 서구의 저작권을 주로 수입하고 출간해왔다. 이 책이 특별한 것은 패트릿 출판사라는 새로운 아시아 출판사와 계약을 맺었다는 것, 저자가 서구 연구자가 아닌 말레이시아 외교관이자 지정학 연구자라는 것!『벽이 없는 세계』를 교정하던 어느 날, 띠리링 연락이 왔다. 패트릿.. 2020. 12. 8.
2020년 오디오북 녹음을 마치고 흔히 하는 말로 “달력이 한 장밖에 남지 않았다” 하는 12월입니다. 여러분은 한 해의 마무리, 그리고 새로운 해의 시작을 잘 계획하고 계시는가요. 산지니는 올 하반기부터 종이책과 전자책에 이어 오디오북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제작과 유통까지 완료한 책으로는 , 등 에세이 2종과 , , 등 소설 3종이 있어요. 오전을 사는 이에게 오후도 미래다 교보문고 오디오북 바로가기 나는 개성공단으로 출근합니다 교보문고 오디오북 바로가기 생각하는 사람들 교보문고 오디오북 바로가기 볼리비아 우표 교보문고 오디오북 바로가기 우리들, 킴 교보문고 오디오북 바로가기 그리고 , , , 등의 에세이 4종은 현재 제작을 마치고 유통 대기 중입니다. 이와 함께 에세이 와 소설집 , , 팩션집 도 2021년에는 오디오북.. 2020. 1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