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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익점4

[2021 우수 오디오북 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 산지니 출판사 <교룡-김삼의당전> 선정! 안녕하세요, 여러분! 2021 우수 오디오북 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에 산지니 출판사의 이 선정되었다는 소식이 들어왔습니다! 모두 박수~! 👏👏👏 "우수 오디오북 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은 우수 오디오북 콘텐츠 확충으로 오디오북 수요 증대 및 오디오북 시장 활성화, 그리고 오디오북의 저변 확대를 통한 출판 산업 및 오디오북 산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오디오북을 제작·유통하려는 출판사와 작가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지원 사업입니다. 처음 진행하는 사업이니만큼 경쟁력이 어마어마했습니다. 총 79종의 접수된 책 중 15종을 뽑았다고 하는데욧 산지니가 그중 하나로 선정이 되었다는! 아주 아주 기쁜 소식!!! 짜잔-! 작품 우수성과 기획성, 그리고 실현 가능성을 기준으로 심사를 했다고 합니다. 산지니는 소설가와 시인으로 .. 2021. 7. 27.
『목화, 소설 문익점』: 사랑이야기, 사람이야기 사랑이야기, 사람이야기, 목화, 그리고 문익점.목화는 ‘사랑’의 이야기다. (작가의 말 중에서) 문익점이라는 인물은 우리에게 있어 친근하지만 낯설다. 그만큼 문익점하면 목화, 목화하면 문익점이라는 이미지가 잘 떠오른다. 하지만 ‘붓통에 목화를 숨겨왔다’라는 짧은 문장의 말 외에 그를 표현하기엔 상당히 어려운 일이다. 소설을 접하기 전까지만 해도 내가 원래 알던 이야기와 어떻게 다를까? (물론 알고 있는 이야기는 그다지 없지만….)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으니 말이다. 목화를 가져왔다는 그 사실만 두드러질뿐 어떻게 보급이 되었는지, 또 의복에 있어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지 우리는 쉽게 눈치채지 못한다. 작가는 이러한 모순에 의문점을 품고 글을 썼다. 이야기 속에서는 또 다른 서사가 등장한다. 서두 영등 할멈의 .. 2014. 6. 27.
‘의복문화 혁명’문익점 생애 재구성…소설가 표성흠 ‘목화’ 펴내 문익점을 새롭게 탄생시킨 표성흠 장편소설 『목화』가 에 실렸습니다. 작가의 인터뷰도 실렸네요. 선생님 언제 하셨지^^? 책에 대한 내용이 잘 전달되네요. 아직 안 읽어 보신 분은 기사로 먼저 만나 보세요~ ‘의복문화 혁명’문익점 생애 재구성…소설가 표성흠 ‘목화’ 펴내 ‘문익점’이라는 인물을 모르는 사람은 이 나라에서 별로 없다. 반대로 문익점을 제대로 아는 사람도 거의 없다. 대개의 한국인에게 문익점은 원나라에서 붓두껍에 목화씨를 숨겨 들어온 인물 정도로 알려져 있을 뿐이다. 그러나 문익점은 우리가 아는 것처럼 그리 간단하게 말할 수 있는 인물은 아니었다. 소설가 표성흠이 목화를 국내에 처음 보급한 문익점의 생애를 흥미롭게 재구성한 소설 ‘목화’(산지니)를 펴냈다. 1946년 경남 거창 출생의 작가는 .. 2014. 5. 20.
새로운 문익점 탄생-표성흠 장편소설『목화』(책소개) 문익점의 일대기를 그린 표성흠 장편소설『목화』 한 가닥 실이 전하는 격동과 혁명의 순간들 고려에서 원나라를 거쳐 동남아까지광활한 대륙에서 펼쳐지는 문익점의 대서사! 역사적 사실과 작가의 상상력이환상적인 조화를 이루며목화에 담긴 격동과 혁명의 순간을 전한다. 목화씨를 가져온 문익점의 일화에서 더 나아가 새로운 문익점을 탄생시킨 표성흠 장편소설 『목화』 영웅의 조건은 무엇일까? 혼돈에 빠진 시대를 구하고 일반 사람들은 상상할 수 없는 화려한 영웅담이 있어야 하는 걸까. 아직 면포가 백성들에게 보급되지 않았던 고려 시대, 목화씨를 가져와 면포를 보급한 문익점은 분명 영웅이다. 그러나 문익점에게는 화려한 영웅담 대신 붓두껍에 목화씨를 가져온 일화만 존재한다. 후대까지도 전해지고 있는 이 극적인 일화는 초등학생도.. 2014. 4.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