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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사상27

『문학/사상』5호_로컬의 방법 :: 책소개 『문학/사상』5호 _로컬의 방법 책 소개 ▶ 『문학/사상』 5호 출간 로컬을 바라보는 다채로운 방법(들) 주류 담론이 지배하는 환경에 반격을 가하고, 담론의 지형을 뒤흔든다. 5호가 ‘로컬의 방법’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시선에서 로컬을 바라본다. 로컬은 서울과 지방이라는 지극히 익숙하고 단순한 이분법적 심상 지리에 의해 지방과 동일시되곤 한다. 그러나 로컬과 지방은 다르다. 로컬을 우리가 살아가는 구체적이고 자발적인 삶의 영역이라 인식한다면, 주변만이 아닌 중심부에 자리한 로컬과 로컬 속에서 생동하는 인간의 서사를 확인할 수 있다. 로컬은 멀리 있지 않다. 삶의 가장 가까운 영역에 자리하고 있다. 5호는 이러한 삶의 영역으로서의 로컬에 대해 이야기하고, 로컬을 바라보는 시선을 드러내며 로컬의 방법들을 다채.. 2022. 5. 17.
이중기 시인과 영천을 만나다. :: <문학/사상> 라이브 북토크 안녕하세요. 독자 여러분! 오늘은 지난 목요일인 3월 31일, 산지니X공간에서 진행되었던 시집 『정녀들이 밤에 경찰 수의를 지었다』의 저자인 이중기 시인과 함께 한 북토크에 대해 이야기해 드리고자 합니다. 시집 『정녀들이 밤에 경찰 수의를 지었다』는 산지니시인선 18번으로 출간된 작품이며, 이중기 시인께서 거주하고 계신 농촌의 현실과, 과거 경북 영천에서 일어났던 10월 항쟁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이 시집에서 주목해야 할 것은 시인의 이야기로 구성된 1부와, 영천성당 신부였던 루이 델랑드의 일기를 발췌・첨삭・재구성하여 지은 3부의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북토크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기 전, 아직 책을 읽어보지 못하신 분들과 이중기 시인을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시인에 대해 짧게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이중.. 2022. 4. 4.
<문학/사상>이 문예지발간지원사업에 선정되었습니다! 2022년 임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여러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부터 즐거운 소식을 몰고온 저는 역시 행운의 비둘기인가요🕊 산지니에서 1년에 두 번 출간되는 을 여러분은 알고 계실 겁니다! 2020년 1호를 시작으로, 2022년 상반기 5호 발간을 앞두고 있죠! 여러분 축하해주세요! 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문예지발간지원사업에 선정되었습니다🎉 덕분에 여러분들에게 조금 더 안정적으로 이라는 좋은 잡지를 선보일 수 있게 되었어요🧡 이번에 선정된 단체는 그간 축적된 성과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면서 새로운 담론과 문학장의 활성화에의 기여 가능성, 원고료를 포함해 문인 작가의 창작에 대한 안정적인 지원 등이 주목되었습니다. 문학 활성화와 문학의 다양성을 기하는 측면에서 문학장에서 작가의 창작활동을 독려.. 2022. 1. 7.
<비평지『문학/사상』독자와의 만남> 행사 후기 (feat. 편집회의) 안녕하세요!! euk 편집자입니다😊 오늘은 산지니 행사 후기를 들고 왔는데요, 바로 지난주 목요일 21일, 창비부산에서 『문학/사상』 4호 발간을 기념하여 창간호 이후 두 번째로 독자와의 만남을 가졌답니다^^ 흐린 날씨에 비가 조금씩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구독자분들이 행사를 참여해주셨어요ㅎㅎ 행사가 열리는 창비부산에 대표님, 리엉 편집자님과 함께 도착하니 직원분께서 메모지와 커피 쿠폰과 팸플릿이 들어 있는 파일을 주셨어요! (『문학/사상』 편집위원분들이 쿠폰으로 얻은 커피와 함께 편집회의를 하셨답니다.) 저는 창비부산에 처음 방문했는데, 공간이 너무 예뻐서 들어서자마자 감탄이 나오더라구요😲 부산역에 위치해 있는데, 옛 백제병원 건물 자리에 오픈했다고 하네요. 독자와의 만남 행사 전, 『문학/사상』 5.. 2021. 10. 25.
🌼 『문학/사상』 편집위원 보강 소식 🥂 내리쬐는 햇살이 따듯하다 못해 뜨겁다가도 불어오는 바람은 차갑기 그지없는 봄의 끝물이네요. 🌺 일교차도 크고···. 날씨가 변덕을 부리는 걸 보니, 슬슬 여름이 오려는 걸까요?💦✨ 산지니는 이런 봄의 끝에서 『문학/사상』 3호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바로 어제, 22일 목요일에도 『문학/사상』 편집회의를 하고 왔는데요. 그거 아시나요 여러분? 다음 달 편집회의가 3호의 최종 편집회의라는 사실! 『문학/사상』이 여러분을 찾아뵐 날도 얼마 남지 않았어요.🙆🏼‍♀️ 끝이 보이니 마음이 울컥...!🙄 (사실 저보다 글 써주시는 작가님들께서 훨씬 고생이시지만요…. ㅎㅎㅎ) ✨✨✨ 아차차! 감상에 젖어 제일 중요한 소식을 깜빡할 뻔했네요. 산지니는 『문학/사상』 1, 2호보다 더 탄탄한 기획, 더 높은 퀄.. 2021. 4. 23.
📍『문학/사상』 정기구독자 모집 📍 🌸🌸🌸 바람이 따뜻해지고, 하늘이 맑게 개인 날들이 우리 곁을 찾아오고 있습니다. 좋은 날들의 향연에 좋은 책이 빠질 수 없죠. 독자에게 깊은 사유를 안겨주는, '좋은 책' 비평지 『문학/사상』의 정기구독회원을 모집합니다. :) *『문학/사상』은 연2회 발간되며, 상·하반기 각각 1회 출간되어 발송됩니다. *정기구독은 3호부터 적용됩니다. 지난 호를 받아보시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사항을 선택해주세요. [지난 호 주문] 1호 1만 5천 원 | 2호 1만 5천 원 | 1, 2호 함께 3만 원 『문학/사상』 과 걸음을 함께 해주실 독자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구독신청 하러 가기 클릭 2021. 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