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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그너7

음악으로 영원한 삶을 살고 있는 바그너와의 가상 인터뷰_『바그너의 마지막 인터뷰 』음악저널 소개 내일 10월 6일부터 11월 10일까지 제20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가 열립니다! 올해의 주제는 르네상스의 재발견으로 르네상스의 정신을 재탐구하며 다섯 편의 메인오페라와 특별기획오페라 두 편 등이 펼쳐진다고 합니다. 지금 대구에 가면 고아하고 성대한 선율에 둘러싸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작년 제19회에서 가장 주목받은 작품은 바그너의 《니벨룽의 반지》였습니다. 독일 마하임국립극장에서 공연된 프로덕션을 초대하여 국내 바그네리안을 기쁘게 했는데요. 산지니에는 바그너와 관련된 책 2권, 『바그너의 마지막 인터뷰』와 『바그너 읽기』가 있습니다. 그중 『바그너의 마지막 인터뷰』는 반지 4부작의 선율과 기법, 서사를 가상인터뷰 형식으로 설명합니다. 반지 4부작뿐만 아니라 바그너의 작품 전체를 톺아보고 그의 굴곡진 인.. 2023. 10. 5.
반프리트 저택에서 21세기 바그네리안과 하루를 나누다 ::『바그너의 마지막 인터뷰』카드뉴스 2023. 8. 21.
바그너 음악과 현대 예술의 훌륭한 지침서_『바그너의 마지막 인터뷰』:: 책 소개 바그너의 음악이 연주되는 한 그는 살아 있다 21세기 바그네리안과 나눈 바그너 말년의 가상인터뷰 그는 19세기의 음악에 가치 있고 영속적인 공헌을 끼친 진정한 예술가이자 시인으로 간주될 것이며, 그의 가르침과 예시가 무엇이든 미래의 음악에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다. 1883년 2월 14일 바그너의 부고 기사에서 고인이 된 지 140년이 되었으나 자신의 음악으로 영생을 누리고 있는 바그너. 그와 나눈 인터뷰가 현재에도 의미 있는 이유는 뭘까? 『바그너의 마지막 인터뷰』는 1882년 9월 12일 오전 10시에 이루어진 바그너와 저자의 가상 인터뷰를 담은 책이다. 위대한 오페라 작곡가이자 종합예술가인 바그너를 만나러 지금 떠나보자. 1부 ‘바그너와 함께 대화를’은 크게 바그너의 생애와 성품, 바그너의 오페라에.. 2023. 8. 21.
그의 음악을 들으면 모두 ‘바그네리안’이 되고 만다 <바그너 읽기> 유미주의자부터 군국주의자까지, 그의 음악을 들으면 모두 ‘바그네리안’이 되고 만다. 나는 의 위험한 매혹과 오싹하고도 감미로운 무한성에 필적할 만한 작품을 지금도 찾는 중이다—모든 예술을 뒤져보았지만 헛수고였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온갖 신비함도 의 첫 음이 울리면 그 마법을 잃는다. 이 작품은 전적으로 바그너 최고의 작품이다. _니체 2022. 3. 7.
<바그너 읽기>가 매일경제에 소개되었습니다 이주의 새책 (4월 3일자) ◆ 바그너 읽기 / 김윤미 지음 / 1만8000원 바그너 작품 중 `트리스탄과 이졸데` `뉘른베르크의 장인가수` `파르지팔` 주요 세 작품에 집중해 설명한다. 각 작품을 독립적으로 다룬 세 편의 에세이로 구성됐다. 산지니 펴냄. 출처: 매일경제 알라딘: 바그너 읽기 (aladin.co.kr) 바그너 읽기 바그너의 작품들을 ‘일단 이해할 만한 것’으로 만들어 주기 위해 쓰인 책이다. 특히 바그너가 마흔 이후에 완성한 트리스탄과 이졸데, 뉘른베르크의 장인가수, 파르지팔 주요 세 작품에 집중 www.aladin.co.kr 2021. 4. 5.
그의 음악을 들으면 모두 '바그네리안'이 되고 만다 _『바그너 읽기』:: 책소개 바그너 읽기 ― 트리스탄, 장인가수, 파르지팔 광활한 바그너 작품 세계, 든든한 초행길 파트너가 되어줄 바그너 안내서! 유미주의자부터 군국주의자까지, 그의 음악을 들으면 모두 '바그네리안'이 되고 만다. 여기 이름만으로도 장중한 느낌을 주는 한 거장이 있다. 그는 오페라 역사상 가장 위대한 작곡가 중 한 명이자, ‘악극’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창시자이기도 한 바그너다. 바그너의 영향력은 현대 음악뿐만 아니라 미술, 철학, 문학, 정치 등 분야를 막론하고 퍼져 나갔으며 그의 음악은 니체, 에른스트 블로흐, 토마스 만 등 서구의 여러 지성들에게 고루 사랑을 받았다. 이렇게 바그너의 성과는 열거하는 것만으로도 너무나 거대해 보여, 그 음악을 들어보기도 전에 괜히 겁을 집어먹게 된다. 사실, 우리가 바그너.. 2021. 3.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