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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용15

[출판도시 인문학당] 『해양사의 명장면』조세현 교수님과의 만남 안녕하세요 여러분! 산지니는 출판도시 인문학당 2019년 하반기 첫 번째 행사로, 8월 20일 저녁 7시 산지니X공간에서 『해양사의 명장면』의 저자이신 부경대 사학과 조세현 교수님을 모시고 강연을 들었습니다. 교수님께서는 먼저 책을 출간하기까지 많이 힘써주신 산지니 출판사의 대표님, 편집자님들, 의 조봉권 기자님께 감사 인사를 전하셨습니다. 다음으로 함께 이 작품을 집필하신 다른 교수님들을 소개해 주셨습니다. 『해양사의 명장면』 집필에는 근세 동아시아사, 해양사를 전공하신 김문기 교수님, 서양 근현대사를 전공하신 박원용 교수님, 일본사를 전공하신 박화진 교수님, 조선시대사를 전공하신 신명호 교수님, 한국 고대사를 전공하신 이근우 교수님, 중국 근현대사와 해양사를 전공하신 조세현 교수님께서 참여하셨습니다... 2019. 8. 22.
[서평] 세계 속의 해양문화를 만나다,『해양사의 명장면』 『해양사의 명장면』은 부경대학교 사학과 교수 6명 전원의 다른 전공만큼 다양한 시선으로 세계 해양사 속 크고 작은 사건들을 이야기하고 있다. 강의를 듣는 듯이 편안한 마음으로, 흥미진진한 다큐멘터리를 보는 기분으로, 간혹 아는 내용을 만났을 땐 일일이 반가워 해가며 ‘세계의 바다를 물들인 여섯 빛깔 해양사’ 속으로 들어갔다. 내륙에서 나고 자란 나에게 바다란, 무엇이 들어있는지 알 수 없는 상자처럼 낯선 장소였다. 부산에서 대학을 다니게 된 후에도, 창밖으로 보이는 바다는 그저 방에 액자처럼 걸려있어 바라만 보던 존재였다. 그럼에도 이 책을 단숨에 읽어내려간 것은 이 책을 통해 새롭게 알게 된 모든 이야기들이 그만큼 흥미 있음을 충분히 증명할 수 있을 것이다. 『해양사의 명장면』은 예로부터 바다에서 길을.. 2019. 8. 21.
[행사알림] 2019 출판도시 인문학당 『해양사의 명장면』조세현 저자 강연 2019 출판도시 인문학당 『해양사의 명장면』조세현 저자 강연 "본디 바다는 인류에게 두려움과 공포의 대상이었다. 대항해시대에 이르러 인류는 고요한 바다에 새로운 물결을 일으켰고, 교류와 기회로서 바다가 탄생했다. 그 바다에서 문명은 서로 부딪히고 겨루며 역사의 명장면들을 만들어냈다." 부경대 사학과 교수들이 '해양'을 주제로 연구해 펴낸 『해양사의 명장면』. 이 책은 근대 초기 중요 공간이었던 바다를 배경으로 일어난 해양사의 명장면들을 다양한 해석과 함께 담았습니다. 여섯 명의 교수는 전공이 각기 다른 만큼 책에서 들려주는 이야기도 다양한데요, 이번 강연에서는 조세현 교수님을 모시고 해양사의 명장면 중에서도 '해양 중국'에 관련된 이야기를 중심으로 나누어보려고 합니다. 일시: 8월 20일(화) 저녁 7.. 2019. 8. 20.
세계의 바다를 물들인 여섯 빛깔 해양사『해양사의 명장면』(책 소개) ▶ 서양부터 동북아까지, 해양 교류와 분쟁의 역사를 들여다보다 바다를 기반으로 출발한 부경대학교와 해양도시 부산의 산지니출판사가 함께 내는 해역인문학 시민강좌 총서, 그 첫 번째 책. 부경대학교 사학과 여섯 명의 교수는 ‘해양’이라는 주제 아래 관련 분야 최전선에서 꾸준한 연구와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 책에는 서양 근현대사에서 ‘해적’의 역할부터 조선 시대 ‘조선통신사’를 통한 문화교류 양상까지, 저자 각각의 시선으로 바라본 해양에 대한 다양한 역사와 해석이 담겨 있다. ▶ 두려움과 공포의 바다부터 교류와 기회의 바다까지 여섯 명의 저자가 바다를 통해 다시 본 역사 본디 바다는 인류에게 두려움과 공포의 대상이었다. 그러다 대항해시대에 이르러 인류는 고요한 바다에 새로운 물결을 일으켰고, 교류와 기회로.. 2019. 7. 22.
부경대 교수 3인 저서, 우수학술도서 선정 - 김남석·박원용·최요순 씨 부경대학교는 이 대학 교수 3명의 저서가 대한민국학술원의 2019년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김남석(국어국문학과) 교수의 ‘조선 대중극의 용광로 동양극장:동양극장의 공연사와 공연 미학 1-2 ’(서강대학교출판부)가 인문학 분야에서 우수학술도서로, 박원용 (사학과) 교수의 ‘소비에트 러시아의 신체문화와 스포츠’(산지니)와 최요순 (에너지자원공학과) 교수의 ‘광해관리 GIS’(씨아이알)가 자연과학 분야에서 우수학술도서로 각각 선정됐다. 왼쪽부터 김남석, 박원용, 최요순 김 교수의 저서는 우리나라 최초의 연극 전용 극장이자 한국 대중극의 중심에 있었던 동양극장의 설립에서부터 운영자, 시설, 극작가, 배우, 공연제작 시스템 및 활동 전반을 집대성한 책이다. 박 교수는 저서에서 1920년대 이후 .. 2019. 7. 11.
박원용 교수『소비에트 러시아의 신체문화와 스포츠』2019 우수학술도서 선정 2019 우수학술도서 선정 러시아 현대사의 굴곡이 스포츠에서는 어떻게 나타났을까? '스포츠'와 '신체문화'를 통해 혁명 이후 격동의 러시아 현대사를 들여다보다! 이념 수호와 발전을 위한 러시아의 노력 소비에트 인간형 창출에서 신체문화의 보급으로! 소비에트 러시아의 신체문화와 스포츠 박원용 지음 | 신국판 | 318쪽 | 25,000원 혁명 이후 러시아 사회의 변화를 이미지, 일상의 경험과 관련지어 연구해온 박원용 교수의 저서 『소비에트 러시아의 신체문화와 스포츠』. 박원용 교수는 이 책에서 ‘스포츠’라는 소재를 활용해 1920년대 이후 소련 사회의 변화 과정을 설명하고, 동시에 올림픽 무대를 중심으로 전개되었던 소련과 미국의 ‘열전’을 소개한다. 이 책에서 가장 주목할 점은 혁명 이후 러시아 현대사를 ‘.. 2019. 7.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