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볼리비아3

[국제신문] 위태롭게 흔들리면서도 포기 않는 이들에 건네는 위로 - 섬세한 문체·독특한 표현력에 - 생생한 이미지로 다가오는 내용 - 신예작가 불구 존재감 드러내 신예 작가 강이라의 독특한 존재감은 그의 첫 소설집 ‘볼리비아 우표’(산지니) 속을 “낮게 깔린 눅진한 안개”(수록 작품 ‘명상의 시간’ 속 표현)처럼 채운다. 첫 소설집을 낸 강이라 작가. 강이라 작가는 울산에서 활동한다. 그는 2016년 국제신문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쥐’로 당선됐다. 앞서 2013년에는 제24회 신라문학대상 소설 부문에서 단편소설 ‘볼리비아 우표’가 당선됐다. 2016년 국제신문 신춘문예 때 단편소설 심사를 맡은 이순원 작가의 다음과 같은 선명한 ‘회상’이 소설가로서 강이라의 역량을 드러낸다. “나와 또 한 명의 심사위원(문학평론가 황국명 인제대 교수)은 그 작품(당선작품 ‘쥐’)을 읽.. 2019. 2. 18.
겨울과 잘 어울리는 소설집,『볼리비아 우표』강이라 작가와의 만남 지난 목요일, 1월 10일에 91회 산지니 저자와의 만남이 있었습니다. 『볼리비아 우표』를 쓰신 강이라 작가님과 함께 했는데요, 행사가 시작되기도 전에 많은 분이 참석해 주셔서 공간이 꽉 찰 만큼 북적거렸습니다. 김대성 문학평론가님과 함께했던 그 만남을 지금부터 들려드리겠습니다. 김대성 문학 평론가(이하 김): 첫 책 『볼리비아 우표』를 내신 소회가 궁금합니다. 강이라 작가(이하 강): 반갑습니다. 먼 길 와주신 여러 지인분들께 감사드려요. 날도 춥고 제가 울산에서 산 사람이라 ‘부산까지 와주세요’ 하기가 너무 송구스러웠지만 일생에 한 번이고, 좋은 분들과 이 자리를 함께 기억하고 싶어서 감히 말씀드렸습니다. 거기에 이렇게 뜨겁게 반응해 주셔서 정말…(눈물) 촌스럽게 울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살면서.. 2019. 1. 15.
[행사알림] 91회 산지니 저자와의 만남 :: 강이라 작가 편 『볼리비아 우표』 최강 한파에 모두 옷 따뜻하게 입으셨나요? 저도 핫팩을 쉐킷쉐킷! 흔들며 온기를 유지하고 있답니다. 산지니의 2018년 마지막을 장식한 소설 『볼리비아 우표』와 함께 2019년 새해, 저자와의 만남을 가지려 합니다. 표지가 너무 예뻐서 자꾸만 눈길이 가는『볼리비아 우표』인데요. 마냥 아름답게만 보이는 표지 속 볼리비아의 우유니 사막이지만, 강이라 작가님의 소설을 읽고 나면 그 속에 담긴 쓸쓸함이 와 닿을 거에요. 강이라 작가님께서 독자분들과의 만남을 위해 울산에서 오십니다 :) 김대성 문학평론가의 진행으로 열리는 91회 산지니 저자와의 만남에 많은 분들의 참여 기다릴게요! _일시: 2019년 1월 10일 목요일 늦은 6시 _장소: 산지니x공간 *현장에서 도서 구매 가능합니다. 볼리비아 우표 - 강이라 지.. 2019. 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