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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출판사32

20년째 매년 신간 20권 이상…지역 출판사론 쉽지 않은 길이었죠 (부산일보) 문화 [손정호기자의 피플&] 한국출판학회상 경영·영업부문 대상 강수걸 산지니 출판사 대표10년째 매년 신간 20권 이상… 지역 출판사론 쉽지 않은 길이었죠 2015-03-12 [20:23:58] | 수정시간: 2015-03-12 [20:23:58] | 22면 ▲ 강수걸 대표는 "국내 출판시장은 3조~4조 원 규모로 문화산업 중 가장 크다"며 최근 부산문화재단의 지역 출판물 지원사업이 큰 힘이 되고 있다고 강조한다. 정종회 기자 jjh@"전체 출판시장 매출의 95%를 서울 지역이 차지하는 현실에서 지역 출판사가 살아남는다는 건 결코 쉽지 않습니다. 다른 분야보다 출판시장의 서울 집중화는 너무 심하지요. 책을 만들어 전국 서점에 유통·판매하기가 어려운 구조입니다. 지역에서 10년 동안 1년에 20권 이상의 .. 2015. 3. 13.
11학번 새내기 기자, 86학번 출판사 대표를 인터뷰하다 지난 주 부산대 학보사 김동우 학생이 출판사를 방문했습니다. 지역 출판과 전자책 관련 인터뷰를 위해서였습니다. 얼마 전 대표님께서 부산대 신방과에서 출판 관련 특강을 했는데 그때 수업을 듣고 인터뷰 요청을 하게 된 것이라네요. 30여분 정도 진지한 질문과 대답이 오갔고, 인터뷰하는 내내 11학번 새내기 기자의 눈빛은 날카로웠습니다. "지역 밀착형 콘텐츠 개발해야" '산지니' 도서출판 강수걸 대표 만나 2005년 2월 설립된 산지니 도서출판은 부산 지역에 기반을 둔 대표적인 출판사로 올해 7월 기준으로 116권의 책을 발행했다. 그러나 설립 초기에는 여느 지역 출판사처럼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다. 산지니 도서출판 강수걸(법학 86, 졸업) 대표를 만나 출판사를 운영하며 체감한 종이책 산업의 현실과 전자책의 .. 2011. 1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