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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378

부산은 왜 이중섭을 잃어버렸나_『부산에서 찾아보는 이중섭 흔적』:: 책소개 🖌이중섭의 삶이 바뀐 1950년 12월 9일 흩어진 조각을 이어붙여 부산에서의 삶을 복구하다 한국 근현대 미술을 대표하는 작가 이중섭. 그는 1950년 12월 9일 6·25 전쟁을 피해 부산에 도착했다. 1956년 사망 전까지 부산에서 2년여의 시간을 보내며 가장 오래 머물렀으나 부산에서 그의 흔적을 찾기는 힘들다. 왜 부산은 그를 잊어버렸을까. 이 책은 그 의문에서 시작됐다. 피란민으로서 이중섭은 어떤 생활을 했을까, 화가로서 부산 어디서 무엇을 그렸을까. 가장으로서 생계는 어떻게 유지했을까. 저자는 책과 회고담, 기사를 이어 붙여 부산에서의 이중섭을 재구성했다. 『부산에서 찾아보는 이중섭 흔적』을 통해 1950년 부산에서의 화가 이중섭을 만나보자. 🖌 이중섭에게 부산, 부산에게 이중섭 이중섭에게 부산.. 2024. 1. 9.
좀비 그림판 만화 178회 여러분 그간 잘 지내셨나요? 좀비만화가 한 달간 말없이 쉬는 동안 저의 소중함을 느끼셨나요?!?! (뻔뻔함! 2023. 12. 25.
부산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인물을 담다_부산영어방송 <Busan Worldwide>에 소개된 『나는 바다로 출근한다』 안녕하세요, 편집자 초록입니다😁 12월 19일 부산영어방송에 『나는 바다로 출근한다』의 저자 김정하 교수님께서 출연하셨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교수님이 출연하신 코너는 'The Interview'라는 코너로, 지역을 대표하는 리더, 또는 화제의 인물을 인터뷰하는데요. 교수님께서는 이날 방송에서 책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해양 전문가들을 소개해 주셨습니다. Q : 제목이 인상적입니다. 어떤 계기로 이런 책을 쓰게 되었는지, 또 제목은 어떻게 구상하게 되었는지요? A : 한국해양대는 섬에 있는 학교이기에 저 또한 "바다로 출근"하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책 『나는 바다로 출근한다』 의 제목은 편집부의 아이디어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제목을 받아 들고 보니 책에 있는 사람들 모두가 바다를 일터로 삼고 살아가는.. 2023. 12. 19.
식구(食口)와 함께 먹는 집밥, 그것이 소울푸드_『탐식 기행, 소울푸드를 만나다』 최원준 저자와의 만남 독자 여러분은 가장 좋아하는 음식, 소울푸드가 있나요? 누군가는 어머니가 해준 집밥 한 그릇이, 누군가는 여행하며 우연히 만난 맛집의 메뉴가, 또 누군가는 돌아오는 계절마다 꼭 먹는 음식이 그들의 소울푸드가 될 것 같습니다. 산지니에서 『부산 탐식 프로젝트』를 출간했던 최원준 작가님과 함께 새로운 음식 이야기를 담은 신간 『탐식 기행, 소울푸드를 만나다』가 지난 10월 발간되었죠! 음식문화 칼럼니스트인 최원준 시인은 부산, 통영, 거제, 울산, 김해, 진주 등 부산경남의 산과 들, 바다와 강에서 나는 식재료들로 차려진 음식들을 찾아 탐식 기행을 떠났습니다. 배달음식, SNS를 위한 예쁜 음식이 우리의 음식 문화를 점령하고 있는 요즘, 최원준 작가는 그 계절에 나는 식재료로 정성스레 차려낸, 이야기가 담긴.. 2023. 11. 20.
인터뷰를 통해 만나는 해양 전문가 25인의 성공과 성취_『나는 바다로 출근한다』:: 책소개 나는 바다로 출근한다 인터뷰를 통해 만나는 해양 전문가들의 성공과 성취 책소개 🌊 인생 역정과 꿈의 무대 바다, 그곳에는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어온 해양인들이 있다 지구 표면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바다. 바다는 미지의 공간이면서 무궁한 가능성의 공간이다. 그러나 우리는 그곳에서 일하는 사람들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많은 사람이 바다를 삶의 터전으로 삼아 살지만, 그런 해양인에 관한 인식은 소극적인 수준에 머물러 있다. 심지어 해양인을 ‘뱃놈’이라고 부르는 등 그들을 천시하고 해양직업을 부끄럽게 여기는 시선 또한 존재한다. 30여 년간 해양문화를 연구해온 김정하 교수는 그러한 편견에 부당함과 의문을 느끼고 해양인에 대한 세간의 인식을 개선하고자 바다로 향했다. 그리고 1년간 부산을 중심으로 전국의.. 2023. 11. 20.
좀비 그림판 만화 177회 가을~겨울은 너무 바쁜 계절입니다. 근데 저 왠지 이 말을...작년에도 한거같아요ㄷㄷ 2023. 11.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