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부산378

[북투어후기] 11화. 에필로그 ① 북투어 참가자들의 목소리 [타이베이 북투어 여행기] 2018년 2월 8일(목)~ 2월 11일(일) 진행된 『저항의 도시, 타이베이를 걷다』 북투어 비 오는 타이베이를 걸으며 산지니 어둠 여행단을 보고 느끼고 나눴던 그 시간들을 여러분들과 나누고자 합니다. 11화 『저항의 도시 타이베이를 걷다』 북투어, 참가자들의 목소리 일시 : 북투어 3일차 2018년 2월 10일(토) 저녁 7시 30분 장소 : 카페 명성 (1920년 상해에서 개업해 1949년 타이베이로 건너와 운영중) 참가자 : 정선재, 이제만, 곽규환, 김혜림, 강도희, 조세현, 공보름, 현정길, 이수현, 공병호, 권문경, 강수걸 (12명, 발언 순) ▲ 『저항의 도시 타이베이를 걷다』 3박4일 북투어의 마지막 날 밤, 참가자들이 모여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냈다. 정선재 :.. 2018. 6. 8.
[후기]『나는 장성택입니다』정광모 소설가와의 만남 점점 무더워지기 시작하는 5월의 마지막, 31일 6시 반에 『나는 장성택입니다』의 저자 정광모 선생님과 함께 하는 '82회 산지니 저자와의 만남' 행사가 있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매우 다채롭게 구성이 되어 눈과 귀가 호강하는 행사였습니다. 그럼 그 현장으로 한 번 가볼까요? ▲ 대담자 배길남 소설가(좌)와 저자 정광모 선생님(우) 정광모 선생님은 2010년 『어서 오십시오, 음치입니다』로 한국소설 신인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하셨습니다. 선생님의 저서로 장편소설 『토스쿠』, 소설집 『존슨 기억 판매 회사』, 『작가의 드론독서 1,2』, 소설집 『작화증 사내』 등이 있으며, 2013년에 『작화증 사내』로 부산 작가상을 수상하셨고 2015년에는 장편소설 『토스쿠』로 아르코 문학창작기금 수상하셨습니다. 행.. 2018. 6. 2.
탈북자, 그들에게 남쪽은 정말 따뜻한 곳일까? :: 정영선 장편소설『생각하는 사람들』(책 소개) 정영선 장편소설 『생각하는 사람들』 ▶ 탈북자, 그들에게 남쪽은 정말 따뜻한 곳일까? ‘북한’이라는 징표를 가진 아주 ‘특별한 국민’ 그들을 향한 끊임없는 구별과 배제 그리고 외로움에 관하여 부산소설문학상, 부산작가상, 봉생문화상을 수상한 정영선 작가의 장편소설 『생각하는 사람들』이 출간되었다. 작가 정영선은 2013년~2014년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 하나원 내 청소년 학교에서 파견교사로 근무했다. 2년의 시간 동안 탈북 청소년들의 삶을 지켜보며 남한사회에서 북한출신자들이 겪는 또 다른 문제들에 주목하게 됐다. 또한 단순 정착을 넘어 사회, 경제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주체적으로 자신의 삶을 그려나갈 수 있는 방안들에 대해 고민했다. 이 소설은 작가의 그러한 관찰과 고민의 결실이라 볼 수 있다. 21세기.. 2018. 5. 30.
[행사/달달독톡]『우리들, 킴』의 황은덕 선생님 강연 안내드립니다. 민주시민교육원 나락한알에서 주최하는 달달독톡 2회 『우리들, 킴』 편을 안내드립니다. 일시 : 2018년 5월 29일(화) 저녁 7시 장소 : 민주시민교육원 나락한알 (부산시 동구 중앙대로 267) 『우리들, 킴』저자의 더 많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 별도의 참가비가 있습니다. 『우리들, 킴』은 제10회 부산작가상, 제17회 부산소설문학상을 수상한 황은덕 작가의 소설집으로, 입양을 결과하는 사회구조와 남성권력을 겨냥하는 동시에 당사자들의 능동성과 연대성을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우리들, 킴 - 황은덕 지음/산지니 2018. 5. 28.
[북투어후기] 9화 강수걸 대표님의 타이베이 도서전 강연! [타이베이 북투어 여행기] 2018년 2월 8일(목)~ 2월 11일(일) 진행된 『저항의 도시, 타이베이를 걷다』 북투어 비 오는 타이베이를 걸으며 산지니 어둠 여행단을 보고 느끼고 나눴던 그 시간들을 여러분들과 나누고자 합니다. 9화 강수걸 대표님의 타이베이 도서전 강연! 산지니 부산 생존기 ‘Happy Local Publishing’ 2018 타이베이국제도서전 행사 중 2월 9일(금) 오후 11시 45분~12시 45분, 1시간 동안 1관 황사룡 강연부스에서 진행된 강수걸 산지니 대표의 강연과 청중의 질의응답을 정리했다. 이 강연은 『지역에서 행복하게 출판하기』(이하 지행출) 대만판 출간을 기념해 ‘산지니 부산 생존기’란 부제로 진행되었다. 사회는 대만 유격문화출판사 꿔페이위郭姵妤 대표가, 통역은 대만.. 2018. 5. 25.
[행사알림] 『나는 장성택 입니다』의 저자, 정광모 작가와의 만남 『나는 장성택입니다』 제82회 산지니 저자와의 만남, 『나는 장성택입니다』 정광모 작가님과의 만남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일시 : 2018년 5월 31일 (목) 오후 6시 30분 장소 : 부산콘텐츠콤플렉스 5층 복합공간 (부산 해운대구 수영강변대로 140) 도서 나는 장성택입니다 산지니 | 2018년 5월 11일 출간 | 소설 | 224쪽 | 14,000원 총 7편의 단편 소설로 구성된 소설집으로, 삶과 인간을 향한 깊이 있는 시선을 엿볼 수 있다. 특히 리얼리즘을 표방한 작품에서부터 스릴러와 역사적 인물의 내면을 결합한 작품, 노인 문제를 현대 이슈인 빅데이터와 결합시킨 작품 등 독특한 소재와 설정으로 다채로운 이야기를 선보인다. 저자 정광모 부산 출생으로 2010년 『어서 오십시오, 음치입니다』로 한.. 2018. 5.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