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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9

러시아를 알면 중국이, 중국을 읽으면 러시아가 보인다_『꿰어보는 러시아와 중국』 :: 책소개 책소개 러시아를 알면 중국이, 중국을 읽으면 러시아가 보인다 중·러, 제이 세계를 이해하는 입문서 중·러, 꿰고 엮으면 우리의 활로가 보인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의 나비효과가 일파만파다. 석유, 가스 등 원자재 가격 상승은 교통비, 생활요금 인상에 이어 난방비 폭탄으로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미중 갈등, 중국의 대만 침공 가능성까지. 세계정세는 요동친다. 갈등과 전쟁의 피해는 오로지 서민들의 몫이다. 우리는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꿰어보는 러시아와 중국』은 기존의 미국과 유럽 위주였던 제일 세계 중심의 시각을 러시아와 중국으로 넓힐 것을 제안한다. 이 책은 국제관계에서 독특한 모습을 보이는 러시아와 중국을 비교문화, 지정학 관점으로 설명한다. 1장은 러시아와 중국의 갈등과 협력을, 2장에서는 두 국.. 2023. 3. 6.
러시아와 중국을 이해하기 힘든 사람을 위해 ::『꿰어보는 러시아와 중국』 안녕하세요, SUN편집자입니다. 여러분은 러시아와 중국 하면 어떤 이미지가 가장 먼저 떠오르시나요? 저는 러시아 하면 전쟁, 중국 하면 코로나가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국제 정세를 차갑게 만든 이들이라 그런지 부정적인 이미지가 먼저 떠오르네요. 하지만 러시아와 중국이 글로벌 정세의 주요 국가라는 사실은 그 누구도 부정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두 국가 모두 자국의 이익을 위해 거침없이 행동하고 있으니까요. 『꿰어보는 러시아와 중국』은 러시아와 중국을 다방면에서 꿰고 묶고 엮어서 두 국가에 대한 이해를 돕습니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두 국가에 대해 알아야 대처할 수 있겠죠. 특히 러시아, 중국과 인접한 한국에서는 두 국가를 이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저처럼 러시아 하면 전.. 2023. 3. 6.
[서평] 왜 우리는 국제정치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가? 『벽이 없는 세계』 왜 우리는 국제정치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가? 『벽이 없는 세계』 인턴 이승은 최근 문 정부가 ‘한국판 뉴딜정책’을 발표했다. 코로나 19를 극복하기 위한 타개책이다. 한국 외에도 다수의 국가가 코로나 19에 대비하기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코로나 19는 국가 단위의 재난이기도 하지만, 새로운 시대로 부상하기 위한 열쇠가 되기도 한다. 이를 극복해내는 국가야말로 차세대 국제정치의 선두주자가 될 테다. 왜 우리는 국제정치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가? 개인에게 커다란 영향을 끼치지 못할 것 같은 세계는 우리 삶의 사소한 것까지 숨결을 불어 넣었다. 가령 먼 나라 미국의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기름값이 폭등하기도 하니, 국제정치는 삶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존재이다. 우리의 일상생활을 생각해보라. 우리들 대부분은.. 2020. 7. 28.
'사랑의 불시착' 보다가 <나는 개성공단으로 출근합니다>가 떠오른 썰 안녕하세요. 날개 편집자입니다. 바쁜 편집 일정으로 미뤄뒀던 포스팅 하나를 꺼내볼까 합니다. (왠지 뒷북치는 느낌이지만...ㅎㅎ) 얼마 전 종영한 tvn의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보셨나요? 날개 편집자는 참 재미나게 보았답니다. 간만에 드라마에 포옥 빠져보았네요 하하하 지난겨울, 개성공단에서 영양사로 근무했던 저자의 이야기를 담은 라는 책을 불나게 편집했던 기억이 남아서였을까요? 북한을 소재로 한 이 드라마에 조금 더 관심이 갔던 것 같아요. (아.. 물론 현빈에 조금 더 관심이 갔었나 봐요,)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은 남한의 0.01% 재벌 상속녀 윤세리가 돌풍과 함께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하게 됩니다. '그곳에서 만난 특급 장교 리정혁과의 절대 극비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라고 소개가.. 2020. 3. 6.
KNN 행복한 책읽기 - 생각하는 사람들(정영선) KNN 행복한 책읽기에 산지니가 출판한 이 소개되었습니다! https://tv.naver.com/v/4065859 생각하는 사람들 - 정영선 지음/산지니 책 주문하기 >> https://goo.gl/cUJW3o *산지니 출판사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습니다. (10% 할인, 3권 이상 주문시 택배비 무료) 2018. 9. 21.
[후기] 84회 저자와의 만남 : <생각하는 사람들> 정영선 소설가 지난 8월 29일(수), 제84회 저자와의 만남이 있었습니다. 이번 주인공은 장편소설 의 정영선 선생님이었는데요. 탈북자라는 이름으로 한국사회에 편입된 이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소설이지요. 선생님께서는 2013년부터 2년간 하나원(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 내 청소년 학교에서 근무하셨는데요. 그곳에서 아이들과 생활하며 느꼈던 시간들을 토대로 한 권의 소설을 집필하셨어요. 이번 저자와의 만남은 김대성 문학평론가님의 진행으로 구모룡 문학평론가님과 정영선 선생님의 대담으로 이뤄졌는데요. 많이 이야기들을 담기엔 너무 짧은 시간이었지만, 밀도 높은 행사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저자와의 만남에서 나온 이야기들을 모두 옮기면 좋겠지만, 그중 몇 가지 이야기들만 정리에 아래에 실었습니다, 혹, 시간이 되지 않아 오지 .. 2018. 9.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