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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계약3

봄비의 가격? 안녕하세요, 잠홍 편집자입니다.독자 여러분께서는 겨울을 무사히 보내셨나요?부산에는 2월 29일에 올 겨울의 첫눈이 와서 사무실 식구들이 모두 창문에 붙어서 눈구경을 했는데,불과 며칠 사이에 봄이 왔습니다.어제는 무려 목도리를 하지 않고 퇴근했다니까요. 그런데 오늘은 구름이 잔뜩 낀 흐린 날씨입니다. 오후에 비가 올 거라고 하는데, 비 때문에 다시 추워진 것 같아 괜히 원망스럽기도 하네요. 그래도 작년에 가뭄 때문에 고된 한 해를 보내셨던 분들을 생각하면,비가 오는 게 다행이겠죠?실제로 작년에는 기상청에서 가뭄 속에 내린 봄비의 경제적 가치를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가뭄 속에 내린 봄비, 경제적 가치는?기상청, 지난달 31일 전국에 내린 강수 경제적 가치 2500억 원 추산지난해 12월 이후 강원도를 중심으.. 2016. 3. 8.
‘인류 공동위기’ 기후변화의 과거·현재·미래 (경기신문) 오염물질 방출은 그나마 피해의 폭 제한오늘날 지구온난화의 영향은 국경 초월 자연-사회과학 통해 기후변화 이해도와 환경분야 NGO(비정부기구)에서 활동하며 대학에서 연구와 강의를 하고 있는 저자가 인류 공동의 위기인 ‘기후변화’를 다룬 책. 자연, 인간, 사회가 모두 얽혀 복합적이면서 글로벌한 성격을 띠는 기후변화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융합적인 관점이 필수다. 전문적인 개별 분야와 자연과학적 측면에 집중하는 기존의 기후변화 관련서와 달리, 학문의 경계를 넘나들며 일반 시민들의 이해와 실천을 위한 핵심 정보를 전달해야 한다. 저자는 이에 자연과학, 사회과학 두 가지 측면을 통해 일반 시민에게 기후변화에 대한 과거, 현재, 미래를 알리기 위해 책을 집필하게 됐다. 책의 1부 ‘기후변화’는 5개의 장으로 구성됐으.. 2015. 9. 1.
지속가능한 발전의 기회 -『기후변화와 신사회계약』(책소개) 기후변화와 신사회계약-지속가능한 발전을 향하여 인류 공동의 위기, 기후변화 자연과학·사회과학적 관점이 고루 담긴 단 하나의 입문서올 여름에는 지독한 가뭄으로 농업 종사자들의 마음이 쩍쩍 갈라졌다. 열대야에 잠 못 이루는 많은 이들도 한반도의 여름이 더 더워지고 있음을 실감할 것이다. 간혹 농담처럼 탓하는 ‘기후변화’이지만, 지구는 인간으로 인해 변화했고 이제는 인류의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자연, 인간, 사회가 모두 얽혀 복합적이면서 글로벌한 성격을 띠는 기후변화. 이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융합적인 관점이 필수이다. 전문적인 개별 분야와 자연과학적 측면에 집중하는 기존의 기후변화 관련서와 달리, 이 책은 학문의 경계를 넘나들며 일반 시민들의 이해와 실천을 위한 핵심 정보를 전달한다. 사회발전론을 연구해온 .. 2015. 8.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