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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니2418

당근당근 월례회의 날 실장님이 키운 장수 텃밭표 꼬마당근 모두 한 봉지씩 배급 대표님 한 봉지 정편집자도 한 봉지 '습지 그림일기' 계약하러 파주서 오신 박은경 작가님도 한 봉지 권디자이너도 한 봉지 가늘고 꼬리도 달리고 빨간색만 아니면 꼭 도라지처럼 생겼네 먹어보니 당근 맞다 아삭하고 달달한 게 2017년 6월 2일 2017. 6. 16.
'부산스러운 부산' - 서울국제도서전 독립부스 참가 중인 산지니 5월 제주에 이어 6월엔 서울로 2017 서울국제도서전 참가중! B홀 '책의 발견전' 기획 코너에 산지니 독립 부스(B1-900)로 참가하고 있습니다. '책의 발견전'이란 의미있는 책을 지속적으로 출간하고 있는 중소출판사 50곳을 선정해 자사의 개성을 담은 책을 선보이는 코너입니다. 저희는 '부산스러운 부산'이라는 주제로 7종을 엄선해 소개합니다. 부산을 대표하는 음식부터 안가보면 섭섭한 숨은 맛집 모두가 찾아오고 싶은 곳, 감천 사람과 문화를 품다 소설 속을 걸어 부산을 보다 청국 조계지에서 상해거리까지, 바닷물이 닿는 곳에 화교가 있다 부산 출판사 산지니의 10년 지역출판 생존기 최영철 시집 | 2015 원북원부산 선정도서 되풀이하지 말아야 할 역사적 교훈, 왜성 독립부스 외에 A홀에 자리한 출판잡지.. 2017. 6. 14.
영화의 창을 통해 동아시아의 풍경을 담다 :: 『영화로 만나는 동아시아』(책소개) 이 책은 영화를 통해 오늘날 국제 정세와 동아시아의 정치, 외교적 상황들을 담고 있다. 독자들에게 친숙한 영화를 통해 동아시아에서 벌어지고 있는 두 가지 풍경, 패권주의와 다문화 사회의 모습을 들여다본다. 저자 백태현은 “우리가 몸담고 있는 지역의 정세와 사회적 변화에 대한 관심은 곧 우리의 삶을 통합적으로 성찰하는 것”이라고 말하며 “동아시아의 현재와 과거, 미래를 함께 짚어보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평화와 공존의 길로 나아가기 위해선 무엇이 필요할까? 이 책은 국가우선주의와 패권주의의 경계를 넘어 세계시민적 지향성을 갖는 소통과 교류의 정치외교적인 패러다임이 정착되어야 함을 말하고 있다. ▶ 갈등과 반목의 국제 정세 속 동아시아의 패권주의 중화질서의 복귀를 노리는 중국, ‘평화헌.. 2017. 6. 12.
언젠가 나도 하나의 아름다운 풍경이고 싶다 :: 김춘자 산문집『그 사람의 풍경』 EDITOR'S NOTE [출판저널이 선정한 이달의 책-편집자 기획노트] 바람, 시간, 별, 추억… “언젠가 나도 하나의 아름다운 풍경이고 싶다” 산지니 정선재 편집자 가끔 덩그러니 놓인 흰 종이가 무섭다. 그럴싸한 무언가로 이 여백들을 채워야 한다는 사실이 내 손을 옴짝달싹 못하게 짓누르는 것 같기 때문이다. 그래서 글이든 그림이든 하나의 완성된 작품들을 볼 때면 마음이 벅차다. 아름다운 작품 하나를 위해 작가는 얼마나 많은 시간을 서성였을까. 그런 작가의 이야기가 궁금했다. 작품 뒤에 가려진 작가의 일상과 생각들이 듣고 싶었다. 그러던 중 지역신문에 연재된 글을 통해 김춘자 작가를 만났다. 그녀는 1980년대부터 부산 화단에서 왕성하게 활동해온 작가로 , , 등 생명과 자연을 주제로 작품들을 발표했다.. 2017. 6. 9.
동네책방 중소출판사에 문 활짝 ‘의미있는 변신’ (한국일보) 지난해보다 출판사 30% 증가 참여 작가도 3배이상 늘어 입장료는 책 쿠폰으로 돌려줘 △ 14일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변신'을 주제로 한 23회 서울국제도서전이 열린다. 홍보모델인 소설가 정유정(왼쪽부터), 작가 유시민, 가수 요조의 인물 사진으로 만든 홍보포스터. 한국출판문화협회 제공 동네책방과 중소출판사들에 문호를 넓혀 큐레이션 기능을 강화했다. 관람객들에게는 입장권 5,000원(학생 3,000원)을 도서구매 쿠폰으로 고스란히 되돌려 준다. 대한출판문화협회는 ‘변신’을 주제로 내건 제23회 서울국제도서전을 14~1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AㆍB1홀에서 연다고 5일 밝혔다. (중략) ‘책의 발견’전은 중소출판사를 위한 자리다. MID, 그린비, 글항아리, 학고재, 반니출판사, 뜨인돌, 산지니 등.. 2017. 6. 8.
독립서점·소형출판사 한자리에…'변신'한 서울국제도서전(연합뉴스) 독립서점·소형출판사 한자리에…'변신'한 서울국제도서전 작가-독자 만나는 독서클리닉·필사서점 등 프로그램 주목 2017 서울국제도서전 포스터[대한출판문화협회 제공] (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국내 최대 규모 책 관련 축제인 서울국제도서전이 14∼1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23회째인 이번 도서전의 주제는 '변신'이다. 2014년 도서정가제 실시로 도서전에서 할인 판매가 어렵게 되자 출판사들의 참여가 줄어들어 침체했던 도서전을 새롭게 바꿔보자는 취지로 정해진 주제다. 국내에서는 161개 출판사와 서점 23곳이, 외국에서는 18개국 80개 출판사가 참여해 다양한 도서를 선보인다. (중략) 가장 눈에 띄는 프로그램은 개성 있는 독립서점들이 참여한 '서점의 시대'다. 독립출판물이나 디자인, 사진, 음악.. 2017. 6.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