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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니소식11

2018년 12월 산지니 소식 68호 ** 2 0 1 8 년 12월 산 지 니 소 식 68호 "우리 모두는 한 권의 책이다" 올해는 한국출판인회의가 창립한 지 2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2018출판인의 밤이 올해는 더욱 뜨거웠던 것 같습니다. 지난 20년을 정리한 책 제목이 "우리 모두는 한 권의 책이다"였습니다. 책 만드는 모든 일이 가치 있고 소중한 일이라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는 듯합니다. 올 한해도 산지니 책을 읽어주신 독자분들, 믿고 원고를 맡겨주신 작가분들, 이외 산지니를 아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2019년 더 높이 멀리 오래 나는 산지니가 되겠습니다. 신간 방마다 문이 열리고 최시은 지음 | 234쪽 | 15,000원 | 2018년 11월 30일 작가의 첫 소설집. 폭력, 상처, 가난, 아픔 등 저마다의 삶 속에 녹아 .. 2018. 12. 18.
2018년 11월 산지니소식 67호 2 0 1 8 년 11월 산 지 니 소 식 67호 "출판사는 출간목록으로 말한다" 산지니 강수걸 대표의 인터뷰가 잡지에 실렸습니다. "책을 잘 만드는 것만큼 독자와 어떻게 소통하느냐가 출판인들에게 중요해졌다. 대대적으로 홍보하기 어려운 지역 출판사의 경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독자를 만나는 활동이 중요해졌다. 산지니는 전 직원이 온라인에서 적극적으로 블로그 활동을 하며 독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몸집은 작지만 보폭은 크고 넓게 걷는 산지니가 되겠습니다. 올 한해도 한 달밖에 남지 않았네요. 움츠리기보다 기지개를 활짝 켜는 시간이었으면 합니다. 신간 2℃ 기후변화 시대의 새로운 이정표 김옥현 지음 | 272쪽 | 20,000원 | 2018년 11월 5일 지구 평균기온 상승을 21세기에 ‘2도’ 이내로 억.. 2018. 12. 11.
2018년 6월 산지니 소식 62호 2 0 1 8 년 6월 산 지 니 소 식 62호 이번에 출간된 『생각하는 사람들』 글귀를 나눕니다. 그곳에 있는 사람들은 북한 사람도 남한 사람도 아니었다. 그들은 단지 북한에서 온 사람들이었다. 어쩐지 그물에 걸린 물고기 같기도 하고 하늘을 나는 새 같기도 했지만, 북한에서 왔다는 주홍글씨를 평생 달아야 한다는 점에선 똑같았다. 그들 대부분은, 천국의 문 앞까지 온 듯 감격한 표정이었는데, 고맙습니다와 감사합니다를 하루에 몇 번씩 하는지 자신들도 잘 모르는 것 같았다. _『생각하는 사람들』 중에서 매일 아침 일어나면 새로운 뉴스가 생겨나고 예측하지 못했던 일들이 일어납니다. 올여름의 시작 6월, 어떤 일들이 일어날까요 새로운 기대를 안고 시작해봅니다. 신간 마르크스의 마지막 투쟁 1881-1883년의 .. 2018. 7. 9.
2018년 5월 산지니 소식 61호 2 0 1 8 년 5월 산 지 니 소 식 61호 봄과 여름을 잇는 5월. 어느 때보다 산지니는 분주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마르크스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마르크스 노년기에 지적 여정을 다룬 책 마르크스의 마지막 투쟁을 신간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다음 달 6월 20일부터 24일까지 개최하는 서울국제도서전 참가 준비와 크고 작은 행사들도 기획하고 있습니다. 산지니를 응원해주시는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책과 작가, 독자와 함께 만나는 날을 고대하겠습니다 신간 이렇게 웃고 살아도 되나 조혜원 지음ㅣ256pㅣ15,000원 서른을 훌쩍 넘겨 서울 생활을 접고, 아무 연고도 없는 외딴 산골에 첫발을 디딘 용감한 여자가 있다. 걱정 반, 설렘 반으로 깊은 산골짜기 언덕 위의 하얀 집에 깃든 지 어느덧 .. 2018. 5. 9.
주간 산지니-6월 첫째 주 안녕하세요, 전복라면입니다. 이번 주부터, 따로 포스팅하기엔 사소하지만 잊기엔 재미있는 산지니 소식들을 모아 사진과 함께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황색언론보다 맑고 밝고 상큼한 개나리색언론을 지향하는 는 매주 말(금 오후~일)에 올라옵니다. 2012. 6.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