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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니오디오북2

2021년에는 어떤 오디오북을 만들까요? 산지니는 지난해부터 오디오북 서비스를 하고 있는데요. 아래는 현재 교보문고에서 판매하고 있는 목록입니다. 하나둘씩 만들기 시작한 게 벌써 열 종류나 되네요. 혹시 이 가운데 종이책이나 전자책으로 재미있게 읽었거나 오디오북으로 만나봤다, 하는 책이 있으신가요? 는 저자의 책을 스무 번도 넘게 읽은 중학교 교사가, 은 저자가 직접, 는 연극을 전문으로 하는 배우가 낭독했습니다. 그 밖에도 책의 종류나 분위기에 맞게 다양한 낭독자가 참여하고, 글의 특성에 맞는 배경음악이나 효과음을 넣어 듣는 맛을 배가했고요. 종이책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오디오북을 한 번도 안 들은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들은 사람은 없는 이유입니다. 소개한 책들에 이어, 산지니는 올해도 서서히 오디오북을 만들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2021. 3. 10.
산지니 출판사가 오디오북 서비스를 시작한다_<뉴시스> 산지니 출판사가 오디오북 서비스를 시작한다. 산지니는 9일 "읽기 서비스 다변화와 2차 콘텐츠 제작 활성화를 위해 오디오북 제작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산지니는 부산에 위치한 지역 출판사로, 부산 완월동 성매매 집결지 여성들의 인권에 대해 다룬 '완월동 여자들', 부부·모녀·연인 관계 속 여성의 삶을 다룬 조화진 작가 소설집 '캐리어 끌기', 냉전 시대 베트남에서 발생한 잔혹한 폭력과 대규모 죽음의 비극적인 역사를 담은 '베트남 전쟁의 유령들'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출간해오고 있다. 산지니는 "지역 출판사로서는 최초로 오디오북을 직접 제작, 유통하고 있다"며 "일부 외주 제작을 제외하고는 성우 섭외, 스튜디오 녹음, 검수까지 자체적으로 진행한다. '울숙도, 갈대숲을 거닐다'의 경우 이상섭 저자가 직접.. 2020. 1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