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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니출판사402

2021년 춘천에서의 기록_<2021 춘천 한국지역도서전 백서>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리는 euk 편집자입니다! 작년 11월에 제 인생 첫 출장이었던 "2021 춘천 한국지역도서전", 다들 기억하시나요? 가서 열심히 사진과 영상도 찍고, 출판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던 저에게 많은 것을 알려준 그때가 선명히 기억납니다. 아마 이곳 산지니 블로그를 열심히 탐방하시는 분이라면 "2021 춘천 한국지역도서전 v-log" 영상도 보셨을 거예요. https://youtu.be/3LOJ_dERgbw '지역, 책에 담다, 마음에 담다'를 슬로건으로 개최한 춘천한국지역도서전은 다양한 프로그램과 전시로 책에 조금 더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지고, 종이책과 독서문화가 위축되었다고 하지만 곳곳에 책을 매개로 활동하는 분들이 많다는 것을 직접 두 눈으로 확인한 시간이었습니다. 이처럼 202.. 2022. 4. 7.
코로나 시대에는 줌 미팅을! 안녕하세요, 독자 여러분! euk 편집자입니다. 산지니에서는 외국의 좋은 도서를 발굴해 꾸준히 번역해 출간하고, 산지니가 발간한 도서들을 외국에 소개해 꾸준히 수출하여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산지니에는 다양한 주제를 가진, 의미 있는 책들이 많이 있습니다. 최근 저작권 담당을 맡게 된 저는 대표님과 함께 줌미팅에 참여하게 되었는데요! 그날의 짧은 후기를 들려드릴까 합니다. (이런 류의 미팅은 난생 처음이라 살짝 긴장했던 것 같네요ㅎㅎ) 이번 만남의 주인공은! 산지니와 여러 권의 책을 함께 작업한 곽규환 역자님이셨어요. 역자님께서는 코로나로 인해 예기치 않게 중국에서 머물고 계셨는데요, 우리 한국도 마찬가지이지만 중국도 코로나로 인해 소상공인들이 많이 힘든 상황이었습니다. 나라 간 출.. 2022. 3. 26.
산지니 소식 104호(2022년 3월) 안녕하세요. 산지니입니다. 4, 5월에는 산지니X공간에서 '출판도시 인문학당' 강연이 열립니다. 정상천 역자와 정학구 저자와 함께 합니다. 사전 신청을 받을 예정이니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 '출판도시 인문학당' 강연 사전 신청하러 가기 『취재남 감성녀』 저자 정학구 / 4월 29일(금) 오후4시 / 산지니X공간 『지리로 보는 세계정세』 역자 정상천 / 5월 27일(금) 오후 5시 / 산지니X공간 이메일 보기: https://stib.ee/5ww4 2022. 3. 22.
우리가 가지고 있던 이미지와는 다른 지금의 도서관은 어떤 모습일까? :: 『도서관으로 가출한 사서』 질풍노도의 사춘기, 삼일 밤낮 바깥을 전전하지는 않더라도 누구나 홧김에 집을 박차고 나가는 경험을 하기 마련이다. 저자 역시 평범한 대한민국의 청소년으로서, 부모님과 싸우게 되는 날이면 종종 뛰쳐나갔다. 어디로? 도서관으로. 2022. 3. 22.
한국강사신문에 <사다 보면 끝이 있겠지요>가 소개되었습니다. “인간은 숫자가 아니라 생애로 기억돼야 하지 않을까?” 김두리·최규화의 『사다 보면 끝이 있겠지요』 [한국강사신문 김지영 기자] 『사다 보면 끝이 있겠지요: 큰글씨책,29년생 김두리 할머니의 구술생애사(산지니, 2022.02.24.)』가 출간되었다. 우리는 인구가 아니라 인간이다. 인간은 숫자가 아니라 생애로 기억돼야 한다. 포항 사투리로 자신의 생애를 풀어내는 29년생 김두리 할머니의 이야기. 다년간 기자 생활을 해온 손자가 할머니의 삶을 기록하였다. 현대사를 지나온 할머니의 생애가 한 줄 사건 혹은 숫자로 뭉뚱그려진 인물들의 삶을 대변할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녀의 이야기 속에는 위안부와 강제징병, 해방 후 좌우대립과 한국전쟁으로 이어지는 역사의 목격자이자 당사자로서의 생생한 증언이 담겨 있.. 2022. 3. 16.
경남도민일보와 국제신문에 <내일을 생각하는 마크로비오틱 집밥>이 소개되었습니다. 지구도 건강도 지키는 밥상 비결 여기에 은 마크로비오틱 식당 '오늘'을 운영하는 전혜연 작가 요리법을 담은 책. '오랫동안(Macro) 생명력 넘치게(Bio)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되는 생활양식(Tic)'을 뜻하는 마크로비오틱은 육식을 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비건과 공통점이 있지만, 자연에 가까운 요리법과 생활방식을 지향하는 데 중점을 둔다. 채소 뿌리나 껍질 등을 사용하고, 신선한 제철 재료로 요리를 만든다. 저자는 하루아침에 모든 것을 바꾸기보다 현미밥을 짓는 것부터 시작하자고 제안한다. 산지니. 264쪽. 1만 7000원. ▶ 출처: 경남도민일보 [신간 돋보기] 자연 재료 최대한 살린 조리법 내일을 생각하는 마크로비오틱 집밥- 전혜연 지음 /산지니 /1만7000원 육식을 위한 체제를 거부하고 채식을 택.. 2022. 3.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