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상하이26

부경대 이중희 교수, 모바일 폰만 들고 중국 남방도시를 누볐다고? 사진: 부경대 제공 30년 가까이 현대 중국을 연구해온 대학 교수가 모바일 폰 하나만 들고 5개월 동안 중국 남방도시를 여행하며 쓴 기록이 눈길을 끈다. 최근 부경대학교 이중희 교수(중국학과)가 '모바일만 들고 떠나는'이라는 작은 제목을 붙여 낸 책 '중국 남방도시 여행'(산지니 刊)이다. 이 책은 저자가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중국 남방도시에서 '자유여행'을 하는 방법을 보여주고 이들 도시에 대한 개괄적인 이해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저자는 연구년인 2017년 9월부터 5개월 동안 중국 광둥성의 주하이시에 머물면서 중국 남방 지역의 30여개 도시를 누볐다. 별도 안내원이나 안내서 없이 마펑워와 씨트립 같은 각종 모바일 앱을 활용해 여행정보를 얻었고, 이동에 걸리는 시간까지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어서.. 2019. 5. 17.
도시락 먹으면서 인문학 듣자! _부경대와 함께하는 도시락인문학 강좌 안녕하세요. (이제 곧, 점심시간입니다. 얏호!) 산지니 출판사가 있는 이곳 센텀시티는 각종 회사가 밀집한 지역인데요. 당연히 직장인도 많습니다 :) 직장인들의 하루 중 가장 큰 기쁨은 무엇일까요, 아마... 점심식사와 커피 한 잔이 아닐까 싶습니다. ㅎㅎ 저희 출판사가 있는 건물에는 맛있는 구내식당이 있어서 점심메뉴 걱정은 하지 않아도 돼요. 하지만 매일 구내식당 밥만 먹다 보면 색다른 점심메뉴가 그립기도 하답니다. 회사에 구내식당이 없어 점심시간마다 상사 눈치 보며 메뉴 정하시는 직장인 여러분! 여러분의 고민을 줄여드릴 희소식을 전합니다. 부경대와 '산지니X공간'이 함께하는 도시락인문학 강좌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작년의 도시락 인문학 강연이 궁금하신 분은 >>> 여기! 여기저기서 인문학 강의 많이 .. 2019. 5. 16.
[행사 알림] 97회 산지니 저자와의 만남『중국 남방도시 여행』이중희 저자 97회 산지니 저자와의 만남은 『중국 남방도시 여행』의 저자 이중희 교수님과 함께합니다. 모바일 폰 하나만으로 직접 중국을 여행한 체험기, 4차 산업혁명의 시대 오늘날 중국의 모습을 생생하게 전해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 현장에서 도서 구입 가능합니다. 중국 남방도시 여행 - 이중희 지음/산지니 책 주문하기 >> https://goo.gl/cUJW3o *산지니 출판사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습니다. (10% 할인, 3권 이상 주문시 택배비 무료) 2019. 5. 15.
[저자와의 만남]『해상화열전』역자, 김영옥 선생님과의 만남 은 1892년 상하이 소설잡지 『해상기서』에 연재된 중국 최초의 창작 연재소설로, 의 작가 장아이링이 감명을 받아 두 번이나 번역한 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당시 상하이 화류계에 출입하던 실제 명사·배우를 ‘조박재’라는 화류계에 빠져버린 청년과 관련지어 그렸으며, 특별한 줄거리는 없으나 청말 상하이 화류계의 풍경 및 생활사를 가감 없이 묘사하였고, 신분적 주변부에 머물렀던 기생을 비롯한 인물들을 생생하게 표현하며 당시의 사회상을 사실적으로 그리고 있는 소설로 평가 받습니다. 이번 산지니 저자와의 만남은 해상화열전의 역자 김영옥 선생님과 함께했습니다. 김영옥 선생님은 부산대학교 중어중문학과에서「『해상화열전』 연구」로 박사 학위를 취득하셨고, 인제대, 동의대, 동아대학교 등에서 강사로 역임하였으며, 현재 부.. 2019. 5. 9.
[행사 알림] 96회 산지니 저자와의 만남『해상화열전』김영옥 역자 96회 산지니 저자와의 만남은 『해상화열전』 김영옥 역자님과 함께합니다. 소설 『해상화열전』을 통해 청말 상하이의 시대상과 생활사를 알아보는 이번 강연에, 관심 있는 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 책을 미리 읽고 오셔도 좋고, 못 읽고 오신 분들을 위해 현장에서 도서 구입 가능합니다. 해상화열전 - 상 - 한방경 지음, 김영옥 옮김/산지니 해상화열전 - 하 - 한방경 지음, 김영옥 옮김/산지니 책 주문하기 >> https://goo.gl/cUJW3o *산지니 출판사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습니다. (10% 할인, 3권 이상 주문시 택배비 무료) 2019. 5. 6.
눈에 띄는 새책, 해상화 열전 ◇해상화열전 = 청말 상하이를 휩쓴 중국 최초의 창작 연재소설 완역.총 64회로 이루어진 장회소설로 상하이 조계지 화류계를 배경으로 다양한 계층을 형성했던 기녀들의 일상을 펼쳐낸다. 30여 명의 기녀 모두가 주인공이 돼 각자의 일상을 사건으로 만드는 파편적 이야기 다발로 구성된다. 한방경 지음, 산지니 펴냄, 전 2권, 각 2만 5000원. 경남도민일보,이원정 기자 june20@idomin.com 기사 원문 바로가기 책 주문하기 >> https://goo.gl/cUJW3o *산지니 출판사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습니다. (10% 할인, 3권 이상 주문시 택배비 무료) 해상화열전 - 상 - 한방경 지음, 김영옥 옮김/산지니 해상화열전 - 하 - 한방경 지음, 김영옥 옮김/산지니 2019. 5.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