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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아12

오후 네 시에 포스팅하는 <오후 네 시의 동물원> 출간 예고! 안녕하세요, 제나 편집자입니다. 오늘은 곧 출간될 소설집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여러분들에게 미리 알려드리는 거니까 소문내시면... 더더 좋습니다!😆 그럼 바로 가볼까요? 고고! 곧 출간될 소설집의 저자는 서정아 작가님입니다. 산지니와는 2014년 소설집 🍎로 인연을 맺었던 작가님이죠! 은 작가님의 첫 번째 소설집이었는데요, 이번에 나올 소설집은 무려 7년 만에 나오는 두 번째 소설집이랍니다. 여러분은 동물원🦁 좋아하시나요? 저는 동물을 아주 좋아해서 어린 시절 부모님이 자주 데려가 주셨답니다. 동물원에는 건빵 자판기가 있었는데 한 봉지씩 사서 원숭이들에게 먹이를 주곤 했죠.🐵 시간이 지나고 이제는 동물원을 좋아하지도 찾아가지도 않지만 동물원을 떠올리면 활기찬 이미지가 분명하게 있는 것 같아요. 그.. 2021. 4. 30.
저자 인터뷰 :: 『이상한 과일』의 저자 서정아 소설가와의 만남 안녕하세요! 인턴 희얌90입니다. 김헌일 작가님 인터뷰엔 제가 카메라를 들고 동행했었는데요. 저는 홀로(ㅠㅠ) 저자 인터뷰를 하러 다녀왔습니다~ 집에서 출발하는 기쁨~ 저자인 서정아 소설가님과는 일요일 오전 9시! 한적한 대학가 카페에서 만났습니다. 날씨가 유독 추웠어요. 따뜻한 차 한 잔씩 들고 인터뷰를 시작했습니다. Q.안녕하세요.날씨가 많이 춥죠? A.네(웃음) 멀리서 작가분이 걸어 오셨는데요. 엄.청.나.게. 미인이셨어요. Q.첫 소설집을 내고 어떻게 지내셨는지 궁금해요. A.뭐 그렇게 달라진 건 없어요. 소설집이 나온지 좀 지났죠? Q.한 3개월 그 정도 됐죠? A.네, 그래서 그 동안 딱히 이렇다 저렇다할 변화는 없었어요. 그치만 주변에서 축하를 많이 받았어요. 틈틈이 잡지나 이런데 원고를 내.. 2015. 1. 19.
알아? 내 방의 풍뎅이가 지나간 자리에 이상한 과일이 열렸다는 걸 - 서정아 소설집『이상한 과일』 안녕하세요~ 열혈 인턴 희얌90입니다. 제가 돌아왔습니다~(헉헉) 오늘은 서평으로 돌아왔습니다. 오늘 소개할 책은, 서정아 소설집 『이상한 과일』입니다. 서정아 작가님은 1979년도에 인천에서 출생하셨고 여러 도시를 거치며 성장, 1996년에 부산으로 오셨다고 합니다. 2004년 신춘문예 단편소설 『풍뎅이가 지나간 자리』가 당선되어 작품활동을 시작하셨어요. 등단하고 첫 소설집을 묶어 내셨는데 그것이 바로 이번에 소개할 『이상한 과일』입니다! 책을 처음 받아들고, 놀랐습니다. 아, 정말 이상한 책이다. 생각했습니다. 이건 가로로, 시나리오 읽듯 봐야하는 것인가? 고민했습니다. 물론 표지가 정말 예뻐서 책 표지만 떼서 갖고싶을 정도였습니다. 제목이 '이상한 과일'인 만큼 이상한 책을 기대하며 가로로 책을 펼.. 2015. 1. 16.
서정아소설집 『이상한 과일』독서후기 '이상한 과일' 서정아 지음|산지니 관계를 화두로 한다고 소개되었던 글을 읽은 후 이 소설집이 궁금해졌다.줄곧 디자인하게 되는 원고가 아닌 이상 산지니의 책을 따로 본 적이 없었고, 앞으로도 노력없이는 계속 그럴것 같아 표지에 끌려 궁금했던 소설을 읽어나가기 시작했다. 은, 풍뎅이가 지나간 자리이상한 과일내 방에는 달팽이가 산다나를, 알아?꿀벌의 비행해산빙하로 가는 날엔잎이 삼킨 것들 이렇게 총 여덟편의 단편소설로 이루어져 있었고, 그 이야기들은 모두 묘하게 닮은 분위기였다. 각 소설속 주인공들이 하나같이 관계로 인해 생기는 문제, 갈등 속에서 그것들을 담담하게 받아들이거나 모른 척 흘려보내기 때문에 더 그런 느낌을 받았을 지도 모르겠다. 소설속 주인공들은 대부분 젊은 여성들이었으며, 배경도 가정과 직장.. 2014. 12. 31.
관계가 불러오는 불안을 포착한 서정아 소설집-『이상한 과일』(책소개) 오늘 소개할 책은 서정아 소설가의 『이상한 과일』입니다. 서정아 소설가의 첫 책이라 조금 더 떨리는 마음으로 책을 만들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어떤 설명보다 이번 책 재밌습니다. 진~짜! 관계가 불러오는 불안과 고독을 포착한 서정아 첫 번째 소설집“모든 일들은 용서받을 수 있거나 모른 척 지나가게 될 것이다” 2004년 신춘문예로 등단한 이후 서정아 소설가가 세상에 내놓은 첫 번째 소설집. 이번 소설집은 관계를 화두로 여덟 편의 단편이 실려 있다. 남편과 아내, 엄마와 딸, 친구와 애인 등 인간관계가 불러오는 불안과 고독을 젊은 여성들의 이야기로 드러내고 있다. 유부남과 만나는 친구, 엄마에게 받은 상처로 괴로워하는 나, 권태를 숨기고 사는 부부 등 작중인물들에게 인간관계는 더 이상 세상에 안전장치가 .. 2014. 10. 20.
산지니에 배달된 호로록!-『이상한 과일』 산지니에 배달된 떡보의 하루!누가 보낸 걸까! 주인공은 바로 서정아 소설가! 얼마전 산지니에서 서정아 소설가의 첫 번째 소설집을 따끈따끈하게 출간했지요. 어떤 책인지 궁금하다면 ↓↓↓↓ 여기로 사심 홍보 듬뿍듬뿍 빠르게 흥미롭게 긴장감 있게 책장이 넘어갑니다. 호로록 읽을 수 있어요. 홍홍 *이상한 과일 - 서정아 지음/산지니 2014. 10.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