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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기에세이3

운명처럼 들어선 이 길에서 지난 날을 돌아보다_ 에세이 『나도 나에게 타인이다』 책소개 4월의 산지니 신간 나도 나에게 타인이다소진기 에세이 수필가 소진기의 첫 번째 에세이등단 후 성실히 써 내려간 글을 모으다부산 북부경찰서장 소진기의 에세이집이다. 저자는 현직 경찰서장이자 2004년 『수필세계』 로 등단한 이력을 가진 수필가이기도 하다. 그의 첫 번째 에세이집 『나도 나에게 타인이다』에는 수필가로서 첫발을 내딛게 한 글인 「수박의 소리」, 「초헌의 의미」, 「내 편」부터, 10여 년이 넘는 시간 동안 성실히 써 내려간 글들이 차곡차곡 담겨 있다. 총 6부로 구성된 이번 책에는 경찰공무원으로 걸어온 길을 돌아보는 소회와 함께, 자연인 소진기의 삶을 돌아보는 글과, 가족을 향한 애정과 그리움 그리고 한국사회에 대한 뼈아프지만 날카로운 시선이 담긴 글들이 수록되었다. 지난날 내가 ‘가지 못한 .. 2020. 4. 22.
금요일엔 책 주문이죠 :: <나도 나에게 타인이다> 실물책 영접! 벌써부터 주문이 밀려들고 있는!!소진기 에세이 가 드디어! 산지니 사무실에 도착을 했습니다^^ (오예~) 물류창고에서 도착한 따끈따끈한 신간을 손에 쥐면 편집하느라 힘들었던 순간도 잠시(...잠시?ㅎㅎ) 사라진답니다. 이렇게 꽁꽁 싸여 있는 책들은 곧 누군가의 손에 쥐어지게 되겠죠? 독자분들이 어떻게 읽으실지 기대되고, 떨리네요 > 2020. 4. 10.
추천사의 주인공은 누구~~~~?_<나도 나에게 타인이다> 출판일기 지금 막 보도자료를 완성하고한 짐 덜어낸 날개 편집자입니다 ㅎㅎ 보도자료는 편집자가 넘어야 할 마지막 관문인데요.'이번 책은 꼭 미리 쓰자'를 몇 번이고 되뇌이지만, 네..네.. 이노무 손가락은 출간이 임박해서야 키보드를 두들기곤 하죠. 암튼! 보도자료 다 써서 홀가분한 저의 넋두리였고요. (하지만 남은 업무 서른마흔다섯개,,,) 지금 한창 인쇄소에서 열나게 인쇄 중일, 출간 임박!! 산지니의 신간을 소개합니다. 이번에도 좀비 디자이너가 교정지에 살포시 얹어준, 좀비표 표지로 대신합니다. 진짜 표지는 책 나오면 공개하겠어요!(새침) 곧 만나게 될 책은 글 쓰는 경찰관, 소진기 부산 북부경찰서장의 에세이 입니다. 2004년 에 수필가로 등단한 소진기 작가가 10여 년간 성실히 써 내려간 글을 모았습니다. .. 2020. 4.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