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시아총서28

김영진 교수의『중국 근대불교학의 탄생』2018 우수학술도서 선정 2018 우수학술도서 선정 문헌학, 역사학, 철학으로 들여다보는 본격 '불교학' 연구서격동과 혼란의 시기에 피어난 중국의 근대불교학 속으로 어우양징우, 량치차오, 장타이옌, 루쉰을 비롯한100여 년 불교학 역사를 향한 첫 걸음 속으로! 중국 근대불교학의 탄생 아시아총서 25김영진 지음 | 신국판 | 376쪽 | 25,000원 이 책은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불교학부에 재직 중인 저자 김영진 교수가 십수 년 간 학술사와 사상사 맥락에서 중국 근대불교학의 형성을 추적한 결과물이다. 중국 근대 시기, 서양의 학문 방법론이 유입되면서 중국의 많은 불교학자들은 부조화를 경험했다. 그들은 처음 접한 서양의 불교 연구법을 사용하여 전통의 일부였던 불교를 연구하고 설명해야 했다. 이 때문에 방법론상에서 어색했을 뿐만 아.. 2018. 6. 12.
중국의 근대불교학, 격동의 역사 속으로! 『중국 근대불교학의 탄생』 관련 기사 안녕하세요, 여러분 :) 병아리 편집자입니다. 서울불교방송 불교일보에 『중국 근대불교학의 탄생』 기사가 나왔습니다. 서양의 학문이 쏟아져 들어오던 혼란의 근대 시기, 중국의 근대불교학은 어떻게 발생하고 성장했을까요? *** [출판/공연] 출간 격동과 혼란의 시기에 피어난 중국의 근대불교학 문헌학, 역사학, 철학으로 그 거대한 흐름을 들여다보다! 『중국 근대불교학의 탄생』은 중국 근대불교학이 어떻게 발생하고 성장하는지 추적한다. 저자 김영진은 문헌학, 역사학, 철학이라는 세 갈래 길을 따라 근대불교학의 잉태와 탄생을 드러낸다. 본서에는 불교를 혁명 종교로 각색한 장타이옌(章太炎), 불교에 계몽의 옷을 입힌 량치차오(梁啓超), 백화문 연구에서 선종 연구에 도달한 후스(胡適) 등 중국의 여러 사상가와 학자들이.. 2018. 1. 10.
격동과 혼란의 시기에 피어난 중국의 근대불교학 :: 『중국 근대불교학의 탄생』 (책 소개) 아시아총서25 중국 근대불교학의 탄생 문헌학 역사학 철학으로 접근한 중국의 근대불교학 ▶ 격동과 혼란의 시기에 피어난 중국의 근대불교학 문헌학, 역사학, 철학으로 그 거대한 흐름을 들여다보다! 산지니 아시아총서 스물다섯 번째 작품 『중국 근대불교학의 탄생』이 출간됐다. 이 책은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불교학부에 재직 중인 저자 김영진 교수가 십수 년 간 학술사와 사상사 맥락에서 중국 근대불교학의 형성을 추적한 결과물이다. 중국 근대 시기, 서양의 학문 방법론이 유입되면서 중국의 많은 불교학자들은 부조화를 경험했다. 그들은 처음 접한 서양의 불교 연구법을 사용하여 전통의 일부였던 불교를 연구하고 설명해야 했다. 이 때문에 방법론상에서 어색했을 뿐만 아니라 불교에 대한 시선 자체가 혼란스러웠다. 『중국 근대불.. 2017. 12. 29.
남방문화 건축을 통해 동중국해 문화교류를 살펴본다 :: 『동중국해 문화권의 민가』(책소개) 아시아총서24 동중국해 문화권의 민 가 제주도·규슈·류큐·타이완의 전통건축 이해하기 제주도·규슈·류큐·타이완의 해양 민가를 분석하고 남방문화 건축의 특성과 동중국해 문화교류를 살펴본다 동중국해 문화권인 제주도, 규슈, 류큐(오키나와), 타이완 지역의 해양 민가를 비교 분석해 동중국해 연안·도서지역의 남방문화 건축 특성과 문화교류 흐름을 살펴본다. 저자는 어떻게 각 지역의 민가들의 공통점을 발견하게 되었을까? 윤일이 선생은 “다른 지역에서 볼 수 없는 제주도 민가만의 독특한 건축 방법에 매료되었는데, 우연히 보게 된 류큐 시대의 민가에서 제주도 민가와의 공통점을 찾게 되었다”고 말한다. 건축사학 분야에서 한국의 전통 건축은 아시아 대륙을 통한 북방문화 계통으로 인식되면서 제주도 건축을 비주류 혹은 주변부의.. 2017. 2. 17.
지역출판사 산지니, 돋보이는 '인문학 행보' (국제신문) 아시아총서 20번째 서적 펴내, 경성대와 협력해 책 내기도 - 지역 저자·번역가 동참 이끌어 - 출판계 불황이지만 도전 계속 부산에서 책을 기획하고 펴내는 지역 출판사 산지니(www.sanzinibook.com)가 최근 묵직한 인문학 부문 책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산지니출판사의 '인문학 행보' '인문학 도전'이라 할 만하다. 부산뿐 아니라 전국 판도에서도 출판계가 불황인 가운데 장기 기획을 바탕으로, 돈 되기 힘든 인문학 책을 꾸준히 펴내는 산지니의 행보는 관심을 끈다. 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지역의 저자나 번역자가 동참하면서 지역 학계에도 영향을 끼친다. 이토 고칸(1890~1972)의 저서 '차(茶)와 선(禪)'은 지난달 산지니출판사가 아시아총서 시리즈 스무 번째 책으로 출간했다. 번역은 부산대 .. 2016. 5. 19.
한 권으로 읽는 일본 다도(茶道)의 모든 것-『차와 선』(책소개) 한 권으로 읽는 일본 다도(茶道)의 모든 것 우리 시대 다도인들이 읽어야 할 필독서! 茶와 禪 차는 가 선정한 10대 건강식품 가운데 하나이며 심신 안정과 정신 건강을 지켜주는 음료이다. 사람들은 한 잔의 차를 통해 과거와 미래를 사색하고 철학과 예술을 논하는 장을 만들기도 한다. 이처럼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차에는 술(術)과 법(法), 그리고 도(道)의 세 단계를 거치는 깊은 경지가 존재한다. 사람들은 이를 흔히 다도라고 칭하는데, 특히 일본의 다인들은 이러한 다도의 세계를 견고하게 발전시켜 왔다. 『차와 선』은 다도에 관한 통속적인 관념을 깨고 참된 다도생활로 이끄는 다도 입문 교양서이다. 지금까지 다도는 주로 차를 대하는 격식과 풍류로 다뤄져 왔다. 하지만 다도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정신적인.. 2016. 4.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