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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책9

아이들의 재기발랄한 상상의 세계. '놀기 좋은 날' *[함께 보는 어린이책] '놀기 좋은 날' = 아이들의 시선으로 그려지는 상상의 세계를 재기발랄한 시어로 묶어냈습니다. 학교생활, 가족, 친구 등 아이들의 모습을 경쾌하게 그려냅니다. 또 시인은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함께 생활하며 관찰한 아이들의 세계와 속마음을 시를 통해 보여줍니다. 강기화 시·구해인 그림. 96쪽. 산지니. 1만 원. 2016-12-30 | 이원정 기자 | 경남도민일보 원문읽기 놀기 좋은 날 - 강기화 지음, 구해인 그림/산지니 2016. 12. 30.
『침팬지는 낚시꾼』, 『황금빛 물고기』가 멕시코 과달라하라국제도서전으로 갑니다! 『침팬지는 낚시꾼』, 『황금빛 물고기』 2016 과달라하라국제도서전 한국 그림책 위탁도서 선정!! 대학능력수학시험이 있는 날이기도 한 11월 17일. 산지니 출판사에게 이날은 과달라하라국제도서전 위탁도서 선정 발표가 나는 날이었습니다. 과달라하라 국제도서전은 1986년 과달라하라 대학교에서 처음 열렸으며, 매해 11월 마지막 주에 개최된다. 에스파냐 어로 발행된 도서를 대상으로 하며, 다양한 문화 축제도 함께 진행된다. 이베로아메리카(Iberoamérica) 지역에서 가장 중요한 도서전으로, 전문 서적과 일반 서적을 함께 전시하는 것이 특징이다. 에스파냐 어권 도서를 기본으로 하지만, 영어권을 비롯하여 다양한 국가의 도서와 학문,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서적들이 전시 및 판매된다. 해마다 전 세계.. 2016. 11. 18.
따뜻한 만남 <동화의 숲을 거닐다> 저자 황선열 여러분, 동화의 숲을 한 번 걸어보지 않으시겠습니까? 황선열 아동문학 평론집은 문학의 위기 시대에 그나마 희망을 말할 수 있는 곳이 아동문학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날로 각박해져가는 세상에도 어린이들은 여전히 순수한 동심을 지니고 있습니다. 어른들이 어린이들의 마음을 잘 들여다보기 위해서는 직접 어린이책을 읽어야 합니다. 아이들과 함께 어린이책을 읽고 나눌 때 어른과 아이는 소통할 수 있고, 그 속에서 아이들은 건강하게 자라날 것입니다. 황선열 아동문학 평론집 는 7년 동안 아동문학을 읽고 꾸준히 비평을 계속해온 결과물입니다. 이 책에서 선생님은 아동문학 비평에 대해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아동문학 비평은 아이들을 위한 책이 어떤 책인지를 탐색하고, 그 책을 통해서 아이들과 소통하는 자리에 존재해야.. 2009. 12. 4.